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역사의 한화 이글스와 신입 한화 홍보대사가 만나면?
한화이글스와 프렌즈를 아십니까? 한국프로야구 이끄는 명문구단 '한화 이글스'와 한화를 사랑하는 '한화프렌즈'가 만났습니다. 한국 야구 역사를 써내려간 한화이글스와의 만남은 신입사원과 한화프렌즈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이 역사적인 만남의 현장을 8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홍보팀 신입사원 김용석이 전합니다.
타이틀이 너무 야했나요?ㅎㅎ 첫 인상을 강하게 남기고 싶었어요^^ 가을태풍에 다들 안녕하신지요.
무려 800:1의 경쟁을 뚫고 한화그룹 홍보팀에 입사한 신입사원 김용석 입니다!! 아직 업무 적응하랴,
사람들과 친해지랴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네요. 그래도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한다는
사실에 늘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지내고 있답니다.그렇게 정신없이 지내던 중! 풋내기 신입
사원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로 그 날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한화프렌즈와 함께한 한화이글스 응원 일일 체험이에요!
두근두근~처음으로 한화프렌즈도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 신나게 한화이글스 경기를 응원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설레였답니다.
입사하면서 응원팀도 한화이글스로 바꾼 시점, 제대로 된 팬이 되리라 결심!
서울에서 출발할 때는 폭우가 쏟아져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전은 맑음^^
대전의 명물! 홍두깨 칼국수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며 바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순간을
바로 제가 진행했습니다^^v 바로! 특급 이벤트인 한화프렌즈 중 시구자 추첨^^제 손안에 많은 분들의
운명이 걸려 있었죠. 떨리는 마음으로 추첨 종이가 들어있는 박스 안에 손을 넣고 이리 저리 휘적휘적.
새촘이님 당첨~~축하드립니다~ 사심은 없었습니다^^;;;;;
"연예인 아냐?" 숱한 화제를 낳았던 새촘이님
경기 시작 전에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저와 한화프렌즈가 그 중심에서 응원
하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올랐어요. 너무 신나고 재밌을 것 같은 ‘미친 기대감’ 정도?^^
한화프렌즈를 위한 한화이글스의 특별한 이벤트도 가득!!
드넓은 잔디 위에서 부메랑 던지기! "사랑은 돌아오는거얏!"
"야.. 나 빅베언데.. 어떻게 하면 너처럼 독수리가 될 수 있냐? 너 날기도 하냐?" 이글스 응원전 목표 달성!!! 이제 대전을 떠나도 여한이 없다!!
승리기원 하이파이브. 홈런 친건 다 우리 氣 덕분이에욧!
멋진 한화이글스과 기념 촬영까지 ㅠ.ㅜ
보이나요? 대형전광판에 뜬 한화프렌즈!! 우리가 이런 사람이야~!!
한화이글스vs롯데자이언츠
전날 큰 점수차로 져서 조금 불안…할 뻔 했는데 역시나 우리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보란듯이 안타~안타~
홈런~~~~!!! 최강한화~짝짝짝 짝짝^^정말 9회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신나게 응원했습니다.
불타는 노을만큼이나 활활 타오른 다이나마이트 타선
응원을 하려면 이정도는 되야~
한화는 하나다!!
결국 대전 홈구장에서 펼쳐졌던 이 날 경기는 한화가 롯데를 12대 4로 크~~게 이겼답니다.
한화프렌즈의 엄청난 氣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그 기운을 듬뿍 받아 더욱더 열심히
회사 생활을 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아직까지도 이것저것 정신이 없지만 이 날의 감동은 여전히 잊혀지지를 않네요.
한화 이글스 그리고 한화 프렌즈 영원히 사랑할거에요^^ 알러뷰~~파이팅^^
<동영상 촬영/편집 HBC 강준서>
김용석 | 한화그룹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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