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프렌즈 기자단이 알려주는 한화클래식 2014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

왠지 모르게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됩니다. 어느덧 정이 들어버려 이제는 가까운 벗이자 가족 같은 한화프렌즈기자단 때문인데요. 10월에도 어김없이 한화프렌즈기자단이 모였습니다. 한화프렌즈기자단 정기모임은 완연한 가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어요. 이유리 매니저님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10월 한화프렌즈데이의 생생한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한화프렌즈데이는 11월에 진행되는 한화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헌 프로그램인 한화클래식 2014와 관련된 알찬 내용이 가득하다는 거~

10월 한화프렌즈데이는 11월 2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열릴 <한화클래식 2014>에서 공연할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첫 내한공연을 미리 맛보는 꿀 같은 시간이 마련되었어요~

한화는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물론 한화데이즈를 꾸준하게 구독해오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지요~ 후훗^^ 한화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지난 15년간 후원해오고 있으며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답니다. 또한, 클래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방에서도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한화클래식>이 새롭게 출범했는데요. <한화클래식>은 한화가 직접 연주가, 단체, 프로그램 구성까지 관여할 정도로 애정이 깊은 프로그램으로 더욱 차별화된 공연이랍니다.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을 갖추었지만, 한국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국내 음악애호가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공연이라고 할 수 있지요~ 공연 수준은 클래식 마니아, 애호가에게 맞춰 최고 수준을 유지하지만, 공연 전 해설을 곁들여 이해를 도우므로 클래식 입문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또한, 한화는 최고의 공연을 더 많은 관객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의 부담까지!! 줄였습니다.

2013년의 한화클래식은 독일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 헬무트 릴링의 첫 내한공연을 진행하여 국내 클래식 마니아와 입문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리에 마쳤기에 올해 기대되는 한화클래식 2014에 대한 기대감은 예년보다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어요.

한화클래식 2014를 통해 만나게 될 아티스트는 이탈리아 고음악의 최고 권위자인 지휘자 리날도 알레산드리니가 이끄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입니다.(국내 첫 내한공연이라고 해요!) 한화클래식 2014의 공연기획사인 제이에스바흐 이지영실장님께서 한화클래식 2014의 기획의도와 차별화된 공연내용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클래식 왕초보인 한화프렌즈 기자단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해주셔서 눈 반짝! 귀 쫑긋! 세우고 즐겁게 들었어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를 이끄는 리날도 알레산드리니는 파비오 비온디, 줄리아노 카르미뇰라 등과 함께 이탈리아 고음악 연구의 새로운 시대를 연 주인공으로 평가받는 지휘자라고 해요. (사진 속에서 엣지 있게! 목을 두 손으로 부여잡고 있는 분입니다.>.<) 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는 발표하는 음반마다 권위 있는 음악상을 휩쓴 대단한 팀입니다. 이탈리아 고음악 연구의 표준으로 몬테베르디와 비발디, 바흐, 스카를라티, 헨델 등에서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어요. 24, 25일 내한무대에서는 이들의 대표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제이에스바흐 이지영 실장님께서는 우리가 시금치를 먹을 때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알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듯이.. 클래식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며, 한 가지 팁으로 프로그램북을 먼저 읽어보고 공연을 즐기면 곡의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하셨어요. 또한, 공연 중에 곁들여지는 해설에서 배경지식을 들으면 연주가 더욱 마음에 와 닿을 거라고 하셨답니다. 음악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가슴에 깊은 울림이 전해지더라고요~ 저도 한화클래식 2014가 너무 기대되고 있어요~

한화클래식 2014 강의를 마친 후, 깜짝 퀴즈를 맞힌 기자단에는 쌀쌀한 가을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기농 티를 선물로 주셨어요~ 그리고 정기모임 때마다 기다리게 되는 깜짝 시상! 10월 한화프렌즈데이 깜짝 시상은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을 나만의 방식으로 재미있게 찍은 기자단 분이 받았어요.

저는 깜짝 시상에서 선물을 못 받았어도 아쉽지 않아요! 정기모임이 끝나면 운영진 분께서 한화프렌즈 기자단을 향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안겨 주시거든요. 이번에는 한화프렌즈 기자단이 우아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30주년 기념앨범과 별다방 기프트카드를 주셨어요.

한화프렌즈데이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자~ 자~ 2차 뒤풀이장소인 고기 집으로 무브 무브~ 운영진께서 오늘은 아무 자리에 앉으면 안 된다며.. 테이블 번호가 쓰인 종이를 하나 뽑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2번 테이블 당첨! 고루고루 친해지는 기회를 얻도록 하기 위한 한화의 아이디어였는데 모두 좋다며 반응이 굳!

더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미션이 주어졌어요. 팀마다 접시를 고르라고 했는데요~ 뽑은 식재료를 이용해서 최대한 맛있고 특별하게 음식을 만드는 미션이었답니다. 제가 속한 팀은 가래떡이 나왔어요. 각 팀마다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었고 운영진들께서 식신원정대가 되어 솔직하게 맛 평가를 하셨어요. 두구두구~ 1등은 어느 팀일까요?

제가 속한 팀이 1등을 했답니다~ 유후~!♪ 저희 팀 대표로 홍차왕자님이 선물을 받고 위풍당당하게 인증샷 찰칵!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배경음악으로 틀어주고 싶었어요~ 1등도 5등도 모두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화프렌즈데이!

의리와 정으로 똘똘 뭉친 한화프렌즈 기자단의 훈훈한 10월 단체 사진으로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11월의 한화프렌즈데이도 둑흔둑흔 기대되네요! ^^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