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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그 맛!! 와플!!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그 맛!! 와플!!

최근 와플은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카페에서 와플을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길거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와플에도 종류가 있을까요? 네~~ 당연히 있습니다.
 
와플(Waffle)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데요, 그 원조는 벨기에입니다.
벨기에에서는 고프레(Gaufres)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도 Gaufre 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Waffel, 네덜란드에서는 Wafel이라고 불려지고 있고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미국식 발음인 Waffle이 우리들에게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다.

벨기에 와플은 브뤼셀식과 리에쥐식의 두 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첫번째 리에쥐식!
밀가루에 버터, 우유, 펄슈가, 이스트를 넣고 바닐라 향을 첨가한 끈기있는 반죽을 격자 모양의 판에 둥근 원형으로 구워내는 것으로 구울 때 나오는 카라멜로 바삭한 표면과 쫀득하게 씹히는 질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리에쥐식 와플

리에쥐 와플은 18세기에 리에쥐 왕자의 주방장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리에쥐 왕자는 달콤한 빵과자를 부탁하였고, 그로 인해 반죽에 바닐라와 설탕을 섞어 조리한 것이 리에쥐 와플의 발견입니다. 왕자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라멜과 바닐라향에 매우 기뻐하였으며, 이것은 나아가 벨기에 리에쥐를 대표하는 음식이 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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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브뤼셀식!


케이크반죽 같은 묽은 반죽으로 직사각형으로 바삭하게 굽는 것으로 달걀 흰자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바삭하지만 달콤함이 적어 가루 설탕을 뿌려 생크림이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과일등으로 토핑을 얹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길거리의 와플이나 유명한 카페의 동그란 형태의 와플은 형태상 미국식 와플로 브뤼셀식 와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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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와플의 종류가 다른데요,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Beans&Berries에서는 정통 리에쥐식 쫀득한 와플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벨기에서 바로~ 가져온 도우를 달콤하고 쫀득하게 구워드리며, 그 위에 신선한 생과일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그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또, 모닝 와플 세트의 와플은 리에쥐식 와플은 그 자체만의 카라멜과 바닐라 맛을 느낄 수 있어,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이제 와플 먹으러 가실때, 맛을 음미하면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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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플 먹으러 빈스앤베리즈 갈까요? http://www.beansandberries.co.kr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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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영 | 한화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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