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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채용 정복기

[한화채용]면접 준비한다면 주목! 2012 하반기 면접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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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면접시즌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서류에 실패하신 구직자는 절치부심하며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을 시기이고, 서류전형에 통과한 구직자들은 면접 관문을 뚫기 위해 여념이 없을 때죠. 예비 한화인의 경우에는 지난 주 치루어진 HAT 이후 본격적으로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어렵다던 서류전형을 통과했으니 면접도 쉽게 통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보다 냉정하게 현실을 봐야 합니다. 서류전형의 경쟁률보다는 덜 할 것이긴 하지만 면접에서는 더욱 쟁쟁한 경쟁자들과 승부해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미리미리 목표기업과 직무를 정해놓았다면 앞만 보고 가면 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치열한 고민이 시작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수 밖에 없죠. 서류준비는 정해진 수치적 목표를 이루면서 쌓아나갈 수 있지만 면접은 구직자 입장에서 주관적인 과정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 면접에 대한 갈증을 풀어드릴 몇 가지 단서를 제시할까 합니다. 자신의 상황과 결부시켜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이름하여 2012 하반기 면접 체크포인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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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채시장 전반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다면 단연 스펙의 몰락, 스펙의 붕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일종의 채용설명회 격인 잡페어에서 5분 자기PR을 도입했습니다. 모든 정보가 비공개된 상태에서 5분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 일종의 모의면접이죠. 여기서 두각을 나타내면 서류전형이 면제됩니다. 올해는 ‘숨은 인재찾기 히든카드’라는 미션을 해결하는 형식의 프로그램도 도입됐습니다. SK그룹도 ‘SK탤런트 페스티벌’이란 행사를 통해 스펙을 가려놓고 자신의 끼를 드러낼 수 있는 ‘블라인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예시일 뿐입니다. 더  많은 기업들이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과 면접의 비중을 높이고 서류를 통한 평가를 줄이고 있습니다. 근데 잘 봐야 한니다. 이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이러한 트렌드의 원인은 무엇인지를 말이죠. 기업은 어찌됐던 많은 지원자들 중 자사에서 일할 사람을 뽑아내야 합니다. 근데 서류전형이 줄었다는 의미는 곧 다른 평가의 비중이 늘었다는 뜻. 그 하나가 자소서이며, 다른 하나는 면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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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10년 전만 해도 생소해 이색면접으로 불렸던 토론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은 이제 면접계에서는 일상다반사가 됐스비다. 면접의 비중이 늘어난다는 얘기는 사실 면접 볼 수 있는 인원을 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서류전형에서 통과시킨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렇게 하는 곳은 많지 않죠.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까닭입니다. 효율성을 높여 적은 비용으로 높은 성과를 내야 하는 기업이라는 조직의 특성상 쉽지 않습니다. 대신 기업들은 올해 들어 속속 구조화되고 복합화된 면접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역량면접 또는 심층면접입니다. 지원자의 과거를 추적해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의 면접이라고 이해하면 쉽운데요,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지원자간 공정성을 기할 수 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과거 행동을 패턴화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에 어떤 성과를 낼지 예측하는 것으로, 기준은 인재상입니다. 해당 기업의 인재상을 토대로 명쾌한 기준이 정해지고 어떤 면접관이 들어가던지 동일한 기준에 따라 평가가 진행됩니다. 


