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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서울세계불꽃축제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음악 리스트 전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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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잔잔한 흥행을 몰고 있는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는 음악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가장 따분한 순간까지도 갑자기 의미를갖게 되니까. 

이런 평범함도 음악을 듣는 순간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처럼 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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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음악이 주는 효과를 잘 표현할 수는 없을 듯한데요.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도 음악이 빠질 수 없습니다. 눈으로만 봐도 황홀한 불꽃이지만 그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고, 각 팀이 전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음악이 대신 전해주기 때문이죠. 때문에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참여하는 팀들은 사전에 어떤 음악과 함께 불꽃쇼가 진행될 것인지 리스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리 음악을 들어 봄으로써 각 팀이 어떤 주제로, 어떤 스토리를 불꽃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기도 하죠. 오늘은 영국, 중국,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팀의 음악 선곡 리스트를 조금 상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 여기서 잠깐! 음악 듣는 법이 있다고요?


불꽃은 팡팡 터지지, 사람은 북적이지… 어떻게 음악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럴 줄 알고 한화에서 미리미리 준비했지요~ 여의도 지구가 아닌 먼 곳에서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라디오 특집생방송(마포FM 107.7MHZ)도 진행된다는 사실. 





본드, 제임스 본드, 이 단어가 공기를 채우는 순간, 무수한 색상이 공간을 가로질러 가며 춤추고 하늘 높이에서 폭발할 것입니다.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007시리즈를 거치는 짧은 여행을 통해 클라이막스를 지나 맞이하는 엄청난 피날레는 그저 약간의 동요가 아닌 관객 전체를 전율하게 만들 것입니다.




땅따당따당 땅땅당~ ♪ 경쾌하면서도 뭔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도입부로 많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제임스 본드의 테마곡. 제임스 본드가 가지고 있는 신비함 그리고 그 안에 감쳐져 있는 야성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런던팀의 불꽃이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보여줄지를 알 수 있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총구를 정면을 향하게 하고 방아쇠를 당기는 장면은 007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 위 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영상 출처 - YouTube(클릭)]





1964년 작 007 시리즈의 오프닝 주제곡이기도 한 이 곡은 초기 007 영화의 대표작을 장식했던 유명한 곡이기도 합니다. 가창력으로 무장된 클라이막스 부분은 관중으로 하여금 긴장감을 전달해주기 충분했었지요. 이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 있는데요, 온몸에 금빛 페인트칠 된 채 살해된 여성이 나오는 부분이요. 다시 한 번 보실 기회가 있다면 유심히 보세요~




1989년 작 007시리즈 살인면허의 오프닝 주제곡입니다. 4대 007으로 티모시 달튼이 등장하지만, 이 전의 007에 비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다음 007인 피어스 브로스넌에게 넘겨주게 되는 슬픈 사연이 있는 영화이기도. 007 살인면허는 마약상에게 비참하게 죽은 친구의 복수를 위하여 첩보원의 특권인 살인면허를 반납하고 직접 복수에 참가하는 제임스 본드의 활약상을 담고 있습니다. 




다니얼 크레이그가 등장한 최신 007 시리즈의 오프닝 주제곡. Someone like you로 인기를 몰고 있었단 Adele이 파격적으로 참여하여 관심을 더 높이 산 곡이기도 합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잔잔하지만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전차처럼 필사의 의지가 느껴지기도 하죠. 



▲ 위 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영상 출처 - YouTube(클릭)]





런던팀의 한국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곡이라고나 할까요? 모두가 함께 즐기며 KOREA를 외쳐야 할 것 같은 이 노래에서 런던팀이 이번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어떤 마음으로 참여했는지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축제는 가만히 앉아서 보는 것이 아니죠. 모두 일어나 다함께~~ 한국을 주제로 한 싸이의 노래를 선택한 센스도 짱!






두 번째 중국팀은 'POP&FANTASY' 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노래로 불꽃으로 보여준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강한 비트와 리듬 그리고 그에 맞는 화려한 불꽃은 우리에게 흥겨움 그 이상의 것을 전달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Soul Bossa Nova는 유쾌하면서도 뭔가 찜찜한 구석인 맴도는 영화 ‘오스틴 파워’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된 경쾌한 리듬의 곡입니다. 방송에서도 익살스러운 장면에서 많이 사용되어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이기도 하죠. 이 노래가 나올 때의 불꽃이 과연 얼마나 익살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위 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영상 출처 - YouTube(클릭)]





오래간만에 우리나라 아이돌 음악이 나왔습니다. 살짝 발라드풍으로 진행되는 이 곡에 맞춰 어떤 불꽃이 연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중간부터 시작되는 EDM 비트와 불꽃이 잘 어울릴 수도 있을 듯하기도 합니다. 




