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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태양광

아이 체험학습과 봄나들이, 한번에 해결해볼까?

 

  

 

 

  "공해도, 고갈도 없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광고 나래이션을 듣더니, 어린 조카가 밥을 먹다 말고 TV 앞에 가 앉았습니다. 첫 문장만 듣고도 김태희 누나가 나오는 광고라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죠. 조카는 김태희의 광팬이랍니다. 광고 속에서 김태희 씨는 흰 옷을 입고 밝은 태양빛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여자인 저도 반할 정도더군요. 

 

 "와, 태양전지다!" 

 

김태희 씨가 태양광 발전시스템 중간에서 활짝 웃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네가 태양광 발전을 알아?" 5살 밖에 안 된 조카가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알다니 여간 기특한 게 아니더군요. 김태희 씨 덕분에, 아니 광고의 주인공 한화 덕분에 제 조카는 이른 나이에 태양광 발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

 

 

[한화그룹 내일의 해 캠페인 '태양광'편]




사실 한화가 이렇게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발전을 가르쳐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열린 여수엑스포의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인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도 태양광 발전을 널리 알린 적이 있죠. 입구에 설치 돼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솔라트리’부터 시작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살리는 생명유지장치를 돌리는 옥상 태양광발전까지, 많은 어린이들이 여수를 다녀온 뒤 자연스럽게 태양광 발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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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전경




이렇게 보고 배운 것은 시간이 지나도 잘 잊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경주에서 살며 신라의 여러 문화재를 보고 자라서, 뒤에 국사 공부할 때 꽤 도움이 됐죠.



 

 

 

어린이들이 태양광 발전을 직접 보며, 공부할 수 있는 곳은 또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는 에너지에 대해 잘 배울 수 있는 ‘에너지자립 관광 투어코스’를 개발했습니다. 온 마을 주민이 합심해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또 태양광 발전으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서 오는 2014년 까지 에너지 자립도를 50%까지 달성하겠다는 마을을 ‘에너지자립마을’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에너지자립마을을 관광 코스를 개발한 것이죠.

 

지금은 동작구의 성대골 마을금천구의 새재미 마을 두 곳이 시범 마을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또 강동구의 둔촌한솔파크아파트와 십자성 마을, 도봉구의 방학우성2차아파트와 방아골 마을, 성북구의 돋을볕 마을 다섯 곳은 일반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되었죠. 이인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 에너지자립마을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과 생산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자립마을이 세계적 명소가 되면 국내 에너지자립마을 확산을 견인하고, 일자리도 더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동작구 성대골 마을의 관광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마을은 어린이 도서관과 마을 안 학교를 중심으로 ‘성대골 절전소’ 활동을 시작해 에너지 절약을 넘어 생산단계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있는 에너지특화 거리와 도화공원에서 태양전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상도초등학교에서는 태양광발전소를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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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성대골 투어코스와 강동구민회관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출처-서울시]




강동구 십자성 마을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십자성 마을회관과 강동구민회관, 강동홈플러스에서 태양전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마을로 놀러 간 김에 덤으로 암사역사생태공원에서 선사시대 체험을 즐길 수도 있지요.




 

 

 

자전거를 타며 태양광 발전을 배울 수 있는 곳도 있지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온 몸으로 맞이하고 싶은 분이라면 세종시로 떠나 보세요. 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가 새로 생겼거든요.


이 자전거 도로에서도 태양전지를 만날 수 있답니다. 도로의 길이는 8km나 됩니다. 이 중 약 4.6km 구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지붕처럼 설치되어 있지요. 이 발전시설에는 태양광 집열판이 7502개나 사용됐습니다. 여기서 생산할 수 있는 발전량은 1년에 2200MWh나 됩니다. 약 600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셈이랍니다. 또 이 발전시설로 전기를 생산하면 이산화탄소를 1년에 1198톤이나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이 주는 선물은 전기뿐이 아닌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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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오는 봄 손님, 벚꽃




이제 곧 반가운 봄 손님, 벚꽃을 만날 때가 다가옵니다. 서울에 계신 분이라면, 벚꽃을 맞으러 여의도로 가시겠죠? 이때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발전을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답니다. 아직 미완성인 곳이긴 하지만요. 여의도 환승센터 근처, 공사 중인 큰 건물을 꼭 보고 오세요. 건물 한 층 한 층을 지그재그로 짓고 있는데, 한 층의 윗부분이 특이하게도 태양전지로 되어 있답니다. 건물에서 쓸 전력을 태양광 발전으로 직접 생산하려는 모양이에요. 앞으로도 이렇게 태양광 발전 기술이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건물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신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