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한화건설의 친환경 기술이 지구를 살린다?!

 

 

환경오염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생태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서서히 병들던 환경은 오늘날 범지구적 자연재해로 확대되면서 골머리를 썩이고 있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악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술의 발달이 이런 위기의 주요 원인이라고 해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해  환경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술이 점차 주목 받고 있습니다. 난 6월 11일 ~ 14일, 4일간 개최된 <2013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뜻깊은 자리에 한화건설도 함께 하였답니다.

 

 

한화건설, 해피선샤인, 한화친환경기술,친환경기술, 그린에너지, 재활용, 물재활용, 쓰레기 재활용,환경전시회,국제환경 산업기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올해로 총 35회째를 맞이한 ENVEX는 환경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국내 201개사와 독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외국기업 109개사 총 23개국 310개 업체가 참여해 환경산업을 선도해나갈 핵심 환경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 분야의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는 자리였습니다.

 

 

한화건설, 해피선샤인, 한화친환경기술,친환경기술, 그린에너지, 재활용, 물재활용, 쓰레기 재활용,환경전시회,국제환경 산업기술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기술을 선보이기만 하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국제에너지포럼, 환경기술세미나 등의 각종 부대행사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실질적 정보교류가 가능한 선업교류의 장을 마련했는데요. 참가업체는 물론 미래 친환경 기술과 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한화건설, 해피선샤인, 한화친환경기술,친환경기술, 그린에너지, 재활용, 물재활용, 쓰레기 재활용,환경전시회,국제환경 산업기술

▲ 쓰레기 처리가 쉽지 않은 스티로폼이 재활용된 모습. 이곳 부스도 모두 스티로폼으로 제작됐습니다.

 

 

 

 

인구의 증가와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지면서 재활용 기술은 미래에 가장 떠오르는 친환경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서인지 전시회 현장에는 유독 재활용과 관련된 기술과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현재 인천시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가 2016년 사용종료가 되면서 다음 매립지와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재활용 분야의 부스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한화건설, 해피선샤인, 한화친환경기술,친환경기술, 그린에너지, 재활용, 물재활용, 쓰레기 재활용,환경전시회,국제환경 산업기술

▲'DREAM PARK'라는 이름으로 변신한 쓰레기 매립지의 사례도 소개돼 있습니다.

 

 

 

 

재활용에 대한 관심 외에도 특히 물에 대한 관심도 컸습니다. 수질 개선 및 수자원 절약과 관련한 각종 기술들도 눈에 띄게 많았는데요. 물을 아껴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부터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기술까지 우리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원라고 할 수 있는 물이기에 이런 관심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화건설, 해피선샤인, 한화친환경기술,친환경기술, 그린에너지, 재활용, 물재활용, 쓰레기 재활용,환경전시회,국제환경 산업기술

 

 

 

물 재이용에 대한 기술과 제품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물안쓰는 소변기'였어요. 국내에서만 하루에 화장실에서 버려지는 물의 절반만 줄이더라도 지구촌의 물부족 문제는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대안으로 나온 제품이 바로 '물안쓰는 소변기'였습니다. 소변 냄새의 주요 원인인 암모니아는 기화되어 공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냄새가 남지 않고 오히려 물과 소변이 만나면 세균과 박테리아가 30배 이상 번식하게 된다고해요. 이 '물안쓰는 소변기'는 하루 한번 물로 세척되고 자몽블링이라는 물질이 분사되어 물을 아끼면서도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 친환경적 소변기였습니다.

 


한화건설, 해피선샤인, 한화친환경기술,친환경기술, 그린에너지, 재활용, 물재활용, 쓰레기 재활용,환경전시회,국제환경 산업기술

  ▲ 세정볼 알갱이가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물리세정볼’                화장실 물을 아낄 수 있는 ‘물안쓰는 소변기’ 

 

 

 

 

한화건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오그린 황토섬유블록’을 선보였습니다. 인공호안을 천연재료로 구성된 생태친화적 호안으로 대체해 저탄소, 녹색환경을 창출하는 인공호안 대체기술로 도시 하천의 생태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술이랍니다.

 

 

한화건설, 해피선샤인, 한화친환경기술,친환경기술, 그린에너지, 재활용, 물재활용, 쓰레기 재활용,환경전시회,국제환경 산업기술

식물매트로 수생태복원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건설

 

 

 

2013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기업과 기업간의 만남의 장이 아닌 일반인들도 친환경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환경산업의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보니 친환경 기술은 이제 우리 생활에 더욱 가깝게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활용 분야도 넓어지고 있고요. 복지기관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복지관의 전기요금 절감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책임지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한화그룹도 미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용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화건설, 해피선샤인, 한화친환경기술,친환경기술, 그린에너지, 재활용, 물재활용, 쓰레기 재활용,환경전시회,국제환경 산업기술

 

 

이제 친환경이 없는 기술은 발전하기 힘든 시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상을 이롭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산업 전반에 친환경의 바람이 부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죠. 밝은 우리의 내일을 만드는 착한 기술들. 지속가능한 발전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착한 기술이 앞으로도 더욱 우리 생활 속에 가까이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 이 컨텐츠는 한화 사회공헌블로그 Love Hanwha '물 안 쓰는 소변기? 국제환경산업기술전에서 살펴본 착한 친환경 기술' 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