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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한화 CSR

다문화 가정 아이들 입맛에 맞는 김치주먹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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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KBS 한 토크쇼에 '외국인으로 오해 받아 힘들다'는 고민남이 등장했습니다. 이국적인 외모 탓에 필리핀, 베트남, 멕시코인으로 오인 받는다는 고민남은 외모 때문에 이유없이 욕을 먹고 차별과 무시를 당하는 일이 많았을 뿐 아니라 취업 면접에서도 불리했다고 토로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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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순수한 한국인임에도 단지 동남아계 외국인 외모라는 이류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에 부끄러워지는 장면이 아닐 수 없었어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살고 있고 국제 결혼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요. 이제 한국도 단일민족 아닌 다문화 국가로 가고 있다는 점이에요. 한화케미칼 본사가 '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적응을 위해 나섰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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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후 한국의 국제결혼 비율은 꾸준히 1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가구 중 1가구는 다문화가정이라는 것이죠. 그중에서도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 사이의 결혼은 최근 15년 사이 47배나 증가했는데요. 그러나 이들 가정에는 저소득층이 많습니다. 대부분이 일용직이거나 직업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 많지요. 저소득층다문화가정은 부모 간 문화의 차이가 불화의 원인이 되어, 이것이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기초학습능력이 떨어지거나 주변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악순환 구조 만들어요. 단일 민족임을 자랑하던 우리나라도 국제결혼이 많아지며, 교실에서 얼굴색이 다른 짝꿍을 만나는 것이 결코 어색하지 않은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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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화케미칼 본사는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다문화가정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10년 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문화 적응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한해 한화케미칼 본사는 아이들과 함께  63빌딩, 민속촌 등 한국의 명소를 다녔고, 올해는 음식을 테마로 한국전통요리교실을 진행키로 했는데요.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전통요리 교실에는 한화봉사단 10명이 출동해 아이들과 함께 김치주먹밥, 떡피자, 무쌈말이,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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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첫 시간 김치 주먹밥 만들기. 김치 주먹밥 만들기는 어렵지 않아요~~! 김치는 양념을 털고 물기를 짠 뒤에 잘게 썰어 밥에 넣고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섞어요. 싱거우면 맛소금으로 간해 만들구요. 김치, 햄, 피망등을 골고루 넣어서 만들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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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맛있어요~” “피망은 썰 때 눈이 매운데~” 

김치를 좋아하는 우리 입맛도 알고, 피망을 썰 때 매운 눈물이 나는 것도  아는 영락없는 한국 아이들이에요. 그렇지만 아이들 엄마, 아빠의 나라는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등 다양합니다. 김치, 햄, 피망을 칼로 총총총 썰었습니다. 이크- 이내 부상자 발생! 중국 출신의 예진이는 피가 나는 부상으로 요리 중도 포기. 한화케미칼 김학수 대리의 프라이팬 다루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다년간 자취 경력을 바탕으로 한 요리실력에, 요리교실 선생님도 프라이팬을 김대리에게 넘겼다는 후문~! 필리핀 엄마를 둔 태완이 인도네시아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브라이언은 중국, 일본계 아이들과는 겉모습이 또 다릅니다. 


“주먹밥 만들어서 누구 줄 거예요?” 질문에, 브라이언이 “내가 먹을 거야!” 라고 하자, 태완이가 “야~  엄마 드려야지~!” 라며 2살 형다운 얘기를 합니다. 예술적 감각이 돋보였던 프랑스에서 온 파란 눈, 노란 머리 얀 선생님에게는 주먹밥 위에 데커레이션을 해달라며 찾는 이가 많습니다. 한국어가 서툰 얀 선생님의 “예쁘다~” 짧은 한마디에, 아이들은 얼굴이 붉어지며 그저 뿌듯한 표정이에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주먹밥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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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엔 엄마께 드릴 도시락통이 준비되었고, 남은 주먹밥은 온전히 우리 차례가 되었지요! 여기서 요리교실 선생님의 한 말씀, “한국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지요? 그리고 김치는 한국의 대표 음식 이지요? 김치와 쌀이 만난 김치주먹밥도 우리 한국의 음식인 것을 기억하세요!” 다문화가정 사회 적응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한 바 있는 한화케미칼 신송이 사우는 "처음에는 다른 나라, 다른 문화권에서 온 아이들이니 다를 것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한국 아이들과 똑같이 한국말을 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한국 아이들과 똑같더라구요. 오늘 같은 프로그램을 계기로 그동안 무심하게 생각했던 우리 전통 음식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합니다. 


영락없는 한국 사람인 김영우, 이여진… 한국 이름을 갖고 있고, 김치를 좋아하며, 외국어는 모르고 한국어만 하는 한국 아이들! 다소 까만 피부에, 짙은 곱슬머리의 한국인이 어색하지 않은 다문화사회를 위해, 한화케미칼은 이 아이들의 손을 꼭 붙잡을 겁니다. 한국인 외국인 구분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세계인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국경을 넘어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이원재 / bomb스튜디오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출발한화봉사단'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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