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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여행기 #2 전쟁의 아픔이 있는 세계 여행지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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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들뜨는 5월과 뜨거운 계절 여름을 기다리는 즈음! 해마다 6월이 되면 현충일과 한국전쟁 기념일이 있어서인지 들뜬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잠시나마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차분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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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이처럼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장소를 희생된 영혼을 기리고자 만든 여행지가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식민지배와 전쟁을 직접 겪은 역사가 있는 나라일수록 이를 기억하고 후세에게 역사 교육을 하고자 마련된 장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역사와 아픔을 기억하는 여행지로 발걸음을 옮겨 보려고 하는데요, 자 지금 출발할게요!




멀게만 느껴지는 아프리카의 땅 에티오피아. 하지만 이곳에서 약 60여 년 전,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파병 군인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는 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희생된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혼을 기리기 위한 참전용사 기념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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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군은 1951년 5월 6일 한국에 도착하여 1965년 3월 1일 철수할 때까지 약 6천여 명을 파병했다고 하는데요, 주로 강원도 양구, 화천, 철원 지역 등에서 작전을 수행하면서 253회의 전투에 참여하여 121명의 전사자, 536명의 부상자 등 657명의 전상자를 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의 춘천에도 2007년 기념관이 건립되기도 했는데요, 1968년 5월 춘천시 공지천에 기념탑을 건립한 것을 계기로 민간교류를 시작해 2004년 춘천시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시 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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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아픔이 사라지지 않지만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도시 간의 우호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 훈훈한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는 이러한 참전 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기념비와 기념 조화 등이 자리 잡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의 관리와 보존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미국 정치의 중심이자 거대 대륙의 수도역할을 하는 이곳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한국전쟁 참전의 뜻을 길이 되새기고자, 워싱턴의 내셔널 몰 서편 웨스트포토맥 공원 링컨 기념관 뒤쪽에 세워진 조형물인데요, 실제 전쟁에 참전했을 때 당시의 의복과 모습을 조각상으로 재현해 둔 이 공간은 1995년 한국 김영삼 대통령의 방미에 맞추어 미 클린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된 기념물로 성조기, 벽화, 유엔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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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은 한국인 여행자가 미국 동부지역을 여행할 때 반드시 찾아가는 여행 루트가 되었는데요, “조국은 (미국),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 번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기념비 앞에 쓰인 이 문구는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뿐 아니라 그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세대들도 저절로 숙연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찾아온 곳은 세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픔의 흔적,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입니다. 폴란드에 있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는 인류 최초로 산업적인 수단을 이용한 인종 학살이 이루어졌던 곳인데요, 인간의 잔혹성과 야만성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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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나치와 히틀러는 자신들에게 저항하는 정치인과 지식인, 예술인 등을 수용하기 위해 폴란드 크라쿠프 외곽 아우슈비츠에 수용소를 짓기로 했습니다. 수용소는 제2차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던 1940년에 완공되었고 폴란드 정치범들을 시작으로 수많은 사람이 강제로 수용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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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와 히틀러는 유대인을 비롯하여 나치에 반대했던 정치인과 지식인, 예술인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들까지 강제로 이곳에 수용했습니다. 수용된 사람 중 일부는 살아서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대부분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대접마저 받아 보지 못하고 강제 노동 중에 세상을 떠나거나 가스실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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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나라에서 강제로 끌려온 4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하게 되었지요. 인류 역사에 있어 절대 잊어선 안 될 단면을 보여주는 이곳 아우슈비츠는 절대 잊어선 안 될 역사의 현장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곳을 찾는 전 세계 관람객은 해마다 수천수만에 이르지만, 누구 하나 소란스럽지 않고 그저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 앞에서 말문이 닫히는 듯합니다. 


해마다 6월이면 현충일과 6.25 전쟁 기념일 등 우리에게도 가슴 묵직하게 울려오는 기념일들이 있지요. 이처럼 세계 곳곳에 있는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여행지 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아디스아바바의 한국전 참전 기념관, 그리고 전쟁 파병 역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던 미국의 파병용사들을 기리는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관, 세계사에 길이 남아 절대 잊힐 수 없는 역사인 아우슈비츠의 아픔까지. 아이들의 교육적 여행으로도, 어른들의 역사의식 여행으로도 손색없는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여행지로 6월 마지막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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