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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히스토리

[한화그룹 TVCF : 나는 불꽃이다] 청년과 직장맘의 불꽃을 응원하다!





혹시 한화그룹의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난 해 상반기 한화는 '나는 불꽃이다' 캠페인 런칭 하며 '한화=불꽃'이라는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했는데요. 올해는 지난 캠페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들의 이야기란 어떤 이야기일까요?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는 <청년 편>과 <직장맘 편> 영상이 새롭게 제작되었는데요. 각 영상의 짧은 소개와 함께 먼저 감상해보도록 할게요.



■ <청년 편>


-내용: 

첫 장면에서 엄마의 멘트를 통해 전달되는 취직 고민, 그리고 흙수저의 고달픈 삶을 연상시키는 산동네 골목길 풍경과 그 거리를 걷는 주인공의 쓸쓸한 모습, 버스 안에서의 깊은 상념에 잠긴 표정, 세차장에서 고달픈 아르바이트 모습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우울한 자화상을 그림.


-포인트:

편의점에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같은 또래 직장인들과 비교되는 장면.


-의도: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의 기준에 맞춰 버스킹에 몰두하며 확신에 찬 주인공의 모습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자는 기업의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대변.




■ <직장맘 편>


-내용:

자신의 출근 준비 외에 남편과 아이까지 챙기느라 분주한 가정주부로서의 아침과 함께 직장 출근 후 상사와 고객과의 관계 속에 힘든 일상을 이어가는 직장인으로의 모습.


-포인트: 

고객과의 약속이 취소된 후 벤치에서 끼니를 때우는 삼각김밥과 묘한 대비를 이루는 아이의 소풍 김밥, 주인공의 서글픈 감정을 고조시키는 아이의 투정 어린 소재. 엔딩 장면에서 갈등의 고조를 자극시킨 아이를 통한 갈등 해소







<청년 편>, <직장맘 편> 총 2편으로 온 에어 된 이번 캠페인은 냉혹한 경쟁사회와 고단한 삶의 현실 앞에서 '내 안의 불꽃'을 발견하고 재확인하며 자신만의 길을 뜨겁게 걸어가는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또한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인 '묵묵함', '꾸준함',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겨대는 도전과 신념의 정신'에서 착안되었죠.


자신의 꿈보다는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위해서는 스펙을 쌓거나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요받는 청년. 그리고 엄마로 아내로 직장인으로 1인 3역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해내야만 하는 직장맘. 이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의 얘기이자 내 가족, 내 모습이기도 할 텐데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화그룹은 강압적인 현실을 벗어나 자신의 길을 믿고 묵묵히 걸어가는 이들의 뜨거운 삶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불꽃처럼 뜨거운 삶’의 의지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했답니다.






그렇다면 이 캠페인 영상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0.7:1 이라는 비율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비율은 바로 스마트폰 화면을 표현한 것으로, 작은 화면 프레임에서 시작되는 이 영상은 철저하게 의도된 장치랍니다. 마트폰의 작은 화면에 갇혀 살아가는 경직된 현대인의 삶, 동시에 틀에 맞춰서 살아갈 것을 끊임없이 강요하고 압박하는 이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죠.


이후 ‘하지만 세상에 정답은 없어 내가 가는 길이 정답이야’라는 광고카피의 등장과 함께 프레임이 열리는데요. 갇혀있던 세상 밖으로 당당하게 나와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의지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이랍니다. 아마 여러분도 프레임이 열리는 장면에서 기분 좋은 무언가를 느끼시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이번 광고는 촬영 또한 남달랐는데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함을 담기 위해 촬영 장소부터 모델, 의상까지 화려하기보다는 리얼리티를 담는 데 중점을 두었답니다. 5차례의 모델 선정부터 까다로운 장소 섭외까지. 날씨 또한 예보와 다르게 촬영 중간중간 큰비가 내려 촬영에 어려움도 많았다고 해요.


하지만 모델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청년 편>의 모델의 경우 버스킹 하는 장면을 위해 “스트릿 버스킷”연주를 2주간 맹렬히 연습했는데요. 실제 촬영 현장에서 모델이 연주하는 공연에 지나가는 행인들이 발길을 멈출 정도였다고 해요. <직장맘 편>의 모델 또한 회사에서 치이고 아이에게 치이고 이리저리 힘든 직장맘의 모습을 연기하던 중 깊은 감정 몰입으로 눈물을 쏟아내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죠. 힘든 현실을 표현하는 여러 장면에서 오랜 기간 무명배우로 살아온 본인 자신을 뒤돌아보는 듯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요.




이번 캠페인의 영상은 나와는 멀다고 생각했던 광고들과 달리 나, 가족 그리고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볼 때마다 긴 여운을 줄 것 같은데요. <청년 편>과 <직장맘 편> 영상은 10월까지 TV 등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릴게요. 또한, 우리 이웃들의 불꽃 같은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한화의 이번 캠페인을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