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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세계경제의 중심,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위상을 드높인 ‘한화그룹’



스위스 동부의 작은 마을 다보스는 1월 말이 되면 분주해집니다. 이 작은 마을이 떠들썩하게 되는 이유는 경영인, 경제학자, 언론인 그리고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현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이하 다보스포럼)'이 열리기 때문이랍니다. 이렇게 한곳에 모인 인사들은 각국의 경제사정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사업연계 가능성 파악하기에 많은 기업인이 참여하길 원하는 행사지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한화그룹 역시 다보스포럼 참가했는데요. 한화는 어떠한 성과를 이루었을까요?






꾸준히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한화그룹은 2016년 올해, 메인 행사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새로운 현지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외벽에 설치된 간판은 밤이 되면 스위스의 설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 많은 이들에게 한화라는 브랜드를 알리는데 일조하였고요.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교류하고자 하는 인사들에게는 비즈니스 미팅룸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답니다. 또한, 다보스포럼에 참가했던 명사들을 초대하여 더 플라자 호텔 셰프들의 한식 요리를 대접하여 문화적 교류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열린 제44차 다보스포럼에서 한화가 가장 피력하고자 했던 차세대 성장 산업전략은 바로 태양광 사업이었습니다. 포럼에서 이목을 끌었던 콩그레스센터 지붕의 태양광 설비 역시도 한화그룹에서 제작, 기증한 설비인데요 한화 큐셀은 이 새로운 에너지 사업의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태양광 에너지 산업 성장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국제유가가 추락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이러한 한화의 행보에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지만, 작년 한 해 한화 큐셀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흑자성장은 물론, 국내 최초 태양광 설비 제조시설을 지었고, 현재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10대 태양광패널 제조사로 당당하게 오르면서 글로벌 태양광 기업 입지를 굳힐 수 있었습니다.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와 김동관 전무는 차세대 에너지 중 가장 친환경적으로 손꼽히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의 장점과 중요성을 많은 기업 CEO들에게 알리며 이 새로운 에너지가 실제로 생활 속으로 들어와 사용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했답니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는 많은 글로벌 리더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현재 금융 사업 전략의 가장 핵심이 되는 핀테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 하였고, 빅데이터, 비트코인 등 새로운 사업전략에 대해서도 많은 담론을 나누었답니다. 또한 한화그룹 스타트업 육성을 한 차원 더 높이면서 국내 스타트업 시장을 세계시장과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경제인들과 정보를 교환하였습니다. 한화는 이러한 만남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통할 미래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경제현황에 맞춘 금융 부분 사업의 속도도 높여갈 예정이랍니다. 더 나아가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 계획도 차근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야무지게, 독하게, 끈기있게'를 행동원리로 선정한 한화 케미칼 역시 석유화학과 유가 전망에 대한 대책을 포럼에 참석했답니다. 김창범 대표를 통해 여러 국가의 CEO들과 논의, 기술제휴는 물론 새로운 산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얻어내었답니다. 행동원리에 따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단단히 구축하고 있는 한화 케미칼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이렇듯, 다보스포럼을 참석한 한화그룹은 정보 교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미래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과 내실을 통한 성장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글로벌 리더'라는 한화의 꿈으로 나아가는 큰 도약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