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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상담소 #9 여자친구 쌩얼이 실망스러운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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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진~한 화장이 유행했다면, 최근에는 한 듯 안 한 듯 쌩얼 같은 화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물론 예쁘면 민낯도 상관없다는… 그러고 보니 민낯이 예쁜 그녀들은 모두 연애를 하고 있네요. 수지도, 올가을 결혼한다는 박수진 씨도, 이제는 하다못해 민낯도 경쟁력이 된 시대라, ‘쌩얼 메이크업’이 유행이기도 했죠? 이처럼 여전히 한국에서는 투명하고 빛나는 피부를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진짜 민낯이 예쁜 사람의 미모는 정말! 정말! 정말! 따라갈 수가 없는데요, 여자뿐 아니라, 뭇 남자 분들도 민낯이 예쁜 여자를 선호하는 듯합니다. 주변을 둘러 보면 본인의 여자친구가 민낯이거나 수수하게 화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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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메이크업, 쌩얼 이런 얘기를 하니 오늘은 어째 연애 상담이 아니라 화장품 상담 같네요. 그러나 썰을 푸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오늘의 사연은 여자친구의 민낯이 고민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어째 연애 상담이 아니라 화장품 상담 같은데요,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한데도 다 이유가 있는 법! 바로 오늘의 사연의 주인공이 여자친구의 민낯(쌩얼)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합니다. 도대체 여자친구의 민낯이 왜 문제가 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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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상담소 사연 #9


저는 연애를 한 지 꽤 되었습니다. 한 4년 정도 되었어요. 처음 여자친구를 만났을 때는 화장이 진한 듯하여 ‘화장을 연하게 하는 것이 더 예쁠 것 같다.’, ‘나는 연한 화장이 좋다,’ 등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데이트할 때 입고 나오고, 화장도 연하게 하고, 저는 저에게 맞춰주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아주 예뻐 보였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민낯으로 나오고, 심지어는 머리도 안 감고 나와요. 이럴 때마다 점점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가? 만날 생각이 없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볼까 봐 좀 창피하기도 하고요. 여자친구가 계속 예쁘게 꾸미길 바라는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요?



아, 저는 민낯이 고민이라고 해서 아주 예뻐서 고민인 줄… 여자친구 자랑인 줄 알았더니만, 정말 진지하게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셨군요! 사연 보내주신 주인공의 질문에 대답 먼저 하자면, 절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처방을 내려볼까요?




물론 사람이 서로 친해지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남들은 알지 못하는, 차마 보여줄 수 없던 나의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면서 관계는 발전되는데요, 친구 관계도 그렇고, 특히 연인 관계, 부부는 더욱 그렇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참 소중하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가까워지고, 상대방이 편해질수록 우리는 게을러지기도 하죠? 언제나 그 사람이 옆에 있겠거니, 익숙해진 모습으로 그저 지낼 뿐. 여자친구분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사연을 보내주신 분께서 과하게 이렇게 입어라, 저렇게 화장하라고 요구하시진 않았을 거로 생각해요. 다만 사연 자의 여자친구분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관계에 너무 익숙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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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얘기하세요. 4년을 알아왔는데, 지금의 고민은 어쩌면 다시 관계를 Refresh! 할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서로 익숙해서 밋밋해진 관계를, 연애 처음 시작할 때처럼 다시 서로 꾸미기도 하고, 조금 더 상대방에게 신경 쓸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사연의 주인공님! 민낯의 그녀에게 솔직하게 고백하세요. ‘나, 네가 자꾸 민낯으로 나와서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했어. 우리 관계가 그만큼 편한 것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나를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서 불안했어. 우리 서로 조금 더 조심하고, 데이트할 때도, 연애 처음 시작할 때처럼 꾸미기도 하자!’ 라고 말이에요. ^^


오늘은 진지하지만, 어찌 보면 귀엽고 연애를 하는 많은 분이 공감하는 고민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이번 사연을 통해 나는 상대방에게 어떻게 비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 중 연애를 하는 분이 있다면, 익숙함과 편안함에 이끌려 나도 사연 주인공의 여자친구처럼 하고 있지 않나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그럼 오늘의 연애 상담소는 이만! 다음에 열 번째! 사연을 가지고 찾아올게요. ^^




연애 상담소 #1 짠돌이 남편, 서운한 아내

연애 상담소 #2 자기주장이 강한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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