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솜씨 없어도 ok! 한화채용 넷크루트 자소서 작성TIP

 

 

 

취준생님~ 자소서 작성 때문에 당황하셨어요~!?

 

취업시즌. 수없이 써 본 '자기소개서'지만 여전히 부담이 됩니다. 글이라곤 연애편지와 리포트가 다 인데... 이 광활한 빈칸을 도대체 무엇으로 채워야 한단 말인가!  하지만 자소서는 글발이 아닙니다. 인사담당자의 눈에 화~악 띄는 자소서는 화려함보다 질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질문에 맞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중요하죠! 자기소개서 각 문항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헤매는 순간, 당신의 자소서는 인사담당자의 시야에서 '아웃!' 되고 말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2013 하반기 한화그룹 공개채용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할까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알아볼건데요. 물론 지금부터 드릴말씀이 절대 '정답'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만의 스토리를 녹여낼 수 있도록 살짝 도와주는 것이지요. 그럼 '채용 케어해주자냐~씨'와 함께 <한화채용 넷크루트 자기소개서 작성TIP>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금 보신 한화그룹채용 '넷크루트' 자기소개서의 포인트는 맛보기에 불과했습니다. 자 이제 각 질문들을 속속들이 파헤쳐서 여러분들이 꼭꼭 씹어먹을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자냐자냐 케어해주자냐씨~ 잘 따라와야하자냐~! ^^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소수의 키워드를 사용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화그룹의 인재상과 비전 등에 부합하면서 지원하고자 하는 부서의 특성과 연관될 수 있는 나만의 키워드를 선택하고, 키워드를 증명할 만한 사례와 함께 엮어 풀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을 대표하는 키워드인만큼 근거와 설명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에 흔히 등장하는 적극적이고, 자신감있고, 리더십이 강하고.. 와 같은 키워드? 좋습니다. 그러나 그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내용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사용할 경우, 키워드끼리의 연관성과 서로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키워드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모든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등과 같은 추상적인 키워드보다는 구체적인 키워드를 잡는 것이 보다 자신을 보다 명확하게 어필하는 방법이란 걸 잊어선 안되겠죠?!

 

 

 

 

 

 

 

 

우리는 원하는 무엇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긍정적인 결과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되죠. 그렇습니다. 성공이 아닌 성취.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느냐’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성취했던 이야기에 포인트를 맞추고 풀어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학업 또는 취업준비, 경진대회 등과 관련하여 이루어낸 성과와 노력을 주제로 삼아 이를 구체화해 보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기 보다 그것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노력을 기울였던 부분을 자소서에 녹여내야 합니다. 비록 남에겐 아무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패와 좌절도 맛보며 이루어낸 나만의 의미 있는 에피소드. 그것으로 면접관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면 합격의 문턱에 한 발짝 다가선 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지원업무와 연관된 연결고리를 찾아 활동한 사항을 기술해주면 좋습니다. 학창시절 경험한 동아리활동, 대외활동, 인턴활동 등 대외활동 중 하나를 주제로 잡아 희망직무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특히 그 활동 과정과 결과를 통해 얻은 교훈, 성과로 마무리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정적으로 임한 활동의 결과가 꼭 성공을 이루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과정을 통해 성공보다 더 값진 교훈을 얻었다면 말이죠. 열정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데이터로 수치화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읽는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만 있다면 50%는 성공한 것입니다.

 

 

 

 

 

 

질문의 포인트는 '타인과 함께'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 내에서의 협동심, 배려, 신용과 의리까지 지원자의 공동체의식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인 것이죠.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에서의 트러블은 물론 업무적으로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그럴 때 어떠한 역할로서 얼마나 현명하게 상황을 대처해나가는지도 함께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기업 및 부서와 연관 지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선택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나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 결과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자신의 삶과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기술하면 좋습니다. 특히 회사라는 조직은 리더, 두뇌, 활동가, 조력자, 해결사 모든 역할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기에 자신은 어떠한 캐릭터인지를 나타낼 수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랍니다.

 

 

 

 

 

 

 

지원한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경험과 노력을 해왔는지를 보여주세요. '다양한 경험을 했다' 보다 '해당 직무와 적합한 경험을 했다'라는 것이 잘 드러나야 합니다. 꼭 인턴, 아르바이트 등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어도 됩니다. 차별적이고 희소성이 있는 경험과 자신만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되겠죠.

 

목표를 작성할 때에는 1년, 5년, 10년 후까지의 플랜을 단기, 중기, 장기로 체계적이고 수치화하는것이 좋습니다. 본인을 위한 개발 계획 또는 회사의 비전에 부합하는 뉘앙스를 담아 각오와 의지를 표현하는 것도 놓쳐서는 안되겠지요.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당신의 목표가 그림으로 확실히 그려질 수 있도록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에는 왜 그런가에 대한 근거(설명)가 있어야 하고 보다 명확하고 구체화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이런저런 키워드만 나열되어 있다면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나열이 아닌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의 활동과 경험을 충분히 어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케어해주자냐~씨가 알려드린 것 역시, 정답은 아닙니다. 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해답인 것이죠. 자기소개서는 수학문제처럼 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껏, 내가 글을 잘 못써서 서류에서 탈락한거야. 라고 생각한 분들이 계신다면 자기소개서 문항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세요. 시험도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 더욱 쉽듯, 자기소개서도 문항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한다면, 막막하기만 했던 자기소개서를 어느 샌가 나노 모르게 술술 써내려 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힘들다, 어렵다 느낀다면 종이와 펜을 들고 자신의 장·단점, 그 동안 해온 활동들을 하나씩 적어나가 보세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야?’ 라고 물어도 보는 겁니다. 그렇게 하나 둘 키워드를 찾아나가다 보면 어느새 다양한 키워드와 문장으로 종이가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그 중 회사 인재상과 희망직무와 연관성이 부족한 키워드와 문장을 지워나가다 보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기에 필요한 소재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이 어렵다는 것 다들 잘 알고 계시죠? 마음 편안히 먹고, 자기소개서를 차근차근 작성해나가시길 바랍니다. 한화그룹 지원자 여러분을 채용 케어해주자냐~씨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파이팅^^

 

 

▶ 2013 하반기 한화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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