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 인사이트/한화 태양광

독일 한화큐셀의 자가소비 태양광 시스템이란?

한화, 한화블로그, 한화그룹, 한화데이즈, 태양광 프로슈머, 태양광, 한화 태양광, 에너지 생산, 프로슈머, prosumer, 신재생에너지 설비, 제3의 물결, 앨빈 포플러, 앨빈 포플러 제3의 물결, 소비자 생산자, 소비자, 생산자, 능동적 소비자, 셀프 서비스, diy, lkea 가구, 조립 가구, 독일 베를린, 독일 나이키 매장, 신발 디자인, 한화데이즈 블로그, 태양광 발전시설, 그린홈, 그린빌리지, 한전 전력,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환경경제학자, 우에다 카즈히로, 후쿠시마 사고, 일본 후쿠시마, 에너지원, 전력시스템, 한화 큐셀, 한화 큐셀 독일, 독일 작센주 탈하임, 한화 큐셀 독일 본사, 전력요금, 태양광 경제성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도 같이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를 아시나요? 우리는 에너지, 특히 전력이라는 것이 국가로부터 공급받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요. 요즘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자가 소비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소비자를 칭하는 용어인 ‘프로슈머(Prosumer)’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화, 한화블로그, 한화그룹, 한화데이즈, 태양광 프로슈머, 태양광, 한화 태양광, 에너지 생산, 프로슈머, prosumer, 신재생에너지 설비, 제3의 물결, 앨빈 포플러, 앨빈 포플러 제3의 물결, 소비자 생산자, 소비자, 생산자, 능동적 소비자, 셀프 서비스, diy, lkea 가구, 조립 가구, 독일 베를린, 독일 나이키 매장, 신발 디자인, 한화데이즈 블로그, 태양광 발전시설, 그린홈, 그린빌리지, 한전 전력,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환경경제학자, 우에다 카즈히로, 후쿠시마 사고, 일본 후쿠시마, 에너지원, 전력시스템, 한화 큐셀, 한화 큐셀 독일, 독일 작센주 탈하임, 한화 큐셀 독일 본사, 전력요금, 태양광 경제성



프로슈머(Prosumer)는 1980년에 미래학자인 앨빈 포플러가 쓴 「제3의 물결」에서 처음 등장한 말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경계가 무너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용어는 소비자를 의미하는 consumer와 생산자를 의미하는 producer가 결합한 행태로 사용하며, 소비자와 전문가를 뜻하는 professional을 조합하여 만든 단어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태양광 프로슈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프로슈머를 생산자와 소비자를 결합한 형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스스로 창조해나가는 능동적 소비자라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시장에 나온 물건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소비자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정의를 보면, 이들은 각종 셀프 서비스, DIY(Do It Yourself) 등을 통해 직접 생산 활동에 참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에는 IKEA처럼 소비자가 직접 가구를 조립하는 경구가 있으며, 독일 베를린에 있는 나이키 매장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신발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형태도 있습니다. 또한, 프로슈머는 스스로 사용할 목적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점차 경제활동과 연결되어 수익을 얻는 구조로 변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전원에 살려고 땅을 구매하여 주변을 꾸며놓은 것이 땅값을 올리는 효과를 초래한다든지, 자연스럽게 펜션이나 카페가 되어 수익을 창출하는 형태로 전화되거나,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만든 음식이 인기상품이 되어 시장에 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IEA에서 2014년에 발간한 Residential Prosumers - Drivers and Policy Options라는 보고서는 ‘태양광 프로슈머’를 그들 스스로 전력을 생산할 뿐 아니라 기존의 전력 공급자들과의 관계로도 정의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관계는 1) 기존 발전시스템으로부터의 분리되어 태양광 발전시설을 이용하여 100% 자가 공급하는 형태, 2) 전력을 생산하나 필요에 따라서 기존 시스템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형태, 3) 기존 시스템으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면서 자신이 생산한 전력은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형태 등이 있다고 합니다.


