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 인사이트/한화 태양광

남아공에서 한화 태양광을 볼 수 있다고?

 


태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나라. 한화에게는 기회의 나라.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포함되어 있는 아프리카 대륙입니다. 하루 종일 눈부실 것만 같은 아프리카에 한화의 소식이 울려퍼진다면, 새로운 시장을 향해 달려가는 한화의 노력이 먼저 느껴지는 것은 당연할 일일테죠?^^ 


오늘, 다시 한 번 깜짝 놀랄만한 뉴스 하나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세계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가 기존 유럽, 북미 중심의 시장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남아공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짝짝짝!) 신흥 태양광 시장인 남아공에 모듈 단일 공급계약 사상 최대 규모인 155MW 모듈을 공급함에 따라 또 다시 태양광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는데요. 한화의 남아공 진출 이야기, 좀 더 자세히 한 번 알아볼까요?

  



한화,한화그룹,한화데이즈,한화솔라원,한화솔라,GCL,솔라리저브,Cobra,그란솔라,코브라,태양광,태양광발전,태양광사업,태양광에너지,GTM Research,남아공,

한화솔라원은 8일 남아공 정부가 케이프타운 인근 2개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이곳에 건설되는 15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필요한 모듈 전량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번에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GCL(중국)-솔라리저브(Solar Reserve, 미국) 컨소시엄이 발주하고, EPC는 코브라(Cobra, 스페인)-그란솔라(Gran Solar, 스페인) 컨소시엄이 맡고 있어요.

 

한화는 내년 1월 중순부터 5MW의 모듈 선적을 시작으로 매주 5MW씩 납품해, 2013년 8월 말까지 155MW의 모듈 공급을 모두 완료할 예정인데요. 총 납품금액은 약 1억 1,600만 달러(약 1,300억 원) 규모로, 이는 한화솔라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 납품금액입니다. 155MW의 발전규모는 남아공 현지에서 약 26만 8천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전력량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남아공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발주사 및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 엔지니어링, 구매, 건설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전 영역)사는 모두 태양광 업계의 선두주자들로서, 한화솔라원으로서는 이러한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를 통해 태양광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이번 남아공 프로젝트의 발주사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GCL(Golden Concord Holdings Limited)사는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생산 세계 1위의 회사로서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솔라리저브(Solar Reserve)사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3,000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도 했습니다.


EPC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코브라(Cobra)사는 1944년에 설립된 에너지ㆍ건설 분야의 대표적인 스페인 기업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건설회사입니다. 그란솔라(Gran Solar)사는 최근 5년 사이에 40여 개의 EPC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15년까지 남아공에서만 238MW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는 EPC 전문 회사입니다.

 

 

 


태양광 분야의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아공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으로써, 한화는 기존 유럽 및 북미 중심의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태양광 시장 개척의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는 사실 또한 주지할만 합니다! 남아공은 2008년 초 대규모 제한송전 사태를 경험한 이후 전력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인 신규 발전설비 확충에 나서면서 태양광 발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남아공의 전체 전력공급 능력은 약 4만 3,000MW 규모로, 남아공 정부는 2030년까지 전력공급 능력을 현재의 두 배인 89,500MW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한화그룹,한화데이즈,한화솔라원,한화솔라,GCL,솔라리저브,Cobra,그란솔라,코브라,태양광,태양광발전,태양광사업,태양광에너지,GTM Research,남아공,

 

특히 이와 같은 확충계획 중 약 40%인 1만 7,800MW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이며, 이중 태양광 발전으로만 8,400MW의 전력을 확보하기로 확정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계획으로 인해 최근 전세계 태양광 회사들은 남아공 태양광 시장을 크게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와 관련, 김민수 한화솔라원 경영총괄은 “한화솔라원 사상 최대 규모의 납품을 통해 태양광 신흥시장인 남아공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한화솔라원은 올해 초 김승연 회장이 신년사에서 태양광 사업을 통해 세계 TOP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의지를 실현하면서, 세계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한화솔라원은 남아공 155MW 모듈 공급 외에도 최근 한화솔라에너지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주차장과 공장지붕에 설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공장부지 태양광 발전소에 12.7MW의 모듈을 공급하는 등 대규모 판매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11년 하반기에 비해 2012년 하반기에 약 28%의 모듈 판매량 증가라는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어요. 한화솔라원의 이러한 시장확대와 한화큐셀 출범 등 한화그룹의 변함없는 태양광 사업에 대한 투자는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미국의 ‘GTM Research’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에 난립한 태양광 모듈 업체 중 태양광 산업이 활황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2015년에 살아남아 시장을 선도할 8개 회사를 선정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한화그룹을 8개 회사 중 하나로 꼽으며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한 바 있죠.

 

한화,한화그룹,한화데이즈,한화솔라원,한화솔라,GCL,솔라리저브,Cobra,그란솔라,코브라,태양광,태양광발전,태양광사업,태양광에너지,GTM Research,남아공,

  

전 세계의 태양광 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 태양광 업계를 선도해갈 한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남아공에 떠오르는 한화의 태양을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