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클래버햄이 만드는 꿈의 비행기를 하늘로 띄우다!

하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와서일까요? 이력서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도, 토익/토플 점수를 위해 유명강사의 강의가 이뤄지는 학원도, 하나의 정보라도 더 얻기 위한 채용박람회도 취준생으로 발 디딜 곳 없는 만원인데요, 이렇게 취업을 꿈꾸고 있는 취준생 여러분을 보고 있자니 ‘꿈’에 대한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꿈이라고 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살면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을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수지(미스에이)같이 예쁜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던가, 장윤주같은 환상적인 몸매를 얻고 싶다던가 말이에요. 튼튼하고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슈퍼카를 갖는 것도 꿈일 수 있겠죠? 

오늘은 앞서 얘기한 것처럼 ‘꿈’의 무언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꿈의 비행기라고 일컬어지는 비행기에 관해서입니다. 한화에서 보잉사,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사 등 세계 굴지의 항공 업체들에게 핵심 유압장치를 납품하고 있는 Claverham Limited사와 항공기부품 장기공급 수출계약을 체결했는데요, 한화가 만드는 꿈의 비행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럼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한화! 1억 달러를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무려 1천억 원이 넘는다는 사실! 무슨 계약인지 궁금하시다고요? 한화는 2015년 3월 10일 세계적 항공 업체인 UTAS그룹  - Claverham사 와 약 1억 달러(한화 1,058억원) 규모의 항공기용 유압장치 장기공급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 이번 계약은 기존에 개발 완료한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양산사업 개발 중인 신규사업 예상물량을 포함한 계약인데요, 계약 체결식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위치한 UTAS本社에서 이루어졌으며, ㈜한화 기계부문 김연철 대표가 직접 참석하였답니다. 

한화는 이번 1억 달러 규모의 큰 계약을 어떻게 체결했을까요? 물론 뛰어난 기술력도 이유 중에 하나겠지만, UTAS社 와 장기간 사업파트너 관계로 구축된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경쟁업체가 공급하기 어려운 정밀가공품 위주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성사시켰답니다. 이를 통해 안정된 수익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었지요. ^^

한화는 UTAS사를 통해 미국 보잉사(Boeing)의 B787항공기, 이탈리아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사(Augusta Westland)의 AW139헬리콥터, 미국 시코르스키사(Sikorsky Aircraft)의 CH53K 헬리콥터 등 세계 주요 항공기 및 헬리콥터에 유압장치 구성품을 독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해당 기종들은 세계적 베스트셀링 기종으로 앞으로 지속해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 특히 한화가 2011년부터 양산에 참여해 온 보잉사의 B787의 경우 지속적으로 생산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계약기간의 연장 및 유압장치 구성품의 공급물량 확대가 예상되는데요, 이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항공엔진 및 랜딩기어 등으로 사업품목을 다각화할 예정이며, 더욱 향상된 인지도를 발판 삼아 세계 메이저 항공업체들과의 사업영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 

세계의 메이저급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화! 현재의 1억 달러 규모의 계약보다 더 큰 그리고 더 놀라운 일들을 만들어 내는 한화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릴게요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