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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하이힐로 인해 생기는 다리 붓기 빼주는 마사지법 공개!



비율을 더 좋아 보이게 만들고, 키도 커보이고 체형 보정효과까지 있는 필수 아이템! 하이힐! 하지만 하이힐 착용, 문제점은 없는 걸까요? 하이힐을 계속해서 고집하게 되면 엄지 발가락이 바깥으로 휘는 무지외반증이나 발바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 발목이 삐는 족근부염좌, 관절염 등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이힐을 장기간에 걸쳐 신게 되면 척추 자체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하이힐을 지속적으로 신을 경우 척추가 뒤로 휘는 척추후만증 등의 척추 질환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지만! 과연 여성과 하이힐을 뗄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는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하이힐로 혹사당하는 당신의 발과 종아리, 다리를 위한 생활 속 스트레칭! 잠깐 짬을 내어 당신의 다리가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세요. 발가락부터 종아리까지의 근육을 강화하면 족저근막염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발꿈치 부분이 들리면서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올라가게 되죠. 이로 인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어 고통을 참으면서도 하이힐을 고집하게 되는데요. 이때, 우리의 다리는 무척이나 피곤해진답니다. 이러한 다리를 풀어줄 수 있는 셀프 마사지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주먹을 이용해 종아리의 비복근(발목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을 문질러 딱딱하게 뭉쳐있는 종아리 뒷근육과 하체에 몰려 있는 혈액을 풀어줍니다.




주먹으로 문지른 부위를 손바닥으로 쓸어주듯 문지른 뒤, 손바닥에 힘을 주어 조이듯 문질러줍니다.




발꿈치가 들리면서 오랫동안 수축되어 딱딱하게 뭉쳐있던 가자미근을 쓸어주고 꾹꾹 눌러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발목부터 무릎뼈 아래까지 꾹꾹 눌러주면서 계속 늘어나있던 정강이 바깥쪽 전경골근을 풀어줍니다. 이렇게 마사지를 해주면 뭉쳐있던 근육이 풀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다리의 붓기도 빠지고 피로감도 덜해진답니다. 매일 자기전에 해준다면 정말 좋겠죠?

    




집에서 따로 시간을 내서 마사지를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바쁜 직장인의 경우 집에 들어가면 피곤에 잠이 들기 바쁘죠. 그래서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법을 알아왔답니다! 간간히 쉬는 시간에 해주면 다리도 더욱 예뻐질거예요. ^^




벽에서 50cm-60cm 간격을 두고 선 자세에서 두 손으로 벽을 밀어 지탱합니다. 한쪽 발을 앞쪽으로 내밀고 반대편쪽 발을 30-60cm 정도 뒤쪽에 디딥니다. 앞쪽 무릎을 구부려 무게중심을 상체에 실을 수록 뒤쪽 근육의 스트레칭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해줄 때마다 다리가 당기면서 금세 시원해짐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뭉친 근육이 풀리고 있다는 증거이니 고통을 참고 매일 꾸준하게 실천해보세요. ^^




20세기의 비너스, 세계의 대표 섹시심벌인 마릴린 먼로는 다음과 같은 말은 남겼습니다. “하이힐을 누가 발명해 냈는지는 모르지만 모든 여자들은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야 한다.” 이만큼 하이힐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이라는 말이겠죠. 하지만 지친 다리도 달래가며 신는 것이 더 좋겠죠? 오늘 알려드린 마사지와 스트레칭법으로 건강하게 예뻐져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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