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는 꽃 소식이 한창이지요. 저도 제주의 유채랑 광양의 매화, 구례의 산수유들을 보러 다니느라 바쁘게 다닙니다. 잘 놀려면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 봄이 되니 겨울철의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몸도 나른해지고 입맛도 떨어지네요. 이럴 때일수록 밥상에 신경 써야겠죠? 건강한 땅의 기운을 듬뿍 품은 밥상으로요.
한화에서 사회적 기업을 후원하고 있는데요.[바로가기]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중에 '언니네텃밭'이 있어요. 언니네텃밭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안전하게 먹을 권리와 지속가능한 생태 농업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이랍니다. 그래서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한화가 후원하는 사회적기업의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때 바로 '언니네텃밭' 꾸러미를 골랐습니다. 봄 기운을 가득 품은 진짜 건강한 먹을거리니까요!
유기농 달걀이라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먹일 수 있을것 같아요. 택배로 오는데 하나도 깨지지 않고 왔네요. 포장 하나도 정성스럽게 싸서 보내주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손수 담근 물김치도 보내줬어요. 배추와 무를 적당히 넣어서 조미료가 들어 가지 않아서 좋았구요. 어느 정도 익혀져 있어서 바로 먹기에 좋았답니다. 물김치 담그기 힘들어서 잘 안먹는데 상큼하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함께 온 손두부! 인기 짱이였어요. 달래장을 만들어서 뜨거운 물에 데쳐서 먹었는데 요거 정말 별미였어요 직접 만든 두부라 역시 다르네요.
유기농찰토마토 직접 드셔보셔야 해요. 알이 꽉차서 씹히는 식감도 좋고 아이들이 넘 잘 먹었어요. 저희 아들 입맛이 은근히 까다로워요. 식혜를 좋아하는데 할머니가 해주시는 식혜만 먹거든요. 언니네텃밭에서 온 식혜 맛있다고 하네요. 저도 먹어보니 달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 좋더라고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돌나물은 초고추장에 날로 먹을 수 있지요. 국물을 넣어서 물김치를 담그기도 하는데요. 저희 가족들 한끼 식사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였네요.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돌나물은 칼슘이 우유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저도 많이 먹어줘야 겠어요.
신선하고 정성 가득한 먹을거리에 감탄하다 한상을 뚝딱 차렸습니다. 오늘 차릴 밥상은 된장찌개를 메인으로 한 친환경 건강한 밥상! 파드득 파드득 돌나물과 구수한 두부에 신선한 달걀 거기에 시원한 우거지 된장찌개를 끓여내니 입맛 없다고 할 때는 언제였냐는듯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네요^^
된장찌개에는 언니네텃밭 꾸러미에 들어 있던 봄동을 넣었습니다. 거기에 소고기 그리고 우거지까지 넣어 보글보글 끓였어요. 국물맛이 개운하고 나물도 구수하니 씹히는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함께 보내 온 유정란으로는 계란후라이를 했어요. 하트 모양으로 사랑을 담아서 요리했답니다^^ 보기에도 단단해보이는 손두부는 달래장과 곁들여 내고 돌나물은 초고추장을 살짝 뿌렸어요. 상큼한 물김치까지 올려서 봄철 밥상 완성! 소박한 저희집 밥상에서 봄기운이 느껴지시나요?
맜있게 식사를 끝내고 디저트를 먹을 시간. 싱싱한 토마토와 함께 식혜를 마셨답니다. 다른 때는 커피를 마시는데 이렇게 식혜를 마시니 더 건강해지는 기분! 언니네텃밭의 유기농꾸러미는 이렇게 건강하게 디저트까지 해결할 수 있답니다. 봄나물로 밥상을 차리니 입맛 살리는 유기농 자연밥상이 되네요.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넘 마음에 들었답니다.
한화프렌즈 기자단에서 선물로 보내준 언니네텃밭 유기농 꾸러미로 차린 소박하지만 정겨움이 느껴지는 행복한 밥상 어떠세요? 나른한 봄철 입맛이 막 돌아오시는거 느껴지시나요? 오늘부터 봄 기운을 가득 머금은 제철재료로 가족 건강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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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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