봄맞이 프로젝트, 책상 위 애완식물 best 4

하루종일 돌아가는 컴퓨터, 텁텁한 사무실 공기~ 오~ 나의 숨쉴곳은 어디에?! ㅠㅠ 하루종일 답답한 사무실에 있다보면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경우가 있으시죠? 바로 산소부족!! 때문입니다.
 

문을 활짝 열고 밖으로 나가 심호흡을하는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자리비우기 눈치보이시죠?ㅎ 그럴때 좋은 방법! 바로 책상위에 귀여운 애완식물을 키워보세요! 보기에도 좋고 전자파도 차단되고 산소도 발생되고 ㅎ 책상위의 효자아이템- 지금부터 사무실 책상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을 소개해볼께요.


첫번째로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이예요!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전자파 차단기능은 많이들 들어보셨죠? ㅎ 저희 집에도 컴퓨터와 TV옆에는 항상 저 미니선인장이 놓여있는데요~ 보기에도 이쁘고 전자파도 차단이 된다니 왠지 안심이 되는 든든한 녀석들이랍니다! ㅎ

또 하나의 장점이 있으니 바로 겨울에는 한달에 한 번 정도, 여름에는 2주일에 1번 정도 물을 흠뻑주면 항상 요 이쁜 모습을 유지해준다는 것이죠.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물을 그리 많이 주지않아도 되어서 키우는데 부담도 없어서 참 좋아요! 바쁜 업무로 자주 깜빡 할 때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딱 맞는 식물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번째는 미니식물이예요! 

얼마전 홍콩 플라워마켓을 갔을때 주먹만한 크기의 미니사이즈 화분이 인기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요 미니식물의 인기가 예상이 되는데요. 공기정화기능이 뛰어난 관엽식물을 작은사이즈로 책상위에 놓기에 좋게 키워낸 미니식물! 보기에도 좋고 이쁜화분에 담아 리본을 묶어주니 선물주기에도 매우 좋답니다.

사무실에 혹시 마음에 품고 계신 분이 계셨다면 요렇게 리본을 매어 건강을 생각하는 메세지와 함께 책상위에 살포시 올려주시는건 어떨까요? ㅋ 물은 겉흙이 살짝 말랐을때 흠뻑주시면 오케이!


세번째는 수경재배 식물이예요!

사진에 있는 식물은 그 유명한 행운목!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하여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인 식물인데요. 이렇게 작은사이즈로 물에 넣어서 키우는 수경재배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잎파리의 싱그러움이 참 기분을 좋게하는 녀석인데요. 물이 많이 더러워지면 한번씩 갈아주면되고 부족한 물만큼 계속 채워주기만하니 정말 키우기 쉽겠죠? ㅎ 저 상태로 뿌리가 내려 흙으로 옮겨심어주면 든든한 나무가 되어줄지도!


네번째는 공중식물이예요!

물 주는 것도 귀찮고 햇빛 보여주는 것도 다 귀찮다! 흙에서 떨어지는 먼지도 싫고 수경재배는 물 쏟을까봐 겁난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중식물입니다. 사진 상의 식물은 바로 틸란인데요. 자세히보면 그냥 돌멩이 위에 얹혀져 있을 뿐, 심겨져있는 건 아니랍니다!

공기 중의 먼지와 수분을 먹고 자라는 식물인데요- 정말 신기하죠? ㅎ 그러나 사무실의 건조한 공기중의 수분으로는 살짝 모자랄수도 있으니 살짝 분무를 해주는 정도면 튼튼하게 자란답니다! 저렇게 빼쪽이 꽃도 피워주구요! 키우기 정말 쉽죠? ㅎ

이미 수차례 식물에게 '죽음'을 선사했다. 더 이상 괴로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위에서 소개해드린 식물이라면 걱정없습니다! 조금의 수고로 책상위의 분위기도 바꾸어보고 건강도 챙겨보는 책상위의 애완식물 길러보기! 이번 봄 맞이 프로젝트의 첫 걸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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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민정(리본쌤) | 한화프렌즈 기자단  '리본쌤's 놀이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함민정입니다.  시대의 트렌드와 제가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요. Fashion, Cosmetic, Restaurant, Culture, Travel에 관심 있으면 환영입니다~ [Blog] 리본쌤's 놀이터♩ [Twitter] @eternal487  [Facebook] eternal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