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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스포츠

한화이글스, 4년 만의 10승 투수 부활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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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텐츠는 한화이글스 팬 '칸지'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반적으로 좋은 선발 투수의 가장 기본적인 척도가 되는 것이 바로 10승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평균 자책점도 투수에게 있어 중요한 부분이지만 팀의 승리 역시 선발 투수에게는 분명 중요한 요건이기 때문에 10승이라는 두 자릿수 승수는 항상 선발투수들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척도임에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한화이글스에서 마지막으로 10승 투수가 나왔던 것은 지난 2011년 류현진 선수가 기록한 11승이었는데요, 이후 현재까지 10승 투수는 전혀 없는 상황이죠. 물론 부진한 팀 성적이 한몫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최소한 한 명의 선수조차 10승을 몇 년간 거두지 못했다는 것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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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조금 다른데요, 김성근 감독님의 영입으로 팀 컬러 자체가 확 달라지고 10승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선발 투수의 수가 많아지면서 2015년이야말로 한화이글스에 10승 투수가 부활할 가장 높을 가능성을 가진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투수가 지난 몇 년간의 침묵을 깨고 두 자릿수 승수를 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한 명씩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냉정하게 판단했을 때 한화이글스에서 10승에 가장 가까워 보이는 투수는 바로 외국인 투수 용병인 유먼과 탈 보트입니다. 특히 유먼의 경우 지난 3년간의 롯데 성적을 보면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13승을, 성적이 좋지 않았던 2014년에도 12승을 올렸을 정도로 꾸준한 두 자릿수 승수를 보여준 검증된 용병 투수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롯데라는 팀이 최근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10승 이상의 성적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재 한화이글스에서 가장 두 자릿수 승수에 근접해 있는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비록 작년 평균 자책점이 5.93으로 좋지 않았지만, 3년간의 총 평균자책점이 3.89로 나쁘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몸 상태만 잘 관리하더라도 충분히 10승을 넘어서는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한화이글스 (클릭)]


다음은 삼성에서 뛴 적이 있는 미치 탈보트 선수. 2012년 한 해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보여준 탈 보트 선수의 성적은 무려 14승 3패로 0.824의 무시무시한 승률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물론 삼성 라이온스가 현재 국내에서 압도적인 1위 팀에서 낸 성적이라는 점과 3.97로 압도적인 승률에 비해 조금은 부족한 평균자책점이 한화이글스라는 팀에서 변수가 되겠지만, 올해의 한화이글스는 더는 약팀으로 분류되지 않을 만큼 좋아진 상태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2012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 하더라도 역시 유명선수와 마찬가지로 10승 이상의 성적을 내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한화이글스 (클릭)]



외국인 용병의 경우 실력보다는 적응 문제에서 더 영향을 많이 받곤 하는데, 두 선수 모두 국내 리그에서 이미 어느 정도 적응을 완료한 상태라는 부분에서 보다 좋은 성적이 예상되는바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부활해 주었으면 하는 선수이기도 하고, 현재 한화이글스의 토종 투수 중 가장 10승에 근접한 투수로 배영수 선수를 예상해 봅니다. 통산 124승 98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미 실력 면에서는 대한민국 그 어떤 투수보다 더 검증된 선수라고 할 수 있고, 엄청난 강속구를 뿌리던 전성기 시절 이후 부상 여파로 인해 조금 더 높아진 평균자책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강속구를 잃고 나서도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변화구와 날카로운 제구력을 가지고 부활에 성공하여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12승과 14승을 거두었다는 점 역시 이 선수를 더 높게 평가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비록 작년에는 8승 6패 평균자책점 5.45로 배영수라는 이름에는 걸맞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올해 팀을 옮기면서 평소보다 더욱 이를 악물고 준비하고 있는 배영수 선수의 모습에서 부활의 모습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기에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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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선발과 불펜 사이에서 보직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송은범 선수와는 달리 배영수 선수는 한화이글스 선발의 한 축을 확실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이제는 정말 힘들다는 주위의 시선을 올해 새로운 팀인 한화이글스에서 확실하게 깨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한화이글스 중견 투수 중 10승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이 선수들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유망주 꼬리표를 확실하게 떼 주어야 하는지만 될 듯 안될 듯 매 시즌 약간씩의 아쉬움을 남기는 선수들이기도 한데요, 바로 양훈과 김혁민, 그리고 안영명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양훈 선수의 경우 한화이글스 선발 투수들 가운데 가장 이상적인 몸을 가지고 있는데요,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10승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던 선수이기도 했죠. 그래서 군 소집 이후 2군에서 꾸준히 성장한 양훈 선수가 과연 다시 돌아온 한화이글스에서 선발의 한 축을 맡아 10승 도전에 성공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항상 양훈 선수와 함께 유망주 꼬리표를 가지고 있던 김혁민 선수의 경우 결국 마지막 기회였던 작년 부진한 모습과 함께 아시안게임의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지 못하고 결국 시즌 후 상무 입대를 하기도 했기 때문에 반대로 바통터치를 한 양훈 선수가 김혁민 선수의 몫까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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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양훈 선수와 함께 또 한 명의 중견 유망주가 한화이글스에 있으니 작년 한화이글스 불펜의 한 축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안영명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앳된 외모 덕분에 아직 어린 선수로 알고 있는 팬들도 적지 않은데 지난 2003년에 데뷔한 이제는 중견 선수 중 한 명인 안영명 선수는 현재 순수 한화이글스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10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지난 2009년 류현진 선수와 함께 거둔 성적으로 선발 투수로서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바로 안영명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작년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안영명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 올 시즌 역시 팀 사정으로 인해 필승 조에서 활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선발 투수로서의 활약 역시도 기대해 봅니다. 워낙에 용병술에 뛰어난 김성근 감독이 한화이글스를 지휘 하므로 전천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류현진만큼의 포스는 아니지만, 한화이글스에도 슈퍼루키라 부를 수 있는 선수들이 있죠. 바로 메이저리그 급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유창식과 작년 김응용의 황태자로 가능성을 보여준 이태양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유창식 선수야 워낙에 유명한 슈퍼루키로 고교 시절 모든 상대를 압도하는 강속구의 소유자였지만 프로 데뷔 이후 고교 시절의 부상 여파로 인해 그만큼의 기대했던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짝수 해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홀수 해에는 좋지 않은 롤러코스터 피칭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홀수 해인 2015년 이런 징크스를 깨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10승에 가능한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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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2년에 데뷔해 작년 풀타임 선발로 충분할 가능성을 거둔 이태양 선수 역시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 10승을 새롭게 노려볼만한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나 작년 아시안 게임에 승선해 병역문제도 해결한 만큼 야구에만 집중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 시즌 한화이글스 10승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투수들을 나열해 보니 확실히 작년보다 선수층이 강화된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분명 바닥을 찍고 매년 조금씩 좋아지는 전력인 만큼, 올해야말로 더는 꼴찌에 머무르지 않고 반등에 성공하는 한화이글스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한화이글스 감독 배틀, 김응용 VS 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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