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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스포츠

한화이글스,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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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칸지입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반등하며 돌풍의 중심이 되고 있는 한화이글스. 지난 몇년간 후반기 때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올해 역시 후반기 그 기대가 매우 컸었는데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첫 주를 5승 1패로 장식하면서 반전의 첫 발자국을 잘 성공시킨 한 주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현재 85경기를 치른 한화 이글스의 현재 성적은 33승 2무 50패로 여전히 꼴지 입니다만, 현재의 페이스로 본다면 남은 48 경기동안 말그대로 기적을 이루어 낼 수도 있는 가능성의 끈을 놓치지 않을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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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화 이글스의 4강 진출, 가을야구를 위해 필요한 최소 승수는 앞으로 1번의 무승부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32승 입니다. 이렇게 되면 65승 3무 65패로 최소한의 4강 진출 조건인 5할을 달성할 수 있게 되죠. 현재 삼성이 1강으로서의 계속되는 상승세를 이어가 준다면 5할 숭률만으로도 충분히 4강진출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한화로서는 남은 48경기, 32승 1무 15패의 성적을 거두면 가을야구를 볼 수 있다는 산술적인 계산이 나오게 되는데요, 매주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고 스윕도 해 주어야 되는 아직까지는 분명 그 가능성이 매우 적은 위치에 서 있는 것이 현재 한화 이글스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승세와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매년 후반기때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한화 이글스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을때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 역시 해볼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한화의 상승세와 함께 동반되어야 할 한가지 요소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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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현재 50승 고지를 1착으로 밟으며 독보적인 선두로 치고 나오고 있는 삼성이 계속해서 다른 팀들을 이겨주어야 한다는 점인데요, 현재 삼성의 경우 한화와는 정 반대로, 단 남은 49경기 중 16승 정도만 해 준다 하더라도 4강진출이 유력한 상황, 이미 가을야구는 거의 확실하게 잡아 놓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이 한화와 함께 연승가도를 달려주면 달려줄 수록 4강에 진출 할 수 있는 팀의 승률은 낮아지는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한화 이글스의 4강 진출을 위해서는 삼성과 한화의 동반 상승이 오래 지속될 수록 그 확률은 매우 높아 진다고 할 수 있겠네요. 때문에 한화 팬 분들 께서는 남은 후반기 경기 동안 이글스 뿐만 아니라 삼성도 함께 응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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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 한화 이글스의 키워드는? 류현진, 바티스타


 사실 불가능해 보이기만 한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 입니다만, 반전을 노리는 중심에 있는 선수가 바로 류현진이기 때문에 아직 포기는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기 많은 경기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3승 (5패) 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류현진 선수였지만 후반기 시작과 함께 한 주에 두번 등판, 약 200개의 공을 뿌리고 2승을 순식간에 챙기며 역시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7년 연속 두자리 수 승수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를 위해서는 이 류현진 선수의 폭주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인데요, 사실 지난 주 한화 이글스가 5승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도 후반기 첫 경기에서 129개의 공을 뿌리며 결국 올 시즌 첫 완투승을 이끌어 낸 류현진 선수가 있었기에 그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매 주 1번에서 많게는 2번까지 등판하는 에이스가 후반기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줄 수만 있다면 이는 다른 선발진들에게 좋은 계기로 작용해 현재 안정적인 선발 마운드에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4강 진출에 있어서 마운드의 안정화는 가장 큰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반기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과 함께 선발, 불펜 등 거의 모든 곳에서 무너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수정작업과 함께 현재 류현진,김혁민,박찬호,바티스타,유창식으로 이루어진 5선발 체제를 구축하였고 여기에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양훈 선수까지 1군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선발 쪽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이렇게 안정적인 5선발 체제에서 후반기 한화 이글스의 불안요소이면서도 비밀병기인 바티스타 선수의 선전이 가장 큰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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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에 한화 이글스의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외국인 용병의 부진을 그 첫번째로 꼽을 수 있습니다. 5년을 공들여 데리고 온 베스는 제대로 된 경기를 해보지도 못하고 떠나갔고, 몇개월을 들여 다시 데리고 온 션 헨 역시 대책없이 무너지며 웨이버 공시로 팀을 떠나버리게 되었죠.  역시나 작년 파워피칭을 앞세워 재계약에 성공한 바티스타 역시 올 시즌 계속되는 블론세이브로 인해 믿음을 잃고 불펜과 2군을 전전하였습니다. 사실 지난 주 바티스타의 선발 전환은 그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선발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합격점을 받게 되었죠. 이 부분이 후반기 초반, 부상과 부진 등으로 인해 잠시 구멍이 난 선발진을 성공적으로 메꿔주면서 계속되는 승리를 이어가는 힘이 되었고, 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게 해 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남은 후반기 경기에서의 바티스타의 선전을 기대해야지만 한화의 가을 야구 역시 현실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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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화 이글스 팬으로 쓴 편파적인 이야기(?) 라고도 할 수 있는 오늘 내용 이였는데요, 현실적으로 단 한번의 연패도 없이 남은 후반기 경기들을 매주 4승 2패의 위닝시리즈로 가져가야지만 간신히 5할 승률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이나 일반 팬 분들 역시 한화의 4강 진출 가능성 보다는 앞으로 다른 팀들의 4강에 있어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죠. 하지만 이번 주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인터뷰 내용들을 확인해 보면 아직 4강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은 한화 선수들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고, 이는 후반기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야구 명언이 있듯이, 2012 프로야구 시즌이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원태연(칸지)| 한화프렌즈 기자단 
한화프렌즈 기자단에서 활동중인 원태연 입니다. 싫어하는 일에 게으르고 
하고 싶은 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하는 28살, 야구를 좋아하며 항상 소년이기를 
꿈꾸는 직장인 입니다.

[블로그] Kanji's PLAY B  [트위터] @WonTae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