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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스포츠

래퍼 비와이의 한화이글스파크 불꽃 시구 현장 공개!




영원히 비와 진짜로 여기저기 어디든 매번 들리는 내 이름! 얍얍얍


혹시 누구의 노래인지 감이 오시나요? 요즘 굉장히 핫한 래퍼 비와이인데요. 지난 6일, 비와이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 나타났습니다. 바로 'Pool Festival' 이벤트의 일환으로 기념 시구에 나선 것이죠. 그 현장의 자세한 이야기를 지금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그거 아시나요? 한화와 비와이의 인연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바로 한화 불꽃로드를 통해 비와이와 첫 인연이 시작되었답니다. 비와이는 랩을 제작하는 등 콘텐츠 기획에 직접 나서기도 했지요. 그럼 비와이 시구에 앞서 <HANWHA X Bewhy> 풀영상 먼저 보고 가실까요?







먼저 Pool Festival이 무엇인지 소개할게요. Pool Festival이란 '야구장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테마로, 8월 26일까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인데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팬들이 야구장에서도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하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랍니다.


이번 시구 또한 한화이글스 Pool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었는데요. 그중 가장 눈길을 끈 시구자는 바로 래퍼 비와이 였습니다. 불꽃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불꽃 시구 또한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죠.



비와이가 시구자로 나선 경기는 전날 매진을 기록했을 만큼 큰 주목을 받은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경기였는데요. 주황색 한화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큰 환호성을 받았답니다.



또, 비와이는 래퍼답게 마치 그 자리에서 랩을 할 것만 같이 마이크를 쥐는가 하면 독특한 경례로 야구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죠.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5강을 기원하며 팬들로부터 '나는 이글스다'라는 호응을 이끌어낸 것이었는데요. 팬들과 함께한 비와이의 응원이 선수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했답니다.



이날 비와이의 시구를 위해 시구 선생님으로 나선 사람은 바로 심수창 선수! 비와이는 심수창 선수로부터 옆으로도 던져보고 다리 올리는 법과 로진 만지는 팁도 배웠다고 해요. 비와이가 대세 래퍼인 만큼 심수창 선수는 힙합스러운 시구를 제안했지만, 잘하고 싶다는 비와이의 말에 바로 잘 던지는 방법을 가르쳤다고 하죠.



하지만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래퍼 본능을 숨길 수만은 없었습니다! 비와이는 로진을 만지고 나서 후~하고 부는 독특한 제스쳐를 취했는데요. 이마저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시구도 꽤 잘한 편이라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놀라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비와이는 로진을 불며 바람도 체크하고 투구판 위에서 던지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정말 대세답게 야구 공도 시원하게 잘 던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한화이글스의 Pool Festival 기념 릴레이 시구는 끝났는데요. 이제 가을야구만을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계속될 비와이의 활약을 기대하며, 한화이글스의 5강 진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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