구조화된 면접, 역량면접이 올 면접 트렌드의 첫번째 축이라면 두번째는 변별력입니다. 수많은 지원자들이 면접 스터디를 하고 잘 된 케이스를 연구합니다. 각종 커뮤니티와 인터넷이란 도구를 통해 다양한 케이스들이 공유되고 토의될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러니컬하게 기업은 반대로 이런 경향을 감안해 더욱 비슷비슷한 얘기를 하는 지원자는 걸러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평가의 변별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옥석을 가리기 위한 노력을 더 하고 있는 셈. 이를 위해 나타난 가시적인 변화는 면접관 교육의 강화입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더 많은 비용을 들여 면접관을 교육해 말로서 치장한 지원자들과 경험을 과장하는 지원자, 그리고 정보공유와 스터디 등으로 인해 비슷비슷해진 지원자들 사이에서 진짜 ‘다른’ 차별화된 지원자를 가리는 눈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현실이 이렇다면 이에 대처하는 지원자들도 달라지는 것이 전략적입니다. 면접이 세지고, 구조화되고, 변별력을 가려내기 위한 시도가 치밀해지는 올 하반기 면접에 임하기 위한 팁을 간략히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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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자꾸 유형화하는 것은 지원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입니다.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칠 때는 이것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접은 좀 다르죠. 패턴보다는 원리로 접근해야 합니다. 물론 특정화된 면접방식은 분명 나눌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와 적응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뭔가를 질문하고 답하며 대화한다는 큰 틀에서 기업이 왜 이런 것을 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정답은 원리로서 파악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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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다양한 면접방식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이지만 질문의 의도를 알고 있다면 쉽게 면접관이 원하는 정답에 근접할 수 있는 식입니다. ‘원치 않는 부서에서 일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란 질문을 예로 들면, 이는 곧 희망직종에 대한 열의가 어느 정도이냐는 질문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지원자의 역량이 지원부서와 달라 확인하는 차원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얼마나 지원한 직종에 몰입해서 일할 자세가 돼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상사의 부당한 지시를 따른 경험이 있느냐’란 질문이라면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란 질문으로 돌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시 수행과 도덕 준수 양쪽을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 사고가 가능한 사람인지를 보겠다는 의도를 알아차리는 것이 정답을 외우거나 패턴화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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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대부분이 말로 이뤄진다고 착각하는 지원자가 적지 않습니다. 물론 논리정연하고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똑부러지게 말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고, 면접에서도 적지 않은 잇점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최근의 트렌드는 말만 잘 하는 지원자보다는 실제 성과를 내 온 과거 경험을 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또 기업들이 면접관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그 교육의 대부분은 비슷비슷한 지원자의 과거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구조화된 면접을 제대로 진행하는 데 할애되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지원자의 ‘말발’에 휘둘리지 않고 과거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를 자세히 캐물을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있단 얘기죠. 때문에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게 좋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과장하거나 치장하는 것은 역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며, 거짓 경험을 지어내는 건 치명적입니다. 여러명의 면접관이 구조화된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 99% 들통나게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경험은 반드시 어떤 스토리라인을 가져야 합니다. 결국 이 회사, 이 직무에서 일하고 싶은 동기와 일 할 있다는 이유를 말하는 자리가 면접인 만큼, 지금껏 해왔던 다양한 경험을 관통하는 목적의식이 이야기처럼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최근 이런 걸 ‘면접 스토리텔링’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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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패턴, 스킬 등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만고의 진리는 따로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랍시고 여기 저기서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이 들린다 해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역시 자세와 태도입니다. 면접 합격의 절반 이상을 결국은 애티튜드(attitude)가 가르게 됩니다.그것도 직무경력을 가진 직장인이 아닌 신입사원의 경우엔 이 비중이 더 커집니다. 역량도 필요하고 스토리텔링도 돼야 합니다. 하지만 이건 필요조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신입사원 선발의 핵심은 텍스트나 컨텐츠 이전에 자세와 태도라는 점, 이것은 아마 만년 후가 된다 해도 바뀌지 않으리라 자신합니다. 하나 유의할 점은 애티튜드라고 해서 몸매무새와 자세만 잘 보여줘야 한다는 건 오산이라는 것입니다. 지원한 기업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 위해 해당 기업의 세세한 정보까지 공부하고 파악하는 것 역시 ‘애티튜드’입니다. 



이제 2012년 공채도 하반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반기 공채를 대비해 준비를 해왔고, 공채에 임하고 있으리라... 이 순간에도 지원한 기업의 정보를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확인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예비 직장인들, 언제나 그렇듯 노력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습니다. 노력은 항상 그 만큼의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 잊지마시고,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좀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파이팅 하는 하루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정재훈| 인크루트(주)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 

전세계 모든 구직자들의 행복한 취업을 위해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다리고~

뜻이 있으면 언제나 길은 펼쳐진다는 진리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