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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로 떠나고 싶을 때 추천! 세계 3대 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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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11월도 끝자락, 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입니다. 작렬하는 태양과 함께 휴가가 기다려지던 여름과는 달리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몸도 한껏 움츠러드는 계절. 이럴때 일수록 지난 여름의 뜨거웠던 휴양지들이 그리워 집니다. 사진으로만 만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풍경들, 바로 바다의 모습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작렬하는 태양빛과 함께 일년내내 아름다운 모습으로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 3대 미항. 지구촌 곳곳에 흩어진 top3의 근사한 풍경을 만나러 지금 출발합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최고이 힐링캠프,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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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발길이 닿은 곳은 시드니입니다. 호주 인구의 약 1/4이 몰려 있는 이 나라 최대의 도시죠.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 하우스는 국제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웃손이 설계한 것으로 1973년 완공되어 드넓은 바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시드니항. 이 항구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무역액의 1/4, 뉴사우웨일스주 무역액의 3/4을 취급합니다. 아름다움 뿐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 지역이 되는 효자 도시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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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바와 같이 영국으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았던 호주. 1788년, 총독 A.필립은 약 1000여명의 사람을 데리고 이곳에서 최초의 식민지 건설을 개시하였습니다. 시드니라는 이름은 당시 영국의 각료였던 시드니경의 이름을 딴 것이지요. 현재의 시드니는 서글픈 역사의 흔적들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푸른 바다와 최첨단 도시가 어우러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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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관광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시드니의 항구.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부터 요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거리의 악사까지 그야말로 ‘코스모폴리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잔잔한 선율을 배경음악 삼아 하버브릿지와 태평양 바다의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은, 세계 3대 미항이 선물하는 ‘힐링캠프’ 그 자체입니다. 



4계절 휴양지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 리우데자네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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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출발한 세계 3대 미항 여행, 이번에는 다시 대륙을 건너 열정의 땅 남미로 향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를 이루는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입니다. 동쪽은 대서양 연안과 면하고, 서쪽은 해발고도 700m가 넘는 가파른 산지가 시의 배경을 이루고 있죠. 시가는 코파카바나, 이파네마 등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좁고 길게 뻗어 있고, 항구 입구에는 팡데아수카르라고 불리는 높이 약 400m의 종 모양 기암이 있어, 항구의 표지 구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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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의 상징이라 불리는 예수상. 시가지 바로 뒤에 있는 높이 약 700m의 코르코바도 꼭대기에는 리우의 상징인 그리스도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거대한 석상은 세계 10대 불가사의에 꼽히기도 했죠. 두 팔을 벌린 그리스도상이 우뚝 솟아 있는 코르코바도 언덕은 리우의 풍경을 내려다 보기에 최적의 장소 입니다. 앞으로는 탁 트인 바다가, 뒤로는 현대적인 도시가 어우러져 세계 3대 미항의 근사한 풍경을 가장 시원한 뷰로 감상할 수 있죠. 리우의 기후는 가장 더운 2월의 평균기온이 26℃, 가장 시원한 7월의 평균 기온이 20℃ 정도로 전형적인 '휴양지 기온'을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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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의 항구는 아름다움 뿐 아니라 그 기능적 역할로도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무역항으로서 항만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죠. 리우는 오래된 도시인 동시에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근대적인 도시이도 합니다. 중심부는 고색이 짙은 지구이며, 근대적인 거리는 도심부 바깥쪽의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지고, 또 구릉지의 산허리에 넓게 펼쳐져 있죠. 


아름다운 항만과 함께 리우의 대표 관광지인 코파카바나 해변에는 연중 20도 선을 유지하는 따뜻한 기온 덕에 언제나 피서지 풍경을 연출합니다. 우리나라와는 정 반대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1-2월에 찾으면 반대 계절인 여름을 만날 수 있다는 점 또한 굉장한 매력이죠. 리우의 해변에서 즐기는 한 겨울의 해안 산책. 상상만으로도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휴식처,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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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에서 대륙을 건너 찾아온 곳은 나폴리. 로마, 밀라노 다음가는 이탈리아 제3의 도시입니다. 베수비오 화산의 서쪽 기슭까지 이르는 특이한 지형적 특성 때문에 시 전체가 동쪽으로 차차 높아지는 경사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도시의 중심부로 이동할수록 바다의 탁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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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열대산인 오렌지의 가로수가 끝없이 연속되는 모래 해안은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이룹니다. 세계적인 여행지답게 각국에서 모여든 관광객으로 365일 북적이고, 고급 맨션과 호텔이 둘러선 해변가는 헐리우드 스타 파파라치 사진의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라는 유명한 속담이 전해올 만큼 아름다운 지중해의 도시이죠. 3대 미항의 명성에 걸맞게 짙푸른 바다와 휴양지 특유의 흥겨운 분위기가 다운타운 곳곳에 흘러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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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이곳 나폴리가 휴양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저 평균 기온이 8℃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연교차가 적은 점에서도 여행지로 기후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하죠. 근사한 요트와 미니 낚시 투어 등 관광객들의 즐길 거리도 가득해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번쯤은 찾고 싶은 지중해의 보석 같은 도시입니다.

 

 

세계 3대 미항으로 떠나본 여행, 재미있게 보셨나요? 근사한 오페라 하우스와 초현대 도시의 만남부터 1년 내내 비키니 차림의 화끈한 해변, 지중해의 보석 같은 도시의 낭만까지. ‘3대 미항’ 이라는 같은 타이틀을 가졌지만 세 곳의 여행지는 이처럼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한 없이 몸이 움츠려지는 겨울. 더 매서운 한파가 몰려오기 전, 시원한 바닷바람과 따스한 태양빛을 마주할 수 있는 바다로 여행을 나서보는건 어떨까요?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서민지(미스장군) | 한화프렌즈 기자단
전 세계 25개국 100여개 도시를 여행, 사진과 글로 현장의 생생함을 담으며 지구 반대편과 소통하는 것을 즐겨해 왔습니다. 언젠가 아프리카 세렝게티, 알래스카 오로라를 보는 날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어요.
[Blog] 미스장군의 지구별 여행중  [Twitter] @minjee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