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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015시즌 다크호스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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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텐츠는 한화이글스 팬 '칸지'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팀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한화이글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오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화제의 중심에 한화이글스가 서 있습니다! 주목은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내년 시즌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과 두려움이 뒤섞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실제 내년 시즌 한화이글스는 최강의 다크호스로서의 달라진 모습이 충분히 기대되는 팀이라는 점은 모두가 인정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은 2015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한화이글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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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호스(Dark horst)

역량은 알 수 없으나 뜻밖의 결과를 낼지도 모르는 말.





이 모든 것의 시작은 한화이글스에 김성근 감독이 새롭게 부임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철저한 데이터 야구, 선수들과 직접 호흡하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해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 주는 호흡형 감독! 여기에 지옥의 펑고까지... 특히나 김성근 감독이 마지막으로 맡은 프로팀이었던 SK의 경우에도 전형적인 약팀을 불과 몇 년 사이에 해태를 뛰어넘는 최강의 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시무시한 성적을 보여준 것 역시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다른 것은 다 떠나서 무조건 팀을 강하게 하는 것만큼은 최고' 라는 인식이 심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패배보다 승리가 더 익숙해지고, 김성근 감독식 특유의 데이터 야구가 좋은 성과를 거두면 거둘수록 SK 선수들과 SK 팬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워낙에 강력한 SK를 공공의 적으로 만들면서 '재미없는 야구' 등으로 매도하기 시작했는데요, 분명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SK 와이번스는 결국 김성근 감독 대신 이만수 감독을 선택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최강의 SK 왕조'의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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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워낙 모든 초점이 선수와 승리에 맞춰져 있고 그 이외의 것은 돌아보지 않는 김성근 감독의 한화이글스 부임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슈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 어떤 조처를 해도 도저히 꼴찌와 약팀에서 벗어나 올 생각을 하지 않는 성적을 가지고 있는 팀과 그 어떤 팀도 철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야구를 통해 어떻게든 위로 올려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는 감독의 만남은 사실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밖에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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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송은범, 배영수, 권혁 등의 공격적인 FA 영입과 함께 계속해서 선수 영입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견제하는 팀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는 사실! 현재 지금 이 순간에도 내년 시즌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한화이글스에 대한 데이터와 타 팀들의 데이터까지도 정리하는데 모든 시간을 보낸다는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한화이글스의 2015 다크호스 화는 시작이 된 것은 확실한 것 같죠? ^^





2014시즌 이 끝난 후 역대 최다 금액이 오간 FA에서 한화이글스는 현재 최고의 기량에 최적의 나이로 나온 FA 선수를 뽑지 않고, '이미 전성기는 지난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되는 배영수 선수와 송은범 선수, 그리고 좌완 불펜 권혁 선수를 영입하여 의아함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나 작년 FA의 경우 최대어라 불린 즉시전력감 정근우 선수와 이용규 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FA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기 때문에 올해 역시도 투수 최대어인 장원삼 선수를 잡을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이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던 한화이글스는, 오히려 이미 확실한 커리어를 보여준 경력이 있지만, 부상이나 슬럼프 등으로 인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더욱 치중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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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의 선수들과 한화이글스는 다소 생소한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 선수 다 전성기 시절 각자의 소속팀에서 거의 프렌차이즈 급의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이죠. 그렇기때문에 사실 이런 선수들이 팀을 옮긴 후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야구를 하여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다시 되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한화이글스는 자신 있게 이 선수들을 영입해 버리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런 파격적인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고 SK로 방출된 임경완 선수, 역시 마찬가지로 시즌 후 LG에서 방출된 권용관 선수를 시작으로 LG 출신 외야수 황선일과 포수 이주호, 여기에 이제는 해체된 고양원더스 소속의 투수 신정윤, 내야수 정유철, 외야수 채기영 선수까지 총 7명의 외부 선수들을 모두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위의 선수들은 말 그대로 아직 기량을 확실하게 꽃피우지 못한 선수들이거나 많은 나이로 인해 전성기를 확실히 지난 선수들로 이루어진 구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화이글스는 왜 FA부터 시작해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 까지, 무엇인가 2% 부족해 보이는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그 해답은 단순명쾌 합니다. 바로 김성근 감독입니다.  육성 및 재활 등, 어떤 상황에 처한 선수라 할 지라도 해당 선수에 맞춰 최대치를 보여주게 만드는 것은 김성근 감독이 가장 잘하는 부분이고 감독 역시도 선수들 한명 한명의 극대화를 만드는 것을 즐기고 좋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위에 나열된 새로 한화이글스에 영입된 선수들은 다른 팀이면 몰라도 김성근 감독이 버티고 있는 한화이글스에서만큼은 상당히 큰 전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포지션도 다양한 위의 선수 중 1/3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어느 정도만 보여준다 하더라도 단숨에 한화이글스의 선수층은 상당히 두터워질 것이고 실제 선수 운영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이러한 부분이 한화이글스가 점점 더 전력 상승이 되는 요소들로서 다크호스의 모습을 갖춰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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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2015시즌에 대해 많은 전문가와 팬들이 생각하는 강 중 약 팀 중에서 한화이글스는 중간 정도의 전력을 보유한 팀으로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사실상 감독과 일부 선수들만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만년 꼴찌에 대한 인식이 강한 팀이 중간전력 팀으로 격상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역시 김성근 감독과 충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영입되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일 겁니다. 올해부터 팀이 10개로 늘어나면서 기존의 4강이 아닌 5위까지 좁지만, 우승의 문을 노려볼 가능성이 있게 되었으니, 우선 5위 이상을 목표로 2015시즌을 멋지게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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