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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한화 CSR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모범 답안! 한화봉사단의 장애아동 체험교실


인연은 누군가가 깊은 애정과 의지를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때 길게 이어지게 마련이죠. 한화그룹 계열사들도 이신용과 의리 정신을 바탕으로 인연을 소중하게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주)한화가 그간 따뜻한 사회를 위해 해 온 봉사 활동들은 그래서 각박한 세상을 훈훈하게 덥히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10년을 이어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인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이 훈훈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해요.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기간, 그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한결같은 신의로 마음을 나눈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한화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야기인데요. 2006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주)한화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인력과 운영을 지원하며 봉사를 이어왔습니다. 첫 해 임직원 몇몇이 마음을 모아 참여한 ‘싱그러운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07년 본격적으로 한화봉사단이 창단된 후에는 ‘풀잎체험학교’, ‘새순체험학교’, ‘위풍당당학교’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져 왔답니다. ^^



(주)한화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한 프로그램은 주로 초등학생 장애아동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세상 밖으로 자신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뒀어요. 매주 목요일마다 참가아동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이 속한동네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보고, 미래의 직업과 꿈을 체험해 보았답니다. 이에 끝나지 않고 향후 진학하게 될 중학교에도 미리 찾아가보는 등 체험을 통해서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이해 할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수는 총 7,088명이며, 1:1 짝꿍이 되어준 (주)한화 임직원 수는 1,041명에 달한답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는 “(주)한화 임직원 봉사자들 덕분에 장애아동들이 더욱 안정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긴 시간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주)한화와 한화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어요.





고마움을 느끼는 것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 아동들 뿐만은 아니었습니다. (주)한화 임직원들도 감사함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주)한화 재경본부 재무회계팀 배성권 과장은 사보에 기고한 글을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항상 숫자와 씨름하는 일상속에서 장애아동들을 만나는 시간은 배 과장에겐 잠시 현실에 거리를 두고 여유를 갖는 기회가 되어 주었습니다. 회계일을 하다보면 자료나, 숫자, 그런 것만생각하게 되지만, 복지관에 가면 아이들과 함께 요리도하고 나들이도 가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었다고 해요.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여유가 되고 리프레시가 되었던거죠.




흔히들 ‘나눔’이라고 하면 물질적인 나눔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제일 나누기 좋은 것은 ‘시간’이라고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말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났을때 좀 더 친밀감도 느껴지고 함께하는 동안이 더 귀중하게 여겨지게 마련이죠. 




이렇듯, 봉사는 받는 사람에게만 기쁨이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되곤 합니다. 이런 작은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10년. (주)한화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앞으로 더 오랜시간 마음을 나누고, 진심을 더하는 희망 파트너가 되길 기대합니다. ^^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공식 사보에서 발췌했습니다. (사보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