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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인 이야기

모래 조각가가 알려주는 모래성 쌓기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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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됩니다.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직원들은 이런 여름 휴가철에 맞춰 한화인들에게 시원한 바다와 정교한 모래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창립 60주년 기념 모래성 쌓기에 나섰는데요. ‘아차’ 하는 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것이 모래성이라지만 그렇기에 더욱 공을 들이고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만들어야 했던 창립 60주년 기념 모래성.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열정을 불태운 이들과 함께 한화만의 모래성을 공개합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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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바다에 뛰어들고 싶을 만큼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직원들이 저 멀리서 삽 하나씩을 들고 유유히 나타납니다. “오늘 내 삽질 실력 한번 보여줘?” 삽자루를 하나씩 든 직원들의 표정이 결연한데요. 바로 본격적인 모래성을 쌓기 직전 모래를 고르는 작업을 해야 했던 것. 처음에는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지만 이윽고 직원들의 열정적인 삽질이 이어지자 모래성을 쌓아나갈 터의 윤곽이 잡혀나가지요.


창립 60주년 기념 문구를 새길 기본 모래 언덕을 쌓아 올린 이들의 얼굴은 벌써부터 땀 범벅입니다. 천천히 삽으로 흙을 고르며 멋지게 마무리를 지은 다음 이제 본격적으로 기념 문구를 새겨야 하는데, 그때 드는 생각. “이제부터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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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 쌓기는 굉장히 정교하고 세밀한 손길을 요하는 작업이기에 모래성을 전문적으로 쌓아보지 않은 우리 직원들은 순간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하지만 그때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도 한화이글스 팬이거든요.” 익살스런 표정으로 다가온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모래성 쌓기 전문인 전병일 작가입니다. “자 여러분, 지금부터 집중하셔야 되요. 제가 알려드리는 대로 차례차례 하나하나씩 해나가시면 됩니다.” 순간 직원들의 귀가 쫑긋해진다.

 

“이렇게 제가 기본 윤곽을 그리면 이곳의 모래를 판 다음 다시 물을 천천히 뿌려주세요. 그럼 모래가 더욱 단단해집니다.” 막막해하던 직원들의 표정이 밝아지더니 이내 손놀림이 다시 분주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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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기 제가 실수로 무너뜨렸어요.” “모래를 이 정도 파내면 되나요?” 여기저기서 직원들의 문의 탓에 무척 분주해진 모래작가. 바쁜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직원들에게 계속해서 용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색칠 작업에 들어갑니다. 자 각자 하나씩 스프레이를 들고 저를 잘 따라 하세요.” ‘쉬이익~’ 하며 하얀색 모래에 스프레이가 뿌려지자 거짓말처럼 멋진 하나의 모래작품이 탄생됩니다. “우와 이거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될 수 있지? 저도 해볼래요.” 영업팀 강진주 사원이 자청해서 스프레이를 잡고 얼른 모래작가 옆에 딱 붙습니다. 다른 직원들도 하나하나 각자 맡은 부분에 정성껏 색을 칠하고, 조금 잘못 칠해진 부분은 다시금 모래를 가다듬고 완벽하게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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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태양과 구름 그리고 넘실대는 푸르른 파도를 다 그리고 ‘도전·헌신·정도’라는 그룹의 핵심가치까지 모래에 멋지게 새겨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60’ 글자 새기기! “제가 한번 새겨보겠습니다.” 모래작가가 틀을 잡아주기 직전, 그동안 배운 실력을 한번 뽐내보겠다는 방정환 사원. 모래작가는 흔쾌히 도구를 내어주며 방 사원이 그려나가는 ‘6’과 ‘0’이라는 숫자가 더욱 더 멋있게 나올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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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완성된 ‘60’. 방 사원은 글자를 완성하자 너무 집중하여 힘이 빠진 듯 잠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에이, 주저앉으면 어떡해요. 자, 이리 나와봐요. 이번엔 내가 글자를 파낼게요.” 영업팀 김표형 사원이 지원사격에 나섭니다. ‘어깨너머 배운 실력이 이 정도나 됐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능숙하게 모래를 파내는 김표형 사원. 멋지게 숫자 위에 색까지 입히고 이제 마무리. 드디어 푸르른 파도가 넘실대는 해운대 백사장에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멋진 모래성이 완성됐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자랑스러운 모래성. 그룹의 창립 60주년 축하 의미가 더해져 그 의미는 더욱 남달랐는데요. 모두들 잘 해냈다는 만족감과 후련함으로 재미난 포즈를 취해가며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는 등 아름다운 추억을 남깁니다.

 

“자 이제 모래성 해체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래작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여기저기서 직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거 정말 힘들게 만든 건데 그냥 허무하게 무너뜨려야 되요?” “아 너무 아깝다.”

 

가만히 듣고 있던 전병일 작가는 직원들을 진정시키고 “여러분, 흔히 모래성은 쓰러지기 쉽고 쓰러지면 허무하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모래성의 진정한 가치는 그게 아닙니다. 우리가 오늘 노력했던 그 정성과 시간, 땀이 이루어낸 이 모래성은 그 자체로도 큰 빛이 납니다. 물론 무너뜨리면 금방 사라지지만 그만큼 더욱 아름답고 멋있는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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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작가의 친절한 위로 덕분이었을까. 직원들은 금세 웃음을 되찾고 언제 그랬냐는 듯 이왕 무너뜨리는 거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하자며 모래성 뒤에서 포즈를 잡습니다. “하나 둘 셋 외치면 뛰어오시는 거예요. 자~오늘의 피날레입니다. 하나! 둘! 셋!” “우와~” 힘찬 함성과 함께 뛰어오른 우리의 멋진 직원들. 그렇게 시원섭섭한 피날레로 오늘의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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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반나절이 걸린 창립 60주년 기념 모래성 쌓기.

비록 모래성은 언제 그랬냐는 듯 흔적도 없이 우리 곁을 떠났지만 직원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하다. 우리가 함께, 전혀 쌓아지지 않을 것 같던 모래를 쌓았고, 그 안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냈고, 함께하면 불가능한 것이 없을 것이라는 소중한 팀워크를 배웠으니까요. 그 정성스런 마음과 노력이 이들의 가슴속에 고스란히 새겨졌음은 물론이죠. 오늘 보여준 이들의 힘찬 노력이 남아있는 해변에 가시면, 지금은 사라졌지만 한 때 모래성에서 활짝 웃었던 태양이를 떠올려주세요. ^^

 

한화 60주년 파이팅!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파이팅!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Dreaming together'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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