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한 제약회사의 욕심으로 인해 개발된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좀비화 되고, 이를 저지하는 주인공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4편까지 개봉을 하면서 어느 정도 마무리 되나 싶더니 최든 5편이 조만간 개봉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솔직히 1편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미심쩍은 영화이기도 하죠.
아,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살짝 빠지려는 기운이..^^; 레지던트 이블로 시작한 이유는, 사람들이 좀비화 되어 가는 것과 함께 지구의 환경이 ‘사막화’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특정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환경이 변화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지’를 잃고 오로지 본능에 충실한 좀비가 됨으로써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이 사라진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출처 / 네이버영화 ‘레지던트 이블3:인류의 멸망’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환경 문제는 실제로 우리에게 매우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갑자기 사라진 ‘봄’ 그리고 때이른 무더위 역시 무분별한 환경 파괴로 인한 결과로 볼 수 있으며, 불고 10년 전만해도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장마 기간이 예측하기 어려워진 것도 환경 문제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럴 때일수록 ‘환경’을 보호하고, 온전한 지구를 우리의 후손에게 남겨주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환경’ 하면 빠질 수 없는 기업인 ‘한화’가 태양광 뿐만 아니라 어떠한 노력으로 환경을 보존해가고 있는지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태양광’으로 미래 에너지 만들고 사막화 막는다!
요즘 ‘한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태양광’입니다. 한화의 태양광 발전 사업은 이미 많은 곳에서 인정받고 있는데요. 2009년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에 30MW규모의 셀공장을 건설하며 태양광사업에 진입한 이래 2010년 한화솔라원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의 글로벌화를 주도하는 한화솔라에너지, 핵심 부가가치를 태양광소재를 개발하는 한화L&C, 국내연구 생산 기반인 한화케미칼 등을 통해 태양광에 주력하고 있는 한화.
특히 폴리실리콘을 비롯한 잉곳, 웨이퍼, 셀, 모듈 등 모든 부분을 아우르는 소재사업은 물론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건설, 운영,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개발 사업까지를 총 망라하는 태양광 사업에 있어 국내 유일의 수직계열화를 갖추면서 진정한 미래 에너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아쿠아 플라넷에 설치되어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
한화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여수엑스포 ‘아쿠아플라넷’에 설치하고 해양생물들의 생명유지 장치를 운영함으로써 태양광이 해양생물을 비롯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닝시아 자치구, 링우시와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 함으로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에 필요한 전력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됐는데요. 태양광 발전설비는 시간당 80kW의 전력을 생산해 링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8백55만 평방미터(㎡) 규모의 조림 사업에 필요한 묘목을 키우는 양묘장에 공급하게 됩니다.
▶ 사막화 위기 중국에 '태양광 발전'이 필요한 이유?
태양광에 그치지 않는 친환경 활동들!
태양광으로 사막화를 막는 등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의 후손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해주려는 한화의 노력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그런데 한화는 태양광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 최근 전해지는 환경표지 관련 친환경 뉴스 두 가지를 통해 한화의 환경보호 의지를 한 번 확인해보세요~
한화L&C, PVC창호 '환경표지 인증' 획득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친환경기술 개발 및 친환경제품의 구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정부기관으로서, 중금속이 없는 소재를 사용하고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조건 및 KS규격을 만족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선별하여 환경표지인증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지난 6일 한화L&C의 PVC창호가 환경부 공인인증 ‘환경표지 인증(환경마크)’를 획득했다는 소식입니다.
한화L&C의 창호브랜드 '한화홈샤시 마스터'는 기존 프로파일만 검사하던 방식에서 부자재까지 포함된 창세트로 검사하는 강화된 기준에서 친환경인증 마크를 획득하여, 제품 생산에서 조립까지의 전 과정에서 Cd(카드뮴), Pb(납), Hg(수은) 등의 중금속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향후 제품 사용시에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방출하지 않는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인데요. 또한 한화 홈샤시의 환경표지인증 획득에 따라 한화 PVC 창호가 친환경성과 단열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한화손해보험, 업계 첫 ‘환경표지’ 인증
이러한 환경표지는 비단 제조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지난 2일 한화손해보험의 개인용 자동차보험이 ‘환경표지 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것인데요. 이번 수여식에서 인증을 받은 개인용 자동차보험은 운전자가 연료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량을 저감하도록 유도하는 특약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상품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992년 우리나라에 환경표지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래 금융상품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자동차 보험은 자원 절약 및 환경 부하 저감을 유도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으며, 자동차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1. 개인용자동차보험 국내가입자가 보험약관을 전자문서로 받는 특약에 가입할 경우, 가입자는 최대 1,500원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이사용 절감액 중 일부(환경기부금 200원)는 환경시범 초등학교 학생의 환경교육에 쓰이게 되죠.
2.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하는 특약에 가입할 경우, 7,000km 이하 운행 시 최대 5.6%, 5,000km 이하 운행 시 최대 8.8%, 3,000km 이하 운행 시 최대 13.2%의 할인 혜택과 대기 오염 저감 등 환경 개선 효과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3. 리싸이클 및 재제조부품 사용 특약에 가입 후 사고 및 고장차량을 수리할 때 차량의 성능이나 안전에 영향이 없는 사이드미러, 본네트 등 중고외관부품 14종과 품질인증을 받은 교류발전기, 등속조인트 등 재제조부품 2종을 사용할 경우, 새 부품 가격의 20%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MBC
이 상품을 통해 부산시와 수원시는 교통혼잡비용감소(30억원)·유류사용량절감(30억원)·이산화탄소배출절감(4200톤) 등의 직접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니, 새로운 발견(?)이 아닐 수 없는데요.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현재의 환경은 우리가 지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후손에게 빌려온 곳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보호해야 할 의무 역시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텐데요. 한화를 비롯 더욱 많은 개인, 기업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 잊지마세요~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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