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부터 가수, 연기자, 의사, 선생님까지 우리는 어릴 적 다양한 꿈을 꾸며 자라왔는데요, 여러분은 꿈을, 장래희망을 정할 때 어떠한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나요?
꿈(장래희망)을 정할 때 부모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그리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에 한화는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악기교육을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악기연주는 어려서부터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줌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찾는데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럼 우리의 청소년이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그리고 꿈에 얼마나 다가갈 수 있었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한화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충청권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악, 관악 앙상블로 구성된 음악교육 사업인데요,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즐거움을 체득하여 지역사회의 올바른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한, 단순 음악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은 후 청소년 합주, 영상콘서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악기를 처음 잡고 9개월… 아이들은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대부분의 단원이 악기를 처음 접해봤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놀라운 실력향상으로 공연까지 선보였습니다.
플룻 김병욱 강사는 "대부분 학생들이 악기를 처음으로 잡았던 첫 수업은 더이상 떠올려지지 않는다. 우리는 음악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며 "이제는 무대에서 관객들을 감동 시키는 일만 남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번 연주회에 참가한 첼로 김경은 단원은 "합주를 하면 첼로만 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아름답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의 공동체적인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특히 이번 연주회를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일반 연주회와 다르게 ‘만남’을 주제로 한 영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인데요, 연주 사이에 단원들이 처음 악기와의 만남부터 연습과정 중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인터뷰한 영상을 방영하며 직접 그린 그림 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단순한 합주가 아닌 스토리가 있는 영상,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교육의 융합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 냈답니다!
아 참,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12월부터 수업을 함께할 2기 단원을 추가 모집하는데요, 클래식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천안, 청주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망설이지 말고 팍팍 신청해주세요.
■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 문의 : 한화사회봉사단 사무국
- 전화번호 : 02-729-5369
앞으로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메세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충청지역 청소년 예술단체로 추진할 예정인데요, 한화와 함께 우리의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꿈을 얻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즐거움을 체득하며 지역사회의 올바른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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