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더 멀리’ 나눔경영 철학이 만드는 따뜻한 겨울

‘나누다’라는 동사를 어떤 의미로 알고 계신가요? 사전적 의미로 보면 ‘하나를 둘 이상으로 가르다’라고 해석하는데요. 하나에서 둘이 아닌 더 많은 이웃으로 나누는 손길의 ‘나눔’이 있습니다. 바로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며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를 한화그룹이 함께 했습니다.

 

한화그룹의 전국 15개 계열사(㈜한화,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L&C 등), 40여 개 사업장(서울, 대전, 울산, 여수, 구미 등 소재) 임직원 2천여 명은 지난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함께 더 멀리’라는 <나눔 경영 철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고 합니다. 주위의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한화그룹의 나눔 이야기! 지금 한화데이즈에서 자세히 살펴볼까요?  

작년 12월 7일, 바쁜 연말연시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한화/무역 박재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소외 이웃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서 김장 350포기를 담아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80여 가구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집 안 청소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화그룹 임직원 1,400여 명은 배추 5만 포기로 김치를 담아 전국 6,000여 곳의 소외 이웃에 전달하였습니다.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20여 곳과 독거노인 및 소외 이웃 등 500여 가구에 임직원 600명이 참여해 연탄 12만 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FA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한화이글스의 정근우 선수와 이용규 선수도 예외는 아닌데요. 입단 후 봉사활동으로 동료 선수들과 첫 호흡을 맞췄다고 합니다. 한화이글스 선수단 전원은 12월 1일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연탄 1,200장을 날랐으며, 이날 전달한 연탄 및 난방연료는 홈경기 시구를 통해 적립한 ‘이웃사랑 시구 성금’과 선수단 및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는데요. 올해도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연말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동참,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3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2013년에도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경제적 문제로 월동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방한 물품을 지급하며 월동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는 한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2월 4일부터 2주 동안 조손가정(65세 이상인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인 손자녀로 구성된 가정)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경제적 어려움 및 조모의 양육부담 등으로 방한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조손가정 200가구를 선정, 따뜻한 겨울을 위한 방한용품(내복, 겨울용 점퍼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또 직원들이 직접 방한용 커튼을 설치하는 등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임직원 중 기술이 있는 직원들이 직접 시설보수 공사에 참여하는 등 기술 재능기부도 함께 시행하였습니다.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한 신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파함은 물론 겨울철 국가적 에너지 부족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86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태양광 에너지를 선사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한화그룹의 릴레이 김장나눔∙연탄배달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캠페인 (따뜻한겨울나기 캠페인, 해피선샤인)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더 멀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단 한 번의 생색내기가 아닌 기업이 가진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한화그룹! 추워지는 겨울 한화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위의 이웃과 함께 더 멀리, 그리고 따뜻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한화그룹 사회공헌 이야기

▶ 축복마을 어르신들이 전기요금을 덜 수 있었던 이유? 

▶ 커튼만 달 줄 알아도 가능한 재능기부, 같이 할래요? 

▶ 한화 ‘해피선샤인’ 오지마을 학교에 희망에너지를 선물하다 

▶ 꿈을 나누는 한화사회공헌, ‘예술’로 지구를 지켜라! 

▶ 한화그룹의 61번째 생일기념 선물은 릴레이 봉사활동? 

▶ 한화그룹 임직원이 실천하는 14일간의 무한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