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한 번들인 습관은 쉽게 바꿀 수 없는데요, 그래서 카시트 또는 아기 식탁의자처럼 아이의 안전이나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아기가 조금 힘들어 하거나 싫어해도, 아기 때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시키지 않아도 하므로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식사부터 수면까지,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육아 노하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만일 아기가 너무 강력하게(?) 거부한다면, 천천히 시간적 여유를 두고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니 한 번에 아이를 바꾸려 하지는 말아주세요. ^^
아이가 있거나 조카가 있는 분들은 아이들이 밥을 먹을 때 한자리에서 안 먹고 돌아다니면서 먹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조금 더 심하면 엄마가 쫓아다니며 먹여 주는 경우도 있죠? 그런 상황이 익숙해지면 아이가 어느 정도 커도 나쁜 습관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고치기도 더 힘들어집니다. 아기 때는 멋모르고 잘 앉아 있다가 자기주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고집 피우는 시기가 있는데요, 그 시기를 잘 넘겨야만 좋은 습관이 쭉 이어지므로 조금만 더 참고 노력하시길 바랄게요!
돌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뭔가 아이 혼자서 무언가를 해보려고 조금씩 시도를 하는데요, 이럴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넣은 과즙 망을 주면 좋습니다. 과즙망을 활용해 아이 스스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만족감도 줄 수 있고, 과일을 먹는 요령도 터득할 수 있겠죠? 아 참, 아이가 하는 행동이 어설프고 답답해도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이나 표정을 하지 않는다면 놔두시는 게 좋은데요, 아이가 만족해할 만큼 놔둬야 욕구 충족도 되고 스스로 뭔가 하는 만족감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
■ 과일망
아이에게 안전하고 쉽게 과일을 먹일 수 있는 보조 기구. 젖병 느낌의 실리콘으로 이루어져 유아의 잇몸과 치아를 보호해 주며, 망에 과일을 담아 아이가 스스로 잡고 씹으며 자연스럽게 턱 운동과 두뇌발달을 할 수 있다.
취침 등을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자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아빠가 자기 전에 읽어주는 동화책 한 권은 아이와 아빠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해준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에게도 안정감을 줄 수 있어 좋은데요, 아기들은 잠이 드는 느낌이 익숙하지 않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아무래도 그냥 재우는 것보다는 조금 더 아이가 편하게 느낀다는 사실!
수면에 방해가 안될 정도의 아주 약한 불빛은 아이가 뒤척이다 깼을 때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고, 아이가 울거나 엄마를 찾을 때 조금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좋은데요, 저희도 아이가 세 돌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취침 등을 켜놓고 있답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뭔가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건 대부분 이유가 있으므로 그 원인을 찾아 해결을 빠르게 해주면 도움이 되는데요, 그걸 알기 위해서는 평소에 아이를 끊임없이 살펴보아야겠죠? 사실 육아는 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노하우를 알면 조~금은 더 수월하다는 것! 계속해서 육아 노하우를 전해 드릴 예정이지만, 여러분도 알고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아낌없이 공유해주세요!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직장인 라이프 > 문화/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어택 #14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몸매 따라잡는 전완근 운동법 (0) | 2015.11.23 |
---|---|
연애 상담소 #20 여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이 고민이라면? (0) | 2015.11.20 |
두피와 모발을 한번에 케어하는, 저자극 샴푸바 만들기 (0) | 2015.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