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티셔츠 이긴 나눔바자회 최고경매품은?

 

지난 5월 30일 한화빌딩 본사에 위치한 ‘파리공원’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로 시끌벅적해졌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한화의 10개 계열사가 함께 했던 소년소녀 가장 후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였습니다.

 

한화L&C 전속모델인 탤런트 김희선의 소장품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기증 물품 그리고, 먹거리와 인기가수의 나눔 공연까지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했던 그날 바자회 현장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소년소녀가장의 희망을 후원했던 한화 계열사 연합 ‘나눔 바자회’

 

이번 바자회는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화 L&C를 비롯해 한화 무역, 화학, 건설, 호텔&리조트, 손해보험, 폴리드리머, 역사, 한컴, 드림파마 등의 각 계열사에서 기부한 예산으로 진행이 된 바자회였습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와 물품 기부를 하면서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답니다.

     

   이른 시간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어요.        

 

       아동의류부터 네일물품 여성, 남성의류까지 많은 물건들이 준비돼 있었답니다.        

 

 

    

한화 직원들은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주고 있었어요.     

        

싸고 좋은 물건들을 구경하는 시민분들도 많았습니다.    

 

   기분 좋은 가격에 쉽게 지갑을 열어주셨어요. ^^        

  

      

셔츠코너에 역시 많은 남성분들이 관심을 보였어요.      

 

바자회에서는 좋은 물건을 착한 가격에 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음식장터에서는 무료 시식과 다양한 먹거리로 즐거움을 줬는데요. 바지회 현장에서 계속해서 풍기던 식욕을 돋우는 고기 굽는 냄새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옮기게 만들곤 했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발길이 끊기지 않았던 음식장터였습니다.       

 

바자회에서는 생활용품들 외에도 희귀성 있는 물건들도 있었어요. 한화 임직원들이 아끼며 보관해 오던 귀중품들을 바자회를 위해서선뜻 기부도 했구요. 한화L&C의 모델로 활동중인 인기 탤런트 김희선 씨의 소장품도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의미와 가치가 남다른 임원들의 소장품은 경매에 붙여졌답니다.            

 

김희선 씨의 친필 싸인이 새겨진 화장품 세트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 이런 소장품은 모두 경매를 통해 판매가 되었어요.      

 

경매와 깜짝 공연으로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

 

점심시간이 다가올 무렵 바자회 무대에서는 한화 임원들의 소장품이 즉석에서 경매가 되는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싸인볼부터 WBC4강 기념 야구 배트, 오랫동안 수집해왔던 화폐와 우표, 차세트 등 보기만해도 갖고 싶은 물건들이 넘쳐났습니다. 처음 경매를 신청 받았던 분들이 제시한 금액으로 경매가 시작됐는데요. 1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시작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어요.

 

        

큰 관심 속에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WBC 4강 경기에서 직접 사용됐던 야구배트입니다. 

         

이날 최고가로 팔렸던 중국 기념 화폐와 우표세트입니다.    

         

화폐와 우표세트를 기부한 '한화L&C' 김창범 대표이사와 최종 낙찰자와의 기념사진.    

 

경매가 끝난 후 이곳 파리공원을 들썩이게 만든 깜짝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인기 방영중인 ‘나가수’의 무대를 빛내고 있는 코러스 팀과 명지전문대학 응원단 그리고, 인기 여성 그룹 ‘브레이브걸스’였는데요. 일주일중 가장 피곤한 수요일 오후, 잠깐이지만 즐거운 공연을 즐기며 주변 직장인들과 시민들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답니다.

         

’나가수’코러스 팀의 멋진 가창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서 인기 여성 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무대를 빛내줬습니다. 

 

남성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무대였습니다. ^^     

 

마지막 무대는 명지전문대 응원단이 빛내줬는데요. 풋풋한 대학생들의 패기 넘치는 무대에 어깨가 저절로 들썩였어요. 이번에는 남학생 응원단장의 등장에 여성분들의 환호가 더욱 커졌답니다. 

 

마지막 무대는 명지전문대 응원단의 파워 넘치는 응원무대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이렇게 공연이 끝이 난 후에도 그 열기가 이어져서인지 계속해서 바자회장을 찾아오는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착한 가격에 물건도 구매하고, 수익은 모두 소년소녀가장에게 돌아간다고 하니 나눔에 동참하고자 망설임 없이 구매를 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이런 착한 구매로 판매를 하고 있던 한화 직원들 역시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              

 

      

판매 열기는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직원들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하고 있었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바자회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이벤트로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잠깐씩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큰 비는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고, 성공적으로 판매를 마쳤습니다. ^^        

 

아동용품과 도서, 소형가구, 운동기구, 의류 등 무려 500여 개의 물건이 판매가 돼 3750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이 수익금 전액은 앞으로 소년소녀가장의 학비와 생활안정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빛냈던 사랑의 바자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한화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각 계열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만이 아니라 이렇게 함께 모여서 활동을 펼치니 더욱 아름다운 하루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한화의 훈훈한 사회공헌활동 모습 love한화를 통해 계속 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사회공헌 블로그 'Love한화'에 있습니다. 
 

김  현|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한화그룹에서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김현입니다. 조금 더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어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사회 복지 현장에서 일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기업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사회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트위터 (@hyun0229)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