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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스포츠

2015시즌 포지션으로 보는 한화이글스 유망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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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텐츠는 한화이글스 팬 '칸지'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성근 감독의 부임 및 전력 강화로 올 시즌 한화이글스의 기대치는 상당히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다양한 전력 강화 요소들로 인해서 확실히 탈꼴찌와 함께 가을 야구의 기대치 역시도 남몰래 꿈꾸고 있는 한화이글스 팬 중 한 명인데요, 물론 당장에 순위가 확 오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팀이나 팬들에게 있어서 반짝 올라가는 것이 아닌 김성근 감독 부임 중 차근차근 약팀에서 강팀으로 변해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변화가 아닐까 생각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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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부분들은 지난주 끝난 시범경기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겨우내 지옥훈련 등을 통해서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었던 시범경기였는데요, 결과는 아쉽게도 12게임 3승 9패로 최하위를 기록하였지만 사실 시범경기 결과를 놓고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지난 네 시즌 최강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삼성라이온즈 역시 5승 7패로 승리보다는 시즌에 맞춘 컨디션 점검 차원의 의미가 더 컸었던 경기내용이었기 때문인데요, 한화이글스 역시 마찬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한화이글스의 시범경기를 눈여겨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 주력 주전 멤버로 볼 수 있는 이용규 선수, 정근우 선수, 김태균 선수, 조인성 선수 등이 부상 등의 이유로 거의 제대로 된 경기 소화를 하지 못했고, 이를 새로운 얼굴들이 메우면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는 점은 분명 시즌에 들어가서 더욱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비록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올 시즌 한화이글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 희망은 바로 이 새로운 얼굴들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올해 시범경기에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선수들을 포지션 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올 시즌을 책임질 주전 포수였던 조인성 선수와 정범모 선수가 부상으로 시범경기 도중 이탈하면서 새롭게 떠오른 안방마님은 바로 지성준 선수! 이 선수의 경우 육성 선수로서 사실 주전의 기회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가 되어야 하는 선수인데요, 주전 포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조금 일찍 기회를 얻게 되었답니다. 어찌 보면 선수 본인에게 있어서 상당히 기회가 된 시범경기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팀의 주전 포수라 하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수의 조화를 잘 이루는 베테랑을 의미하곤 하는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범경기 동안 충분할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이기도 합니다. 특히 타 팀보다 도루 저지가 상당히 약했던 한화이글스 포수진에서 유독 두각을 나타낸 지성준 선수는 시범경기 동안 도루 저지율 0.538을 보여주었는데요, 시범경기를 10경기 이상 소화한 12명의 포수 중 도루 저지율 3위의 높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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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주전 포수로 활약하기에 조금은 아쉬운 타격과 위급한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 능력이 문제로 드러났는데요, 시범경기 때의 이러한 경험들이 시즌에 들어가면 분명 좋은 경험으로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희망을 품어보기에 충분한 선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1루의 경우에는 여전히 압도적인 주전이라 할 수 있는 김태균 선수로 풀 시즌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딱히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바로 2루와 유격수 자리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루 역시 정근우 선수라는 국가대표가 버티고 있지만, 시범경기 이전 자체 홍백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과연 어떤 선수가 정근우 선수 대신 2루 포지션을 맡을지가 상당히 궁금하기도 했었답니다. 그 주인공은 역시나 지성준 선수와 마찬가지로 육성 선수 신화를 벼르고 있는 정유철 선수였는데요, 한화이글스 팬들에게조차 생소한 이름인 정유철 선수는 사실 고양원더스에서 이미 김성근 감독과 인연을 맺은바 있는 선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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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수준급의 공격력 역시 선보이면서 충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근우 선수가 FA로 작년부터 왔기 때문에 당분간 주전 2루수 자리를 확보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눈에 띄는 내야 백업 멤버라고는 한상훈 선수밖에 없었던 한화이글스에게 풀 시즌을 치르는데 좀 더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깜짝 신데렐라가 탄생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주전 유격수로 거의 자리를 확보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활약을 펼쳐준 권용관이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해 LG트윈스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풀려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고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권용관 선수는 현재 39살의 베테랑입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본 그의 모습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공수에서의 가장 눈에 띄는 한화이글스 시범경기 MVP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모습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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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성근 감독 부임 후 젊은 선수들이 상당히 많은 기회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베테랑으로서 일찌감치 확실한 유격수 감으로 낙찰받았다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되었다는 것!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 뛰어난 작전 수행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한화이글스 주전 내야진 중 유일하게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는 유격수 자리를 잘 맡아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3루의 경우 타격의 극대화를 위해 김회성 선수가 많은 기회를 얻고 있고, 마찬가지로 같은 이유로 인해 송광민 선수가 외야 겸업을 하는 멀티 플레이 역시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시즌이 시작되면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배치가 이루어지겠지만, 송광민 선수의 적응 여부에 따라 더욱 다양한 작전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올 시즌 변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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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언급해야 할 곳이 바로 외야 라인인데요, 시범경기 이전 올 시즌 한화이글스의 외야로는 타자 용병인 나이저 모건 선수와 이용규 선수, 최진행 선수와 김경언 선수의 주전 싸움을 벌이고 나머지 신인들이 백업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용규 선수와 최진행 선수의 경우 완벽한 몸 상태를 확보하지 못했고, 나이저 모건 선수의 경우 시범경기 내내 2군에서만 그 모습을 드러냈었답니다. 물론 개막전에 맞추어서 몇몇 주전의 경우 제 자리로 돌아오겠지만, 그 덕분에 시범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얼굴 중 저는 송주호 선수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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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개막전부터 선발 좌익수로 출전한 송주호 선수는 공수주에 있어서 상당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나 송구가 약한 한화이글스 외야진에 있어서 상당히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켜 줄 자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시범경기 개막전에부터 보여준 멋진 캐치와 타격 능력, 여기에 상대 투수와 수비를 괴롭히는 주루 플레이 등은 현재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한화이글스 외야진에 충분한 경쟁의식을 불러일으켜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시범경기를 종합해 보면 수치상으로 나오는 결과치는 비록 좋지 않았지만, 긴 시즌을 보내기 위한 준비과정으로서는 절대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제대로 된 전력이 개막전까지 갖춰지기 힘들다는 것은 분명 좋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이 멤버들로 초반 4~5월에 어느 정도 선방을 해 주어 5할 정도의 승률만 유지해 준다면 풀 멤버가 갖춰질 수 있는 5월 전후로 더욱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수는 만들어서 쓰는 것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 김성근 감독인 만큼 쉽게 무너지는 야구는 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바, 분명 올 시즌은 변화하는 한화이글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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