한화데이즈 블로그에서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거기서 생산된 전력을 자가 소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많이 살펴보았는데요. ‘그린홈’, ‘그린빌리지’ 처럼 한전에서 전력의 일부를 받기는 하지만 대부분을 태양광을 통해 자체적을 충당하는 경우가 태양광 프로슈머의 한 예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시티’나 ‘스마트홈’처럼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소비하고, 남는 전력은 집 저장시설에 저장하거나 통제센터와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형태도 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화, 한화블로그, 한화그룹, 한화데이즈, 태양광 프로슈머, 태양광, 한화 태양광, 에너지 생산, 프로슈머, prosumer, 신재생에너지 설비, 제3의 물결, 앨빈 포플러, 앨빈 포플러 제3의 물결, 소비자 생산자, 소비자, 생산자, 능동적 소비자, 셀프 서비스, diy, lkea 가구, 조립 가구, 독일 베를린, 독일 나이키 매장, 신발 디자인, 한화데이즈 블로그, 태양광 발전시설, 그린홈, 그린빌리지, 한전 전력,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환경경제학자, 우에다 카즈히로, 후쿠시마 사고, 일본 후쿠시마, 에너지원, 전력시스템, 한화 큐셀, 한화 큐셀 독일, 독일 작센주 탈하임, 한화 큐셀 독일 본사, 전력요금, 태양광 경제성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eSmart:labs(클릭)]



일본 환경경제학자인 우에다 카즈히로는 「그린에너지원론」이란 책에서 일본 후쿠시마 사고 이전에는 소비자들이 보내져 온 전력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고민했다면, 사고 후 점차 전기의 생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슈머에 대해 소개하면서 지역 단위의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답니다. 또한 IEA(2014)에서 태양광 프로슈머는 현재의 집중화된 전력시스템을 점차 분산적이고,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국가는 이미 가정에서 태양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국가로부터 전력을 사는 것보다 비용대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태양광 프로슈머는 원전과 같은 대규모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고, 송전전로 문제로 인해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한화에서는 프로슈머가 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을까요? 



한화, 한화블로그, 한화그룹, 한화데이즈, 태양광 프로슈머, 태양광, 한화 태양광, 에너지 생산, 프로슈머, prosumer, 신재생에너지 설비, 제3의 물결, 앨빈 포플러, 앨빈 포플러 제3의 물결, 소비자 생산자, 소비자, 생산자, 능동적 소비자, 셀프 서비스, diy, lkea 가구, 조립 가구, 독일 베를린, 독일 나이키 매장, 신발 디자인, 한화데이즈 블로그, 태양광 발전시설, 그린홈, 그린빌리지, 한전 전력,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환경경제학자, 우에다 카즈히로, 후쿠시마 사고, 일본 후쿠시마, 에너지원, 전력시스템, 한화 큐셀, 한화 큐셀 독일, 독일 작센주 탈하임, 한화 큐셀 독일 본사, 전력요금, 태양광 경제성



한화 큐셀은 독일 작센주 탈하임에 있는 본사 주차장에 500kW의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여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자가소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자가 소비할 경우 지속해서 운영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생산된 전력을 직접 소비하는 비용이 여러 나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비용보다 더 낮다고 하는데요, 미래에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할 수도 있으며 비싼 피크 수요를 줄여서 기업 전반적인 전기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여름철 냉방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지만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점!



우리나라에서 태양광 프로슈머가 많아지기 위해선 여러 정책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전력요금이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태양광의 경제성은 아직 그리드패리티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정책적으로도 전력 계약을 소비용이나 생산 및 판매용으로만 구별하고 있어 태양광 프로슈머가 활성화되는 데 한계가 존재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경우 자가 생산된 전력을 소비하고, 남은 전력은 한전이나 다른 소비자에게 파는 형태로 되어 있지는 않은데요, 그리고 이 밖에도 여러 정치, 경제, 사회, 기술적 변화가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에는 우리가 모두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있지는 않을까요? 우리 스스로 전력의 일정 부분을 생산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



한화, 한화블로그, 한화그룹, 한화데이즈, 이성재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