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채용] 한화그룹 신입사원의 솔직담백 입사성공기

[한화신입사원 취업성공기] 제10탄! 한화호텔&리조트
"매력없는 취업준비생에서 매력만점 신입사원이 되기까지"

지난주까지 30도에 육박하던 무더운 날씨가 며칠 새 쌀랑한 가을날씨로 변했네요. 감기조심!
가을이 되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우리 취업준비생 분들은 더욱 불어난 생각들로 머리가 지끈지끈 하실텐데요,
한화데이즈가 그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준비한 '한화신입사원 취업성공기'가 벌써 10탄을 맞았습니다.
그 사이 한화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마감일도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아직 망설이며 서류 내지 못한분들.
용기 내서 지원해보세요! 서류 작성, 면접 준비하시면서 '한화신입사원 취업성공기' 꼭 확인하시구요^^

- 이름: 길세준
- 대학/전공 : 연세대학교/법학과
- 입사연도 : 2010년도 상반기
- 부서 : 한화호텔&리조트 리조트부문 인사팀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미흡했던 부분은?
어떻게 극복했나?

사실 오랫동안 사법고시를 준비하다가 취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 4월부터이기 때문에 취업준비를 열심히 했다거나 완벽하게 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학점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자격증이나 기타 경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학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보면 검증이 되지 않은 매력없는 지원자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고 싶은 분야와 회사를 확실히 정해서 집중적으로
준비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연봉이 높은 것만을 바라보면서 여기저기 찔러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분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야를 확실히 정하고 그 분야에 맞는 준비를 한 것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여행다니기를 좋아했었고 한화호텔&리조트의 여러 리조트들도 다니면서 고객들의 행복을
키워주려고 힘쓰는 직원분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었고 그런 곳에서 일하게 되기를 바래왔습니다.
그런 바램이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에서 인사담당자 분들에게 열심히 할 만한 사람이다라고 비춰지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류 작성 노하우가 있다면?

1) 취미나 특기를 쓸 때 한화그룹의 정신을 반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깊이 사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서 특기에 인간관계를 적었는데
합격이 결정되고 나서 선배님들이 모두 특기가 인간관계라는 것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2) 자기소개서를 쓸 때에는 의미 없는 자기 칭찬보다는 내가 이 회사에 와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할 수 있는지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한 직무에 대해 연구하고 자신의 역량을 고려하여 현실성
있는 포부를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3) 저는 오랫동안 사법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보통 입사시 준비하는 것들이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자격증, 경력란은 모두 빈칸이었습니다. 심지어 입사자 평균이 900이라는 토익 점수도 700점대 중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안 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입사원서를 대충 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나의 어느 부분이 회사에 어필될지 모르기 때문에 작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강점이 되겠다 싶은 것은 모두
성실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결코 흔히 말하는 스펙이 합격의 절대 조건이 아니고
그 회사에서 얼마나 일하고 싶은지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가 합격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면접경험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1)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죠.
항상 미소를 머금고 올바른 자세로 걷고 앉아 있는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 가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상대방에게 커다란 신뢰감을 줍니다. 그리고 면접 대기하면서 주위의 응시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긴장을 푸는 것도 좋습니다

2) 전공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회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
저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냐는 물음에 회계쪽의 이슈인 2011년 이후에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을 회사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질문했었습니다.
부동산 자산이 대부분인 한화호텔&리조트에서는 회계기준이 변함에 따라서 자산이 많은 변동을 겪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다각적으로 회사에 대해 분석했다는 점이 커다랗게 어필이 된 것 같습니다.

3) 자기 소개 시 너무 돋보이려고 노력하지 말 것.
물론 남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장점은 부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자기 소개할 때
“저는 바퀴벌레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어디서든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의 이야기는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뭐?’라는 반응이 나오기 쉽죠.
오히려 한 두가지 정도의  실생활에서의 예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굵고 짧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생활의 즐거움을 소개해주세요

모두가 가족인 것 같은 분위기가 가장 즐거운 점인 것 같습니다.
그룹연수를 통해 한화인으로 거듭나고 회사에 와서 사실 어느 정도는 신용과 의리에 대해 다른 선배님들이 얼마나 많이 생각할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런데 회사 생활을 2,30년씩 하신 선배님들까지도 신용과 의리를 강조하시며 한 번 한화인은 영원한 한화인임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이렇게 끈끈한 정을 가진 조직에 몸을 담게 되었다는 것 그 자체로 매우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한화호텔&리조트는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서비스 업종이기 때문에 임직원 모두가 서비스 마인드가
몸에 베어 있어서 항상 웃고 다정하게 사람을 대하는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저는 회사에서 인사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인사업무를 완벽히 해내는 게 가장 큰 당면과제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우리나라가 통일이 된다면 북한에 최고의 리조트를 만드는 업무를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백두산이나 개마고원 같은 사진으로만 보던 곳에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멋진 리조트를 만드는 꿈을 항상 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으로서의 꿈이라면 당연히 CEO가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호텔과 리조트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되어 세계 레저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 www.netcruit.co.kr

 

 

 

 길세준 | 한화호텔&리조트 리조트부문 인사팀

신용과 의리로 똘똘 뭉친 유능한 인재들이 무수히 모여있는 곳 한화그룹의 신입사원 길세준입니다. 언젠가는 백두산에 한화호텔&리조트의 멋진 호텔과 리조트를 만드는 꿈을 꿉니다. 어떤 꿈을 꾸든 이룰 수 있는 한화그룹에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