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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스포츠

삼성에 역전승한 한화이글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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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텐츠는 한화이글스 팬 '칸지'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굴욕적인 3연패 후(vs SK전 0:7, vs 요코하마2군전 2:18, vs 니혼햄 8:19) 김성근 호 한화이글스는 끊임없는 악평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비록 새로운 체제로 1군 주축 멤버들이 빠진 상태에서의 경기였지만 지옥훈련 후에 이루어진 실전 경기들에서 나온 수많은 실책은 결코 올 시즌을 기대하게 하기에는 분명 큰 어려움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1군 멤버들이 대거 투입되기 시작한 후 두 경기에서 놀랍게도 180도 달라진 한화이글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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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펜딩 챔피언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경기 후반까지 이어진 뛰어난 집중력으로 3:2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지난 일요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도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빅이닝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한화라서 행복합니다~♥) 이는 확실히 한화이글스 1군의 실력이 타 팀에 절대 밀리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로써 1군과 2군의 확연한 실력 차이를 볼 수 있었지요. 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1군과 2군 모두 한화이글스! 격차를 줄이고 함께 비상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올 시즌 한화이글스는 분명 지난 몇 년간 중 가장 좋은 전력을 갖추고 시즌에 들어갈 준비를 끝마친 상태입니다. 2년간 FA 및 트레이드 등을 통해서 즉시 전력감의 외부 선수들을 꾸준히 영입해 왔고, 여기에 내부적인 경쟁을 통해서 1군 무대에서 통할 확실한 주전 전력을 구축해 왔죠? 이러한 준비과정들로 인해 한화이글스는 비록 지난 몇 년간 최하위권에 머문 팀 성적과는 달리 그 어떤 팀에도 뒤지지 않는 주전 라인업을 거의 구축해 놓은 상태라고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현재 한화이글스의 주전이라 할 수 있는 선수들을 나열해 보면 포지션 별로 상당히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물론 최종 주전 경쟁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 까지 계속되겠지만 간단하게 1군 전력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5시즌 한화이글스 라인업


- 외야 : 최진행, 이용규, 모건, 김경언 등

- 1루 (지명) : 김태균, 김태완

- 2루 : 정근우 (한상훈)

- 유격 : 권용관 (한상훈)

- 3루 : 송광민 (김회성)

- 포수 : 조인성 (정범모)

- 선발투수 : 유먼, 탈보트, 배영수, 이태양, 송은범, 양훈, 유창식 등

- 불펜투수 : 윤규진, 안영명, 권혁, 박정진, 송창식, 김민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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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라인업만 구성해 보더라도 확실히 한화이글스의 전력이 상당히 상승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랍니다. 문제는 이 선수들로 144경기로 늘어난 한 시즌을 모두 이끌어 가기에는 분명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 워낙에 길고 긴 기간 동안 경기를 치르는 야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각 포지션별로 한 명 정도의 백업만으로는 승리로 가기 위해 분명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죠. 특히나 분명 백업 멤버들 역시도 작년 한화이글스 1군에서 활약한 선수들에는 틀림이 없지만 해당 멤버들로 구성된 지난 2~3년간의 성적이 절대 좋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분명 2군에서의 실력이 더욱더 절실하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한화이글스 2군 선수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1군에서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타팀에 비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워낙에 지난 몇 년간 리빌딩을 주로 해왔던 만큼, 그동안 2군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심심찮게 1군에서의 출전을 해왔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선수들에게는 좋지 않은 공통점이 있었으니 바로 2군에서 출중한 모습을 보여 1군 무대에 올라올 때까지의 좋은 모습이 1군에서 경기에 출전함과 동시에 사라져 버린다는 점입니다. 투수들은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고, 타자들은 변화구에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은 분명 한화이글스 경기를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였는데요, 더욱 안타까운 점은 해당 선수들이 결코 실력 부분에서 부족해서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점~ 1군 등판에 대한 부담감을 번번이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은 이 선수가 2군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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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자신감과 배짱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에는 꼭 빠지지 않고 언급하는 선수가 바로 류현진 선수인데요, 신인왕과 MVP를 타던 시절부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국내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즈음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즉 실력을 뒷받침해주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이 잘 던져지는 날에는 그만큼의 모습을, 잘 던져지지 않는 날에도 자신을 믿고 완급조절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신인 시절부터 베테랑의 모습이 보인다는 평을 많이 받던 류현진 선수였는데요, 다시 말하지만, 한화이글스의 선수들이 보고 배워야 할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이 자신감과 배짱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매년 한해 한해가 지날수록 한국 프로야구 역시 더욱 기술적인 면에 있어서 발전해 오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 때문에 90년대의 프로야구와 현재의 프로야구 선수들을 비교해 보면 기술적인 면에서 분명 상당히 일취월장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멘탈적인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분명 성장하지 않은 모습들이 경기 중 어렵지 않게 발견되곤 하는데요, 그러므로 실력 부분 역시 분명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강화를 2군에서부터 철저하게 배우고 1군 무대로 데뷔시키는 것도 하나의 보완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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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KT 위즈의 합류로 인해 총 10개 팀이 시즌을 치르게 되면서 팀당 144경기로 늘어난 것 역시 백업과 2군 선수들의 중요성이 예년보다 더욱더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상이나 다른 변수 없이 최대한 많은 주전 선수들이 풀 시즌을 치를 수 있게 철저한 관리를 팀 자체적으로 해 주는 것 역시 중요하겠지만, 한 베이스를 더 가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야구의 특성상 주전 선수들의 부상 빈도는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한화이글스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팀들은 항상 든든한 백업 선수를 보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백업 선수와 주전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2군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한화이글스 2군에는 지난 몇 년간 든든히 뒤를 받쳐주고 있는 이정훈 감독의 존재와 김성근 감독의 부임으로 더욱더 많은 선수가 한번의 기회를 얻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만큼 올 시즌은 1군 뿐만 아니라 2군 선수들 역시도 많은 발전을 해 더욱 많은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두터운 주전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한화이글스 감독 배틀, 김응용 VS 김성근

▷ 한화이글스, 4년 만의 10승 투수 부활 가능한가?

▷ 지옥훈련으로 다져진 한화이글스, 2015년 우승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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