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축제 속 태양광의 활약!

지난 6월 13일에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4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린 축구 축제가 1달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이니에스타, 반 페르시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 이번 축구 축제는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난 축구 축제가 열린 남아공에서 16강에 진출한 태극전사는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을 넘어 내심 8강 진출까지 넘보고 있지요!

여러분은 이번 축구 축제가 열리는 ‘브라질’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생각나나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축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거 아세요? 최근 브라질에서는 축구만큼이나 태양광을 통한 친환경 사업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은 이번 축구 축제 개최는 물론 2016년 또 하나의 스포츠 축제의 개최권까지 따내면서 건국 이래 가장 큰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건설, 금융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외국 기업의 투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축구 축제가 개최되어 세계에서 가장 핫~해지고 있는 브라질의 태양광 이야기를 전해 드릴까 하는데요, 그 전에 우리나라의 ‘태양광’ 소식부터 전해드릴게요!

태양광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에너지를 제공함은 물론 친환경으로 우리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이미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의 여러나라들이 태양광 에너지에 주목하고 널~리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최근 서울시에서는 서울광장에 에코 하우스를 지어 현재 상용화된 최고의 친환경 기술은 물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기술까지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여 최대 72%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의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그룹도 이미 세계에 발맞춰 그룹 건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는데요, 지난 2010년 리모델링을 마친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 뒤편 상단의 로고 주위로 태양광 모듈을 배치, 호텔 19층의 객실과 공동 구역의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그룹사의 건물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자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화가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 기술을 바탕으로 4년째 ‘해피선샤인’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 태양광 사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까지 진행하는 한화! 역시 친환경 태양광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답죠? ^^

중국의 태양광 기업 ‘잉리솔라’(Yingli Solar)는 지난 2011년 브라질 축구 축제 조직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브라질 축구 축제를 전 세계에 홍보함은 물론 잉리솔라가 제작한 각종 태양광 상품들을 값싸게 브라질 전역에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잉리솔라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대의 태양광 모듈업체로 지난 2010 남아공 축구 축제부터 축구 마케팅을 통해 태양광에너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답니다! 

남아공 축구 축제에서 태양광에 관련한 다양한 시설을 지원해주면서 기업의 이윤이 남아공 축구 축제 이전보다 몇 배로 증가했으며 웹사이트 접속자 수는 5배나 늘었다고 하니,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느껴지시죠? 

이번 브라질 축구 축제에서도 잉리솔라는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도시의 경기장 관련 시설에 27개의 태양광 조명 시설을 건립해 대회진행을 돕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중국은 축구 축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잉리솔라는 자신들의 기업활동을 통해 중국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이랍니다. ^^ 마치 한화가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명문클럽 유벤투스를 통해서 한화태양광에너지를 알리고 있듯 말이죠!

이번 브라질 축구 축제 개최 경기장에는 태양광으로 자가 발전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경기장이 있는데요, 바로 브라질 동남부에 위치한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Estádio Governador Maglhães Pinto)입니다!

브라질리그의 명문팀인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크루제이루가 함께 사용하고 있는 수용인원 69,000명의 거대한 미네이랑 경기장은 브라질 축구 축제 개최를 위해 약간의 보수공사를 시행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브라질 축구 축제 조직위원회는 미네이랑 경기장 지붕에 태양광전지를 설치해 태양열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고 해요.

그 결과 미네이랑 경기장은 기존 전력의 절반을 태양열로 얻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되며, 브라질 축구 축제는 친환경 축구 축제라는 또 하나의 훈장을 얻게 되었답니다. 이외에도 미네이랑 경기장 정도의 전력은 아니지만 다른 개최 경기장들도 상당 부분의 전력을 태양광을 통해 얻고 있다고 하네요.

2014 브라질 축구 축제의 마스코트 ‘풀레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풀레코라는 이름에는 친환경 축구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브라질 국민들의 뜨거운 염원이 담겨 있다는 사실! 풀레코는 포르투갈어로 '축구'를 뜻하는 단어인 '푸테보우(Futebol)'와 '환경'을 뜻하는 단어인 '이콜로지아(Ecologia)'의 합성어로 브라질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종 아르마딜로인 브라질세띠아르마딜로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

오늘은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태양광 사업부터 축구 축제 개최로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브라질의 태양광 이야기까지 전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축구 축제를 통해 핫~해지고 있는 브라질이 태양광을 만나 더욱 핫~해지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쳐 줄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태극전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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