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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대한민국 사격의 품격을 높인 리우올림픽 모의고사 <한화 회장배 사격대회>


4년마다 돌아오는 지구촌 축제, 무엇일까요? 바로 올림픽인데요. 어느새 리우올림픽이 약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리우올림픽 개최를 맞아 한국사격의 자존심 사격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최종모의고사를 봤다고 하는데요. 


한국사격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주최한 청주사격연습장에서 열린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현장으로 가볼까요? 





올해로 9회째로 진행된 '한화회장배 사격대회'는 다른 해에 비해 유독 올해가 더욱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왜일까요? 바로 리우 경기장과 동일하게  경기장 시설, 내부 환경, 판정 기준 등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구성하여 출전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집중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토대로 2012년 런던올림픽 사격종목의 영광을 리우올림픽에서 재현하는 것은 물론, 사격선수단의 최종실전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선수들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는 '한화회장배 사격대회’는 개최 이후로 쭉 국내 대표적인 5대 메이저 사격대회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기업이 주최한 최초이자 유일한 사격대회로 알려져있는데요.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한 이래 전국 사격대회로 자리잡은 것이죠.  




경기 시작에 앞서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청주종합사격장 경기장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둘러보기도 했는데요. 사격국가대표인 진종오(권총), 이대명(권총), 김장미(권총), 김종현(소총), 외 다수의 선수들에게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최대의 성과를 내며, 사격종목 종합우승의 위엄을 차지하여 한국사격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라며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답니다.





앞서 국내유일이자 최초로 한화그룹이 사격대회를 주최했다고 했는데요. 한화그룹이 국내사격 육성을 위해 한 노력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2002년 6월부터 대한사격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지금까지 약 125억원의 사격발전 기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연습을 활 수 있도록 국내사격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는데요. 


이에 보답하듯 대한민국 사격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16년 만에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일종목 사상 금메달 13개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 사격부문에서 무려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리나라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일궈냈는데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전체 획득 메달의 10%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명실상부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으며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사격은 물론 스포츠 강국으로 입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 것 이죠! ^^


<한화회장배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고 근처에 있는 한화큐셀 태양광 셀공장도 방문했는데요. 태양광 산업 글로벌 1위의 한화큐셀 공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가볼까요?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 내 준공된 한화큐셀 진천 셀 공장은 약 18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1.4GW의 셀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는 대규모 공장인데요. 한국-말레이시아-중국에 걸쳐 총 5.2GW의 셀 생산규모를 갖춘 공장으로 성장하여 무려 셀 생산규모에서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진천 공장 준공을 비롯해 한화그룹은 지난 5년간 남다른 사명감으로 태양광 사업에 매진해왔는데요. 이는 태양광 사업이야말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고민하고 육성해야 할 중요한 사업이자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할 또 하나의 미래산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사실 생산공장 후보지가 제조원가가 낮은 말레이시아에서 국내로 변경하게 된 이유도, 국내에서의 고용증대와 태양광 산업의 전략적 육성 때문이였는데요.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과감히 충청권에 무려 6,000억원을 투자하여 1,3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도 했답니다!


이처럼 한화그룹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함께 멀리'라는 말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 넣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핵심 사업인 충청권 태양광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서산솔라벤처를 조성할 예정이랍니다. 


지금까지 한국사격의 위상을 드높일 리우 올림픽 대비 한화배사격대회 현장과 태양광 사업 글로벌 1위, 한화큐셀 태양광 셀공장 현장까지 다녀와봤는데요. 비인기 종목, 비주류 사업에 대한 한화그룹의 지원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랄게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