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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스포츠

무엇이 한화이글스를 강하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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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텐츠는 한화이글스 팬 '윤군'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매일 포스트시즌처럼!” 


요새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닌가 합니다. 몇몇 주전선수들의 부상, 기대했던 외국인 타자 모건 선수의 초반 부진에 이어 지난주에는 국가대표 투수 이태양 선수마저 시즌 아웃을 선언하며 가뜩이나 부족한 살림에 많은 악재를 맞닥뜨렸는데도 불구하고, 한화이글스는 작년과는 달라진 경기력과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주며 매일 끝장 승부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이제 팀의 기세는 식을 줄을 모른 채 5할을 넘어 드디어 4위(공동, 2015년 4월 26일 현재)에 랭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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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 23경기를 치렀던 한화이글스의 성적은 8승 15패. 승률은 4할이 되지 못했습니다. 2015년 현재 한화이글스는 순위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5할을 넘는 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초반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득점보다는 실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올해 더 많은 승리를 거두고 있는데요, 이러한 요인이 점수를 '지키는 야구’와 ‘짜내는 야구’에 있다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마리한화’라는 우스갯소리가 생겨날 정도로 중독성 강하고 흥미진진한 한화이글스의 경기, 그리고 승리! 오늘은 무엇이 이렇게 한화이글스를 강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권혁 선수와 박정진 선수가 가세한 필승조는 지난해보다 위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이들이 등판하는 경기 승률이 8할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한화이글스는 ‘안정진 트리오’가 구축되기 전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꽤 많은 역전패를 허용했었는데요, 시즌 초부터 소위 ‘계산이 서는’ 필승조가 구축되며 ‘점수만 내면 우리가 지킨다’는 믿음을 선수단과 팬들에게 심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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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보기 어려웠던 세밀한 작전도 주목해볼 만합니다. 박빙의 상황에서 나오는 희생타/작전이 필요할 때 점수를 뽑아내며 잔루를 최소화하고 경기 분위기도 우리 쪽으로 가져오고 있는데요, 비록 두 번의 실패가 있었습니다만 기습적인 스퀴즈 플레이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선수들도 욕심부리지 않고 작전에 녹아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은 선수들에게 지는 상황에서도 ‘언제는 이길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선수단의 이런 열정은 패색이 짙던 경기를 9회 연속 3안타로 끝내 뒤집은 4월 25일 SK와의 홈경기(7:6 한화이글스 승)에서 볼 수 있었죠? 결국, SK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기며 2년 만에 스윕을 기록했다죠? +_+




선수들 개개인도 이기고 싶다는 열정이 가득해 보입니다. 지난해 수술 여파로 반쪽짜리 활약을 했던 이용규 선수는 지난 일로 자존심이 많이 상했던 모양입니다. 미디어데이때부터 독기를 품은 모습을 보인 이용규 선수는 다시금 국가대표 외야수로써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맹활약 중입니다. 덕분에 한화이글스의 클린업 트리오는 이용규 선수 덕분에 ‘잘 차려진 밥상’을 받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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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경기 연속 출루 중인 김경언 선수는 팬들이 ‘연봉을 더 주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성공한 FA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중이며 매년 4월 부진했던 홀쭉해진 최진행 선수의 빠른 시동,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점점 보여주고 있는 유창식 선수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선수단의 분위기는 달라져 있습니다. 




4월 21일. 투아웃 만루 풀카운트 상황에서, 정범모 선수는 주심이 볼이라 판정한 것을 혼동하여 1루수에게 공을 던지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로 인해 주자 한 명이 홈으로 더 들어오게 되었고, 이날 경기는 사실상 이 장면에서 끝나고 말았죠. 프로선수로서는 해서는 안 될 본헤드플레이라는 비난이 여기저기에서 쏟아지기 시작했고 그간 공격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가 중요한 순간에 잦은 실수를 해왔던지라 많은 사람이 '더는 주전 포수를 지키긴 어려울 것이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정범모 선수를 감싸 안았습니다. 잘하고 있다며 신임을 보여준 것이죠. 다음 날 정범모 선수는 팀에게 타점을 선물하였고, ‘좋은 리드를 보여주었다’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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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승리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와 고군분투하고 있던 권혁선수가 흔들리고 있던 찰나,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를 방문합니다. 모두 무슨 이야기를 할까 궁금해 하는 와중에 김성근 감독은 32세의 베테랑 투수의 뺨을 어루만지고 다시 덕아웃으로 들어갔고 권혁 선수는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감독은 선수에게 그저 ‘뭘 그렇게 흥분하느냐. 여유 있게 던져라.’ 하고 내려가셨다 합니다. 매번 길게 등판시키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4월 26일 경기에서도 흔들리는 권혁 선수를 잡아주었고, 권혁 선수는 이에 화답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메시지가 효과가 있었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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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살림이라면 그에 맞는 야구를 해야 한다. 모든 경기를 버리지 않겠다."


김성근 감독은 여러 선수의 공백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초반 승부에서 물러서지 않겠다 천명했습니다. 이런 김성근 감독의 리더십은 선수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 듯한데요, 선수단과 코치진은 매일 최선을 다해 승부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직 몇 경기 남아있지만 4월 승부는 성공적으로 이끌 가능성이 커진 만큼 5월에도 승리라는 공통 목표 아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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