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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스포츠

마지막 포스트 시즌 티켓, 한화이글스는 잡을 수 있을까?



* 이 컨텐츠는 한화이글스 팬 'A.J'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성근 감독의 부임, 탄탄해진 선수층, 그리고 달라진 선수들의 마인드까지! 확실히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이글스! 시즌 초반에는 선수들이 매 경기에 열심히 임해주는 모습에 만족했지만,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 없나 봅니다. 포스트 시즌(가을 야구)에 가까워질수록, 막차를 타고서라도 가을 야구 진출 팀 리스트에 ‘한화이글스’ 이름이 올랐으면 하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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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만 해도 주장 김태균 선수의 홈런포, 10년 연속 20도루에 성공한 정근우 선수 등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한화이글스는 꿋꿋하게 5위를 지키며, 가을 야구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던 것일까요? 계속되는 패배에 한화는 현재(9월 14일 기준) 가을 야구와는 거리가 먼 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위기의 한화이글스! 이대로 가을 야구는 좌절되는 것일까요?




지난주 한화이글스는 5강 싸움에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LG, SK, 롯데와의 6연전은 이번 시즌의 결과를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일정이었죠! 힘겹게 5위를 지켜가던 중 두산 베어스와의 2연전을 기분 좋은 스윕으로 장식한 후 LG 트윈스를 만나는 일정이었기에, 많은 팬이 연승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첫 선발은 2군에서 돌아온 에이스 로저스의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연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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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LG 트윈스와의 주중 첫 경기 시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로저스는 전처럼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지만,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켜주었고, 타선도 이에 보답하듯 5회까지 7점을 뽑아주면서 쉽게 한 주를 시작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불펜진의 부진으로 거짓말 같은 역전패를 당하게 되었고, 이후 5연패에 수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비록 1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로저스의 호투와 오랜만에 터진 타선으로 인해 연패를 끊기는 했지만 9회에도 매우 불안한 모습이었습니다. 




지난주 성적은 1승 5패로 5위로 출발했던 순위는 결국 7위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5위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 차는 1.5게임밖에 나질 않지만, 14경기밖에 남지 않은 일정을 감안할 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현재 5위권 싸움에 한화이글스를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4팀이 물고 물리는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고 있고, 롯데 자이언츠가 상대전적이 약한 두산 베어스와 6경기나 남겨두고 있다는 점,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맞대결을 4경기나 앞두고 있다는 점은 한화이글스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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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주 경기는 단순히 보이는 승패 성적보다도 경기력 자체가 너무나도 좋지 않았기에 다시 한번 5위로 도약하기에 힘이 부쳐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무너진 선발 로테이션과 지친 불펜은 5강 싸움에 가장 큰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초중반 선발 투수들의 부진 속에서 강력한 불펜의 힘으로 버텨 왔지만, 그때부터 우려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저하 및 혹사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반기 역전승 1위를 이끌었던 필승조 3인방 중 박정진, 권혁은 지친 모습이 확연하고, 윤규진은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간 뒤 아직도 소식이 없습니다. 후반기 비교적 선전해주던 신인 김민우도 최근 잦은 등판으로 인해 구위가 많이 떨어진 상태죠. 


이런 상황에서 역할을 해주어야 할 타선 역시 지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빈타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특히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줘야 할 4번 타자 김태균의 부진이 뼈아픈 상황! 비록 일요일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다시 살아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부상과 체력 저하로 인한 타격감 저하가 눈에 띄는데요, 다시 5위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수들이 서로를 다독이고, 수많은 경기로 힘들고 지쳤겠지만, 예전의 페이스를 찾기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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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시즌 동안 우리 선수들은 여러 가지 악조건에서도 잘 버텨왔습니다. 비록 지금 시즌 중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아직 희망을 버리기엔 이릅니다. 이번 주를 시작하는 기아 타이거즈와의 2연전은 5강 싸움의 마지막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지금까지의 고된 여정이 끝이 8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이라는 해피엔딩이 되기를 많은 팬이 소망하고 있습니다.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있죠? 한화이글스의 야구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 2015시즌, 한화이글스에는 14경기가 아닌 더 많은 경기가 남아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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