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늘 태양으로 가는 거북선 만들어 볼까?

늘 매번 새로운 경험을 주는 ‘한화프렌즈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열리지만 4년마다 열리는 축구 축제 경기의 설레임 만큼이나 흥분된 기다림을 주는 한화프렌즈 정기모임입니다. 그렇기에 한화데이즈 활동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 현재 브라질의 열기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넘쳐났던 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한화기자단으로 한화태양광 소개를 자주 전합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태양광의 직접 체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한화프렌즈데이에서 ‘태양광 직접 느껴볼래?’ 하면서 나타난 한화케미칼 담당자분~ 왠지 그분 뒤로 온기가 느껴지는 건 저뿐만이 아니었을 듯! ^^; 오늘 태양광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어떤 시간일지 궁금하시죠?  

공부는 늘 내일을 살아가는 에너지를 주어야 합니다. (학생 때 공부는 안 하고 잠만 자서 그런지 늘 에너지가 부족한 듯하지만… 하하)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은 각 학교를 방문하여 신재생에너지 강의 및 체험을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미래 에너지인 한화의 태양광에 대한 관심을 끌게 합니다. 한화케미칼의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이야말로 눈에 보이고, 몸으로 체험하는 에너지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를 체험하게 해주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구와 인류의 영속적인 미래를 위해 녹색 비전을 펼쳐가는 한화는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과 사업및 숲 조정을 통한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재생에너지 교육 및 태양 관련 사회공헌활동 등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수업에도 포함되어있는 ‘태양으로 가는 거북선 만들기’가 바로의 태양광체험 주제! 각 개인에게 태양광으로 가는 거북선을 만들어라! 라는 미션이 주어진 후, 기자단 앞에 조립 상자 하나가 놓였습니다. 어릴 때 조립 좀 했다는 분들은 흥분된 미소를, 조립의 소질이 없었던 분들은 오늘 내가 이걸 다 만들고 집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한다면 이루지 못한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다. 한화케미칼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에 맞춰 하나둘 조립을 시작합니다. 그림만 볼 수 있으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정도로 쉽답니다. 

화룡점정은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엔진을 거북선에 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엔진 방향인데요. 엔진을 반대로 달면 세계 최초 후진하는 거북선을 볼 수 있답니다. 

다 큰 성인들이지만 자신의 손으로 태양광으로 가는 거북선을 만들고 나서 실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흥분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물론 저도 역시 +_+) 다 큰 어른들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요? 제가 어릴 때 이런 체험학습을 경험해보았다면 지금쯤 위대한 과학자…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을...하하하

물론 저는 기회가 없겠지만, 내일을 키우는 미래 에너지를 체험한 우리 아이 중에 미래의 큰 에너지가 될 인재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대한민국 에너지 강국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한화프렌즈데이의 빠질 수 없는 묘미는 매월 진행되는 시상식입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한화이글스 응원단을 갔던 한화기자단, 미션 있었던 경비 0원을 맞추는 미션에 대한 0원의 기적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깜짝 시상뿐만 아니라 6월이 생일인 블랙빙고님 생일축하도 해주었습니다. 소문대로 블랙빙고님 훈남이시네요. ^^ (사실…저…예…요…쿨럭 ㅜ_ㅜ)

한화기자단 모두에게 2014 브라질 축구 축제 동안 즐겁고, 배부르게 감상하라고 치킨과 피자 교환권까지 챙겨주는 센스! 한화 만세! 이번 여름물놀이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 거 같습니다. 왜냐? 제겐 태양광으로 가는 거북선이 있으니깐요. 물론 치킨과 피자도요! 

오늘 한화프렌즈 모임 어떠셨나요? 태양광 에너지를 함께 느끼셨나요? 태양광으로 힘껏 노를 젓는 거북선처럼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 한화케미칼의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도 거침없길 바랍니다. 모두의 태양처럼 모두 사회에 밝은 에너지가 되는 하루 되세요~ 이상 한화프렌즈 기자단 블랙빙고 (정영훈)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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