왠지 다이어트를 위해 댄스를 한다고 하면 이보다 잘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곡. 1989년에 인기를 끌었던 영화 ‘람바다’의 주제곡을 샘플링해서인지 귀에 더 잘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 위 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영상 출처 - YouTube(클릭)]





‘캉캉’이라고 하면 잘 아실까요? 붉은 치마를 들었다 놨다 하며 남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곡이 클래식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원래 캉캉은 1830년경부터 파리의 댄스홀에서 유행했던 사교춤이라고 하죠. 역시 중국팀의 주제에 맞게 마지막엔 경쾌함을 최고조로 이끌어주는 듯합니다. 어찌 클래식이 이토록 경쾌할 수 있단 말입니까!! 마지막에는 절로 박수 치지 않을 수 없는 노래. 중국팀의 불꽃 피날레가 더욱 기대 됩니다. 





이탈리아팀의 주제는 'NOISY NEIGHBORS, 시끄러운 이웃들이라는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시끄러운 이웃의 시끄러운 파티에 처음에는 뭔가 한소리 하려고 찾아가지만, 어느 순간 그 분위기에 이끌려 함께 즐기게 되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보겠다고 하는데요. 노래 역시 상당히 열정적입니다. 참가팀 중에서 가장 많은 선곡 리스트를 전달해준 이탈리아팀, 이 많은 곡을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가 됩니다. 




정말 이 곡으로 어떻게 불꽃을 장식할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드는 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학교 교육에 대한 비판이 주요 내용이기 때문인데요. 시끄러운 이웃을 기대했다면, 그에 적합한 도입이 아닐까 하네요. 




자,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이 등장했습니다. (사실 핑크 플로이드 음악은 난해하면서도 대중이 쉽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지요.) 1964년에 소개된 곡이지만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은 곡. 노래 제목은 해가 뜨는 집이지만, 가사는 그렇지 못해요. 뉴올리언스에 집이 한 채 있어요. “사람들은 해 뜨는 집이라고 부르지요. 그 집은 수많은 불쌍한 소년들이 파멸하게 된 곳이었어요.”라고 시작하기 때문. 전체적인 가사 분위기도 좀 우울한데요. 이 노래가 가진 분위기를 이탈리아 불꽃 팀이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합니다.



▲ 위 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영상 출처 - YouTube(클릭)]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최고의 그룹으로 손꼽히는 비틀즈의 명곡, 이미 드라마, 광고 등에서도 수도 없이 흘러나온 터라 가사는 잘 모르지만, 그 ‘음’ 만큼은 정확히 기억할 수 있는 곡. 이 곡과 함께 불꽃이 터져 나오는 순간은 왠지 모르게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봐야 할 것 같고, 괜시리 눈물이 흐를 듯 합니다. 




도입 부분의 기타 리드는 ‘그래 우리의 불꽃은 이제부터야!’라고 말하는 듯. 1968년에 데뷔한 Status Quo 밴드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점차 커지는 음악 소리와 흥겨워지는 기타 연주에 절로 어깨가 덩실덩실 해지는 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Yesterday가 감성에 젖게 했다면, 본격적으로 놀아볼 시간이 된 듯하네요. 




자, 이번엔 강력한 보컬로 무장한 신나는 곡이 이어집니다. Aretha Franklin의 보컬에 대해 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중간 부분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 위 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영상 출처 - YouTube(클릭)]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머나먼 여정의 힘겨움이 한순간에 싹 사라질 것 같은 신나는 곡입니다. 혹자는 지구 역사상 가장 흥겨운 노래가 아닐까~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죠. 하지만 이 곡의 이면에는 여성의 인권을 강조했다는 것도 기억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50~60년대 여성들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특히 흑인 여성이면 더욱 그러했겠지요. 그래서 이 곡은 지난날의 핍박과 불평등을 용서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생각하길 강요합니다.




와우, AC/DC입니다. 이탈리아팀은 정말 신나기로 마음먹은 듯. 아이언맨 OST로도 삽입되어 인기를 다시 모으고 있는 AC/DC 강렬한 곡. 화려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데 강렬한 목소리가 그 위에 깔리면서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게 만드는 곡입니다. 여러분들의 끓어오르는 열정을 더이상 참지 마thㅔ요!!




국내 아이돌 팬을 위한 배려심일까요? 아니면 이탈리아팀의 주제에 맞는 곡이기 때문일까요? 분명 흥겨운 노래임은 분명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 ‘EXO-K’의 대표곡 ‘중독’입니다. 강렬한 비트가 불꽃의 리듬과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외국팀이 해석한 K-POP의 모습은 어떠할지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 대표 걸그룹이죠. 소녀시대의 음악도 빠지지 않습니다. 소녀시대 음악 중 가장 신나면서도 격렬함을 보여주었던 곡, 힙합 여전사로 출동했던 소녀시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곡이죠. 여러분, 가만히 앉아 계실 거예요?




