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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가 알려주는 군대 상식 모음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잠시 주춤했던 한류 드라마의 불꽃을 다시 피우고 있는데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인기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누적 조회수 5억뷰를 돌파할만큼 그 열기가 대단한데요. 이러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볼 때 드는 궁금증! 바로 '군대 상식'입니다. 다들 공감하시나요? 지금부터 한화데이즈가 쉽게 잘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익히 우리가 알고있는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등의 계급이 아닌 색다른 군대 계급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등장하는데요. 바로 유시진 '대위', 서대영 '상사' 입니다. '위'와 '사'는 무엇이고, '병'은 무엇일까요? 헷갈리는 군대 계급! 한화데이즈가 한 장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군대 계급은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병사 < 부사관 (사) < 위관장교 (위) < 영관장교 (령) < 장성(장군)으로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드라마 속에서 유시진 대위가 서대영 상사보다 상위 계급이 되는 것이죠. 여기서 드리는 정보! '준위'의 경우는 특별 기술 보직으로 관련한 시험을 치르고 입대를 하게 되는 계급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바로가기 클릭)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자주 등장하는 군대용어도 역시 알쏭달쏭하기만 한데요. 한화데이즈가 또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주 등장하는 '점호'는 기상 후와 취침 전 이상 유무를 파악하여 확인하는 일을 뜻합니다. MBC 예능 진짜사나이를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이 쓰는, '빅보스'와 '이쁜이'를 부르는 '콜사인'! 이건 조금 생소하실텐데요. 바로 군대 내 무전에서 사용하는 호출 부호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 밖에 계급과 이름을 복창하는 행위인 '관등성명', 완전 군장 하에 일정거리를 걷는 행위를 뜻하는 '행군' 등 드라마 속에서 군대 용어가 심심찮게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하나, 하나 알고나서 드라마를 본다면 더 재미가 있겠죠?






한화그룹의 계열사 한화 큐셀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후원중에 있는데요. 극 중에서 나오는 '해성 그룹'은 우루크 지역에서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한화그룹이 실제로 서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같은 모습이랍니다.뿐만 아니라, 한화큐셀은 현재 '태양의 후예'에서 등장하는 태양광 모듈을 지원하고 있어요. 한화큐셀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기획 초기 후원 요청이 왔다"며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태양광 사업의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판단, 후원을 결정했다. 드라마에 나오는 태양광 모듈은 실제 한화큐셀이 제작, 납품하는 것과 같은 모델"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셀 생산 기준 세계 1위 기업인 한화큐셀은 세계 각지에서 굵직한 사업수주를 성공시키며 지난해 3분기에만 500억 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어요. 그룹에서도 최근 태양광 사업을 그룹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으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0일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 사옥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계획을 발표한 한화그룹은 이번 공사에서 한화큐셀이 갖춘 태양광 발전기술을 대거 활용한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지요.






한화그룹의 드라마를 활용한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우리나라 국외건설 역대 규모이자 국외신도시 건설 노하우 수출 1호로 꼽히는 누적 수주액 11조 원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시행 중인 한화건설도 '드라마 마케팅'에 나선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한화건설은 1999년에 많은 인기를 모았던 MBC 특별기회 드라마 '허준'을 이라크 전역에 방영해 '한류 열풍'에 확산에 힘을 실었습니다. '허준 방영 프로젝트'는 한화건설이 이라크 비스마야 뉴시티 수주와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같은해 이라크에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서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화가 추진하는 현지 추가 수주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하네요!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드라마들과 함께한 한화그룹. 이러한 동행이 콘텐츠와 그룹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에도 일조를 하고 있는데요. 한화그룹의 정신인 '함께 더 멀리'가 여기서도 발휘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앞으로도 태양의 후예를 보실 때 한화큐셀, 꼭 찾아보기로 약속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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