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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환경을 사랑한 기업들의 획기적인 친환경 제품들! 1탄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에코’ 라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자원 소비로 그 동안 간과했었던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기 때문일 텐데요. 친환경을 실천하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이를 실천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건강한 소비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한화그룹도 친환경 사회적기업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지요. (2013 한화의 '함께 멀리'에 동참한 사회적기업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환경을 사랑한 기업들의 획기적인 친환경 제품들! 친환경이라고 해서 낮은 품질의 리폼제품을 생각하셨다면, 이 글을 통해 신세계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3편에 걸쳐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릴께요. 환경도 패션도 사랑하는 개념 직장인. 피린과 함께 도전해보세요^^

 

 

친환경,에코,친환경제품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 ]

 

 

 


일반적으로 천막지로 사용되는 원단에 배수구멍을 주어 기존의 화분과는 다른 친근한 분위기로 배란다 등 다양한 곳에 텃밭을 가꿀 수 있는 Green bag!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수 이효리씨가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더욱 인기가 많아진 아이디어 상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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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실제 당근 포대를 재활용하여 만든 사각 숄더백인데요. 안 쪽에 패브릭이 이중으로 덧대어져 있는데, 그 사이에 끼워 넣어둔 당근 모양의 펠트 장식이 참 재미있답니다. 실제로 들고 다니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할 듯 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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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을 만든 본래 재료는 바로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페트병! 가방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페트병 2개를 사용한답니다. 버려진 페트병 1개가 분해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0년이라고 하는데요. 지구적 이슈인 환경문제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낸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인 것 같네요. 가방 안에는 저금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페트병이 함께 들어있어요.

 

 

 

 

 

여기서 잠깐!

 

이 획기적인 상품을 제작한 오르그닷은 2012년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과 함께하여 노태협 멘토님과 함께 친환경 원단 개발을 통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멘토링&경영컨설팅을 받아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답니다.

 

 

 


이 제품은 버려지는 원단을 사용하여 패치워크와 수작업을 거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된 가방인데요.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가방의 보조 주머니는 바로 때밀이로 만들어졌답니다. 다양한 원단으로 패치워크된 디자인과 함께 있으니 때밀이 조차도 스타일리시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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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들은 공정무역 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그루의 제품들이랍니다. 그루는 많은 생산자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은 네팔 빈곤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 마누시에서 제작했답니다.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소녀들을 위해 직업교육부터 기술교육, 경영, 회계교육 활동은 물론 무담보 소액대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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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마개 등에 사용하는 코르크를 주원료로 하여 패션 제품을 탄생시킨 브랜드 투게더. 천연의 코르크를 0.07mm 정도로 엷게 당겨 늘이고, 우레탄 가공을 한 레더지와 접착해 가볍고 보온성이 풍부하여 탄력성, 발수성, 영구성도 충분한 소재로 완성되었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버리던 코르크 마개의 색다른 변신!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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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컵은 여름에는 차갑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일반 유리컵보다 오래 지속시켜주는 제품이랍니다. 최근 버려지는 일회용 커피 컵만 해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 이 에코 텀블러를 사용하면 1년 내내 일회용컵 사용없이 환경을 지킬 수 있겠죠? 게다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는 텀블러를 가져오면 커피 할인을 해주니까 일석 이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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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쌈지 프로젝트의 니라 작가님의 작품! 입지않는 헌 옷이나 버려지는 다양한 재료들을 조각조각 잇거나, 자르고, 꼬거나 해서 다양한 활용으로 패션 악세서리, 가방, 돗자리, 방석, 쿠션등을 제작하시는데요. "일상에서 발견하는 작은 일들이 모여 재밌고, 즐겁고, 맛있게, 멋지게, 환경을 돕는 의미있는 작업이 되기를 바라고, 천천히 만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이어가는 놀이를 계속하고 싶다" 라는 말씀을 남기신 니라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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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니라 작가님은 얼마 전 한화 예술더하기 사업인 에코 아트 컨테스트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꿈나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주기도 하셨답니다. ^^

 최범석 등 유명 디자이너와 꿈나무들의 친환경 디자인 콜라보! 에코 아트 콘테스트 with 한화

 

 

 


돈을 주고 버려야만 하는 25년된 소방호스로 핸드백, 케이스, 지갑 등을 만드는 Elvis&kresse! 회사 수익의 절반은 소방서에 기부하여 화재 출동시 부상을 당하거나 순직한 소방관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해요. 참 따뜻한 마음이죠? 소방호스 특유의 재질과 색이 굉장히 아름답네요. (Elvis&kresse)

 

 

 


자, 지금까지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만나봤는데요! 어떠셨나요? 높은 수익보다도 환경과 사회를 생각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착한 기업들. 좋은 취지뿐만 아니라 제품들의 퀄리티도 정말 훌륭하죠? 한화그룹에서도 이런 착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고용노동부, 함께일하는재단과 힘을 합쳐 지원하고 있답니다.

 

그럼 2편엔 더욱 더 재미있고 독특한 친환경 제품 소개해드리겠다고 약속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다음 편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친환경 제품 사진 촬영은 리틀파머스 홍대점에서 협조해주셨습니다.


 리틀파머스 홍대점 : 서울 마포구 창전동 436-7 / 02-333-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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