"정답은 묻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 느낌대로 가 ALRIGHT!

하늘을 마주하고 두 손을 다 위로- 저 위로 날뛰고 싶어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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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사 그대로 나를 잊고, 우리를 잊고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 곡입니다. 강렬한 일렉트로닉 비트와 그에 걸맞은 멤버들의 힘 있는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곡 ‘Fantastic Baby’. 클라이막스 부분은 불꽃으로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역시나 이 노래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지난 아시안게임 개회식도 뜨겁게 달궜던 그 노래, 유투브 2억 조회를 뛰어넘는 우리나라 대표곡 ‘강남스타일’입니다. 남녀노소 따질 것 없이 이 노래만 나오면 말춤을 추게 되는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오빤 강남 스타일~” 하지만 오늘만큼은 “불꽃 스타일~~”





한국팀이 선사하는 불꽃은 이야기와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을 더욱 폭발시키는 음악도 함께 선보이는데요. 한국 특유의 태극, 부채 불꽃 쇼 등 새로 선보이는 불꽃들이 음악과 어떻게 어울리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한국팀의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팀의 불꽃은 마지막 순서답게 웅장하게 시작합니다. 선덕여왕이 가지고 있는 카리스마와 그 안에 감춰진 부드러움을 불꽃으로 표현해내겠다는 한국팀의 의지가 돋보이는 선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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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라라라~”가 반복되는 부분은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들도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합니다. 그룹 오퍼스(Opus)는 팝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오스트리아 출신의 락밴드입니다. 1973년 6명의 맴버로 결성되어 라이브무대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밴드죠. 




이미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이 최근 새앨범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이 노래와 함께 말이죠. 기존의 음악이 조금은 강렬했다면 이 노래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사랑의 감정이 느껴집니다. 경쾌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노래에 맞춰 비치는 불꽃은 과연 어떤 모양일지, 어떤 빛을 간직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지금 이 순간만큼은 행복이 가득해질 것만 같습니다.




앗,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서울 사람들의 애환과 즐거움을 신나게 노래하는 이 곡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서울에 있으면 서울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노래의 가사처럼 스트레스 한 번 풀어볼까요?




우리에게는 영화 ‘써니’의 주제곡으로 더 유명한 곡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두운 끝나고 밝은 새 날들만이 남아 있어요…. 미소를 지어 주어서 감사해요.” 아마 한국팀이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합니다. 소싯적에 스텝 한 번 밟아 보셨다는 분들이라면 얼굴에 철판 깔고 한 번 비벼볼까요?




요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아찔한 매력을 보여 주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제곡. 애절한 목소리로 나의 운명을 찾는 부분과 불꽃이 조화를 이룬다면 어떠한 임팩트를 가져올지 가히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 노래가 흘러나올 때 솔로이신 분들은 나의 운명을 찾게 해달라고 기원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요. 




아마 최고의 청명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평가할 수 있는 Sarah Brightman이 부른 곡. La Califfa (라 카리파)는 영화제목이자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영화음악가인 에니오 모리코네가 OST로 작곡한 곡입니다. 내용은 공장 폐쇄를 둘러싸고 공장주와 여성 노동자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내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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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당신은 다시 가장 찬란한 것을 찾으리

당신이 찾는 우리 모두에게 태양이 비추는 순간”


불꽃의 찬란한 빛이 비추는 순간을 위의 가사보다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들었던 OST 중 가장 웅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웅장, 과감, 긴박감을 선보이는 곡.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OST 중 한 곡으로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분야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Kanno Yoko의 대표곡입니다. 도입 부분부터 빠른 리듬과 남자들의 합창으로 굉장히 격동적임을 표현하고 있어요. 




이 곡은 작곡가에게는 생명줄과도 같은 청력이 거의 멀어지고 나서의 베토벤이 작곡한 곡입니다. 자살 다짐까지 했지만, 더욱 강인해지리라는 마음으로 '운명'을 작곡하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더 큰 울림(인류애)을 위해 작곡한 곡이 1824년 탄생한 '9번 교향곡'입니다. 이 교향곡 4악장 합창에 쓰인 가사는 독일의 시인인 프리드리히 실러가 1785년에 지은 송시 형식의 시로 단결의 이상과 모든 인류의 우애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베토벤 최고의 걸작 중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한데요.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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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에서 선곡한 음악 리스트를 보니 불꽃이 어떤 느낌으로 보여질지 어느 정도 감이 잡히시나요? 단순히 불꽃만 봐서는 어떤 의도로 기획되었는지를 알 수 없을 텐데, 음악이 함께하니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더욱 상세히 들리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팁(tip) 하나! 각 팀에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 선곡한 곡인 만큼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아니라 평상시 들어도 좋을 곡들이지 즐겨찾기에 살짝 추가해주세요!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다시 한 번 여운을 되새기며 들어보는 것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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