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男 : 안녕하세요, 대학생 남자입니다. 최근 썸녀가 생겨서 종종 만나고 있는데요, 부모님께 용돈을 타 쓰는 학생이라 데이트 비용이 살짝 부담스러운데요, 혹시 저렴하지만 알찬! 그리고 특별한 데이트 코스나 방법이 없을까요? 한화데이즈에서 알려주세요~
어느 날 한화데이즈로 날아온 의문의 사연, 저희 한화데이즈 제작진은 고민男과 같은 근심과 걱정을 하는 많은 사람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머릿속에 스친 한 장소! 그곳을 고민男에게 소개해 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특별한 장소만 소개해 주기는 2%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eat.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그래서 특별한 장소와 그곳에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먹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20대가 데이트하기 딱 좋은, 특히 썸을 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좋은 데이트 장소와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먹거리를 소개해드릴게요. ^^
데이트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고민男! 직장인도 데이트 비용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부모님께 용돈을 타 쓰는 학생들은 더 그렇겠죠? 또한, 데이트 비용과 함께 고민되는 부분이 데이트 코스인데요, 영화 – 식사 – 카페의 단조로운 데이트 코스는 이제 안녕!
한화데이즈가 0원으로 갈 수 있는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이대역에 위치한 ‘한화 썸타는 계단’인데요, ‘뭐야 그냥 공원이야?’라고 생각하시면 앙대요~ ‘한화 썸타는 계단’은 칙칙한 회색빛의 대현공원을 청춘을 키우는 에너지 ‘썸’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변신시킨 곳이랍니다.
앞만 보며 앉아있을 수 있는 벤치에 ’ㄱ’자 모양의 벤치를 추가 설치하여, 얼굴을 마주 보거나 여러 명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간식을 먹을 수 있고, 한화데이즈 페이스북을 통해 선정된 ‘남/녀 썸 BEST’ 사연도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는 점!
이러한 ‘한화 썸타는 계단’은 굳이 돈을 쓰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거나, 전시회 등을 가지 않아도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 여기에 맛있는 이대표 길거리 음식이 함께한다면 더욱 좋겠죠? ^^ 아 참, 추가로 태양에너지로 충전 가능한 충전소도 준비되어 있으니, 휴대폰 충전이 필요한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 충전 시 연결 케이블 선이 있어야 합니다!)
공원에서 무언가를 먹어 본 기억이 있으세요? ‘좀 별로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탁 트인 야외에서 간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하는 것이 은근 재미있고 추억이 된다는 사실!
그래서 준비한 ‘한화 썸타는 계단’에서 먹으면 좋은 이대역 먹거리! 그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먹거리는 타코야끼인데요, 작은 크기로 나눠져 있어, 아직 많이 친하지 않은 썸관계에서 나눠먹기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콩달콩 하나씩 나눠 먹다 보면 은근 배도 차고, 소스가 입에 묻으면 닦아주며 살~짝 스킨쉽도 할 수 있는… 썸남/녀를 위한 거리 음식! 조금 더 친해지면 타코야끼와 함께 판매하고 있는 오코노미야끼도 도전해보세요. ^^
아니 여기는 어떤 음식을 팔길래 이렇게 사람이 모여있지? ‘한화 썸타는 계단’ 주변 거리 음식 판매점(포장마차) 중 가장 사람이 많이 몰려 있었던 이곳! 바로 양꼬치와 치즈컵탕수육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요,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꼬치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하고, 썸타는 사이에서 나눠 먹기 힘들기에… ‘치즈컵탕수육’을 주문했는데요, 맛은 간장과 양념 두 가지로 원하는 맛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반반도 가능하답니다. ^^)
종이컵에 담아주기 때문에 잡기 편해 ‘한화 썸타는 공원’애서 먹기도 편했는데요, 물론 치울 때도 간편! 자, 여러분에게도 한 입 드릴게요, 아~ 하세요! +_+
앞서 소개해드린 타코야끼와 컵탕수육처럼 먹기 간편하지만, 먹으면서 그리고 먹고 나서 조심해야 하는 먹거리가 있으니 바로 순대 볶음입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이기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하지만… 맛있는 걸 어떡해요! ㅠ_ㅠ (먹으면서 입 크게 안 벌리면 되잖아요… 고춧가루 안 꼈는지 확인하고 웃으면 되잖아요…)
순대 볶음은 따로 포장 용기가 없어 접시에 담아 주는데요, 먹고 가져다 드린다고 하고 ‘한화 썸타는 계단’으로 가지고 내려와도 된다는 사실~
순대 볶음과 함께 맥주 한 캔 똑! 하면 좋겠죠? 모두가 이용하는 공원이기에 맥주 한 캔 정도는 애교로 마실 수 있는데요, 미성년자는 절~대 안 되는 거 알죠? 지나친 음주는 안 되는 거 알죠? ^^
자 지금까지 고민男의 고민을 완벽 해결해 줄 특별한 데이트 코스, 이대역 ‘한화 썸타는 계단’과 주변 길거리 음식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보기만 해도 꿀~꺽 군침이 돌죠?
‘한화 썸타는 계단’ 옆으로 소개해드린 타코야끼, 컵탕수육, 순대 볶음 외에 떡볶이, 튀김, 호떡 등 먹거리 포장마차가 쭈~욱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 드시면 될 것 같은데요, 다 먹고 난 뒤 쓰레기는 꼭꼭 치우고 가주세요. 머문 자리가 아름다워야 썸을 잘 탈 수 있습니다(?)
썸남/녀 혹은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이번 주말에는 ‘한화 썸타는 계단’에서 썸 사연과 벽화를 보며 사진도 찍고 알콩달콩 거리 음식도 나눠 먹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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