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혼밥족'을 아시나요?

대한민국 1인 가구 453만 시대! 이제는 1인 가구가 대세 아닌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요즘, ‘나 혼자 산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취의 신! 대한민국 대표 깔끔쟁이이자 ‘무지개’ 샵마스터 노홍철부터 무지개 모임 최초 글로벌 회원 파비앙, 살림바보 전현무, 보헤미안 싱글남 김민준까지! 싱글남들의 1인 가구 생활이 보다 적나라(?)하게 공개 되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1인 가구가 되어 혼자 여행도 가고, 밥도 먹는 등의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최근 대학가에서는 정말 밥 먹을 사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이 늘고 있다고 해요.

대학교가 개강한지 벌써 1달이 지난 지금, 아직도 친해진 친구가 없어 혼자 밥을 먹을 수 밖에 없는 학생들, 최근에는 화장실의 변기를 식탐삼아 밥을 먹는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 정도로 그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화데이즈에서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친구 사귀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모든 대학생이 혼밥족이 아닌 함밥족(함께 밥 먹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혼밥족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혼자 밥을 먹지 않는 것,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학교 친구를 사귀는 것인데요.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그것이 쉬운 방법이라면 혼밥족이라는 신조어는 생겨나지도 않았겠지요!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껌, 사탕 초콜릿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챙겨 강의실 옆자리에 앉은 친구에게 주며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 보세요. 

대화는 부담스럽지 않도록 대학생활에 관한 안부, 혹은 수업에 관한 이야기 등 가벼운 주제가 좋으며, 이렇게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상대방이 센스 있는 친구라면 다음 수업에는 먼저 간식을 내밀며, 여러분에게 안부를 묻게 될 것 입니다.^^

우리 학교에, 우리 과에 아직 친구를 사귀지 못한 사람이 정말 나 자신 뿐일까요? 정답은 NO! 

강의실을 자세히 둘러 보세요! 낯을 많이 가리거나 대학 생활에 적응하는 단계라 아직 친구를 사귀지 못한 동기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먼저 말을 걸고 다가간다면 당신은 오늘부터 혼밥족 탈출!

이 방법은 혼밥족 탈출은 물론 많인 선배, 동기들과의 친목을 쌓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대학교의 동아리 활동은 주로 학과 위주의 활동과 행사가 진행되는 대학 생활에서 다른 학과의 친구, 선배 등과의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으로, 한번에 많은 인맥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동아리에 대한 정보 없이 아무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사람들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상황 혹은 취미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방법인 만큼 동아리를 가입하기 전에 학교를 돌아 다니며 자신의 적성, 취미 생활 등과 맞는 동아리가 있는지 찾아 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동아리를 가입하고 난 뒤에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모임에 빠지지 않는 등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한다면, 언제든지 찾아 갈 수 있는 동아리 방은 물론 함께 어울려 밥도 먹고 대학 생활을 즐기 수 있는 친구와 선배는 자연스럽게 생기게 될 거예요!

‘진정한 친구 3명만 만나도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친구를 사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지금 당장 내 곁에 친구들이 많지 않다고, 혹은 없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지금 혼자 밥을 먹고 있다고 해서 앞으로도 친구 없이 밥을 먹는 것은 아니잖아요? 다른 친구에게 용기 내어 먼저 말을 걸고 진심을 보여준다면 조금씩 가까워져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대학생 여러분, 대학생이라는 위치는 인생의 시작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시작도 하기 전에 넘어 졌다고 슬퍼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힘차가 달려 나갈 준비를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곁에는 여러분을 응원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한화데이즈가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자! 그럼 힘 내서 오늘은 꼭 말해 보세요. “친구야, 안녕? 오늘 나랑 같이 점심 먹을래?”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