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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카 대결, BMW 미니 VS 폭스바겐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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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의 어렸을 적 드림카는 페라리였다고 하는데요! 어릴 적 유소년 팀에서 교육을 받을 때 잘못에 인해 벌로 쓰레기를 치우게 되었는데, 누군가 그 수레에 페라리라고 낙서를 해 놓고 호날두가 지나갈 때마다 ‘부릉부릉’하며 놀렸다고 해요. 이에 자존심이 센 호날두는 ‘나는 언젠가는 진짜 페라리를 탄다!’라고 외쳤고, 이후 축구 선수로 성공한 그는 말 그대로 진짜 페라리를 타게 되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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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갖고 싶은 드림카 1대 정도는 있을 텐데요, 오늘은 특히 여성들의 로망 폭스바겐 비틀과 BMW 미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세계 유니크 카의 대표, 두 자동차의 이야기! 지금 소개해 드릴게요. ^^




BMW, 미니


1956년 영국은 심각한 원유 위기를 겪었는데요, 수에즈 운하 사태로 원유 공급이 줄어들었고, 산업 전반이 소용돌이에 휘말렸습니다. 석유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자동차 메이커의 어려움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고 당시 영국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BMC의 엔지니어 알렉 이시고니스는 회사에 제안하였는데요, 바로 작으면서도 연비가 뛰어나고, 공간이 충분한 소형차를 만들어보자는 것이었지요! 


그리스와 독일 출신 부모 아래서 태어난 알렉이시고니스는 자동차 설계와 드라이빙을 즐기는 애호가였는데요, 그가 디자인에 착수한 지 3년 만인 1959년 9월, 미니가 태어났고 세상은 깜짝 놀라게 됩니다. 3m를 살짝 넘는 차체 길이는 ‘작은 생쥐’라는 별명이 붙은 피아트 토폴리노보다 짧았지만 어른 네 명과 짐까지 실을 수 있었고, 네 바퀴 독립식 서스펜션, 가로배치 엔진과 일체형으로 만든 변속기, 앞 펜더 안쪽에 붙인 라디에이터 등 공간 활용을 위한 재치가 총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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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뜨거운 인기를 끈 건 단지 패키징이 뛰어나서만은 아니었는데요, 미니는 운전재미도 빼어났습니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스피드광 알렉 이시고니스는 "설령 소형차라도 달리는 즐거움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며 이시고니스가 존 쿠퍼와 손을 잡아 가뜩이나 범상치 않던 미니의 운전재미는 한층 수위를 높이게 됐다는 사실! 존 쿠퍼는 끼가 다분한 엔지니어로 잭 브라밤, 스털링 모스, 브루스 맥라렌 등 전설적인 레이서가 몰던 경주차가 그의 작품이었으며, 출시된 지 3년 만인 1961년 그의 입김이 스며든 미니 쿠퍼가 선보이게 되지요. 


미니 쿠퍼는 1964-1967년 몬테카를로 랠리에 출전해 세 차례나 우승을 거뒀으며, 원조 미니는 처음의 모습을 거의 유지한 채 2000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2001년 4월, BMW의 품에서 거듭난 뉴 미니가 선보였는데 디자인은 원조 미니를 계승했지만 550㎜ 길어졌고, 300㎜ 넓어졌으며 무게는 400kg 가까이 늘어났는데요, 뉴 미니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BMW의 생산 대수를 100만 대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는 점~ 미니의 진화는 ‘현재진행형’이다. 휠베이스를 늘려 뒷좌석과 짐 공간을 늘린 미니 클럽맨을 더한 데 이어, 최저지상고를 높인 미니 컨트리맨까지 선보였으며, 지붕을 낮춘 미니 쿠페와 로드스터도 더했습니다! 이렇듯 원조 미니를 완성한 알렉 이시고니스와 존 쿠퍼는 일찍이 세상을 떴지만, 그 이름과 철학은 미니라는 틀에 담겨 반세기 넘도록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폭스바겐, 비틀



“싼값의 국민차를 만들어야 한다." 1933년 정권을 장악한 히틀러는 이렇게 주장하며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눈빛이 반짝였는데요, 세상 물정 모르는 외고집 천재 엔지니어 포르쉐는 늘 꿈꿔 왔던 소형차 프로젝트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대뜸 히틀러와 손을 잡게 됩니다. 훗날 이 사건은 '천재와 악마의 악수'로 일컬어지게 됩니다. 


1934년 6월, 포르쉐는 독일 자동차제조업자연맹과 "1,000마르크 미만의 값을 목표로 시험차 3대를 10개월 안에 내놓겠다."는 계약을 맺게 되는데요, 그는 자기 집 차고에서 시험차 석 대를 만들어 이듬해 시험 주행까지 마치고 됩니다. 그리고 다임러 벤츠에서 프로토타입(시제작 차) 30대를 만들어 1936년 말까지 테스트를 거듭해 1938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히틀러는 2차 대전을 일으키고 국민차를 염원하던 독일인 30만 명의 꿈은 뽀얀 물거품이 되어 버렸고, 국민차는 발 빠르게 수륙양용 및 사륜구동 군용차로 개조하게 되었는데요, 1945년 전쟁이 끝난 후 폴크스바겐 공장은 연합군의 일원이던 영국군이 점령해 관리하며 국민차 생산이 다시 시작되었는데요, ‘국민차’란 뜻의 회사의 이름과 같은 '폴크스바겐'으로 팔리게 된 것이 지금의 폭스바겐이 되었답니다. 


전후 재건사업으로 유럽 경제가 되살아나며 폴크스바겐의 판매도 덩달아 치솟았고 폴크스바겐은 나라마다 '딱정벌레'란 뜻의 다른 이름으로 불렸으며, 미국식 애칭인 '비틀'이 가장 널리 알려졌다는 사실! 세월이 흐르면서 비틀은 엔진 배기량을 키우는 등 소소한 변화를 담았지만 단순하고 실용적인 본질엔 변함이 없었는데요, 비틀은 데뷔 이후 반세기를 훌쩍 넘은 2003년까지 생산되며 누적 판매대수는 2,250만 대를 기록, 같은 모습으로 생산된 단일 차종 중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점~ 


1998년, 비틀은 원조 모델이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가운데 2세대로 거듭났고, 이 차의 이름은 수없이 불렸지만 한 번도 공식적으로 쓰인 적 없던 '비틀'로 지어졌습니다. 다만 이전과의 구분을 위해 '뉴'를 붙였다는게 다른 점이지요. 원조를 위트 넘치게 재해석한 '뉴 비틀'의 앞뒤 대칭의 만화적 외모, 운전대 옆 꽃병에 여성들은 열광했으며, '가족을 위한 차'에서 '나를 위한 차'로 변신한 뉴 비틀에 자극받은 자동차 업계는 여성들과 아기자기한 취향의 남성을 겨냥한 차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2011년 비틀은 골프를 밑바탕 삼되 외모는 '원조로의 회귀'를 꿈꾸며 다시 진화 꿈꾸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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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카의 대표 ‘비틀’과 ‘미니’! 단순한 디자인적 요소와 성능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탄생 배경과 자동차와 얽힌 일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두 자동차 모두 한화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탄생한 국민차 ‘비틀’과 크기가 작으면서도 공간이 충분한 소형차를 목표로 탄생한 ‘미니까지’! 여러분이 선택한 진정한 미니카, 유니크 카는 무엇인가요?



 

* 글 김기범 로드테스트 편집장

* 이 컨텐츠는 한화 사보 'What's Next'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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