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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10분이면 S라인 완성! 직장인을 위한 사무실 스트레칭



따스해진 날씨에 몸까지 축축 늘어지기 쉬운 계절, 봄! 오늘부턴 운동하리라 굳게 마음 먹지만 직장인들에게 운동을 위한 시간을 규칙적으로 내기란 쉽지 않지요. 그럴 때 생활 습관만 조금 바꿔 보는 것만으로도 훨씬 가벼워진 몸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사무실에서 틈틈이 수행하는 스트레칭으로 춘곤증도 날리고 예쁜 몸의 라인까지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한화데이즈 블로그가 알려드릴게요. ^^





사무실에서 운동을 한다? 불편한 옷과 공간에서 어떻게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우선,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계단을 자주 이용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있답니다. 또한, 한 시간에 한 번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책상과 의자를 이용해서 스트레칭을 하면, 헬스장에서 하는 것 부럽지 않은 운동이 가능해요. 그러면, 지금부터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갑작스러운 운동은 좋지 않아요. 가볍게 몸을 예열시켜야 다치지 않고 몸을 풀어줄 수 있답니다. ^^



가볍게 제자리에서 걸어봅니다.





내쉬는 숨에 한 다리씩 앞으로 쭉 뻗어줍니다.





제자리에서 가볍게 팔 벌려 뛰기를 합니다. 이렇게 준비운동을 마치면 스트레칭할 준비 완료!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아픈 곳이 목과 어깨입니다. 목과 어깨 통증을 벗어나게 해 줄 스트레칭 동작은 그리 큰 수고가 들지 않는 동작인데요. 통증에도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도 효과만점인 스트레칭을 통해 거북목 증후군에서 탈출해보세요!





오른손으로 왼쪽 귀 위쪽을 잡고 최대한 당겨줍니다. 10초 정도를 센 후 반대편 목을 같은 방식으로 늘려줍니다.




양손을 어깨에 대고 둥글고 크게 돌려줍니다. 10회 정도 반복합니다.





양 팔을 넓게 벌린 후 오른팔을 굽혀 왼팔을 지긋이 눌러 당겨줍니다. 10초 정도 센 후 반대편 어깨를 풀어줍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자신도 모르게 의자 깊숙이 파묻히는 습관 등 모두 허리가 피로해지기 쉬운데요.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이기 때문에 틈틈이 허리를 강화하는 운동은 필수랍니다!





오른팔로 의자 뒤편을 잡고 최대한 허리를 비틀어줍니다. 이때 왼팔을 뻗어 오른쪽 허벅지를 지긋이 눌러주면 훨씬 많이 젖힐 수 있습니다. 10초 정도를 센 후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칭 해줍니다.




의자나 책상 등을 가볍게 짚고 섭니다. 짚은 손 반대편 옆구리를 최대한 늘려 깊숙이 숙입니다. 10초 정도 센 후 반대편 허리를 늘려줍니다.





하체 근육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중요한데요. 관절도 튼튼하게 하고, 허벅지 근육을 탄탄히 해주는 운동 또한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의자 앞에 반듯하게 허리를 펴고 섰다가 허리를 편 채로 천천히 앉습니다. 이 때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허리를 곧추세우고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0회 이상 반복합니다.




동작이 익숙해지면 의자에 앉지 않고 공중에서 상체를 지탱해 보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전신 밸런스! 전신 밸런스 운동은 사무실에서 하기 벅찰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탕비실에서, 화장실에서, 휴게실에서 잠깐 짬이 날 때 해보면 좋은 전신 밸런스 운동을 소개해드립니다! 상체와 하체의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



양 팔을 넓게 펴서 중심을 잡고 서주세요.






한 다리씩 90도로 구부려 버팁니다. 최대한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텨주세요. 다리를 바꿔 같은 방법으로 균형을 유지합니다.





나른한 봄날, 무기력하다고 무조건 쳐져 있지 말고 몸을 조금씩 움직여 보면 상쾌해지고 몸에 활력도 돌거예요.^^ 사무실에서 10분이면 건강해질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건강해지고 균형잡힌 몸매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공식 사보에서 발췌했습니다. (사보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