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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한화 CSR

한화그룹의 <태양의 숲 6호>! 중국 황사와 미세먼지 방지에 서는 "만리장숲"



매년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로 고생하신 분들 많으시죠. 날아오는 걸 막을 수도 없고 매번 중국 탓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이번에 한화가 사막화와 황사 방지를 위해 중국 사막지대에 여섯 번째 친환경 숲을 조성했다고 해요. 그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릴게요.







<한화 태양의 숲 6호> 소개에 앞서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이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캠페인 사이트(www.hanwhasolarforest.org)에 응원글을 달거나 ‘트리플래닛(Tree Planet)’ 게임앱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게임 이용자들이 가상의 나무를 성장시켜 보내면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실제로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해 주는 방식이에요. “송송아, 황사를 부탁해”는 한 참여자가 남긴 댓글로, 송송이는 트리플래닛 게임의 나무 캐릭터 이름이기도 하죠.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5년간, 몽고와 중국의 사막 지역에 심어진 나무들은 자라 울창한 숲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황사 및 토사 유출방지 방지, 대기 정화 등 사막화 지역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답니다. 그럼 <태양의 숲 6호>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지난 1일 중국 닝샤자치구 내 마오쓰 사막에 한화그룹이 떴습니다. 바로 <한화 태양의 숲 6호>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 때문이었는데요. 이날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최선목 부사장과 한화차이나 김영락 상무 등 임직원을 비롯하여 닝샤자치구 고위 관계자들도 행사에 함께 했답니다.


이번 태양의 숲 6호가 조성되는 닝샤자치구 마오쓰 사막 지역은 중국 중북부, 네이멍구자치구 남부에 위치해있는데요. 대표적인 황사 발원지이자, 인근의 사막화 진행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에서도 집중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에요.



한화는 지난 2012년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고, 2013년에는 20만그루 규모의 <태양의 숲 2호>가 조성했어요. 이어서 이번에 추가로 <태양의 숲6호>를 조성하게 된 것인데요. 이번 태양의 숲 6호는 16.5만m2(축구장 23개 크기)에 걸쳐 사막소나무, 향나무 등 5만여 그루가 심어질 계획이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양묘(養苗) 등 숲 조성에 필요한 에너지는 화석연료가 아닌 12년 이 지역에 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숲 조성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랍니다. 숲 조성뿐만 아니라 숲 조성에 필요한 모든 것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진다니, 정말 대단하죠?


이번 태양의 숲 조성으로 한화그룹은 닝샤자치구 내 인촨시와 링우 국가급자연보호관리국으로부터 9월 1일 식수행사에서 지속적인 반(反)사막화 사회공헌 사업 추진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는데요. 한화그룹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은 커뮤니케이션팀 최선목 부사장은 “앞으로도 <한화 태양의 숲>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사막화, 황사 등 나날이 커져만 가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해결에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지요.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막발 황사와 미세먼지 방지에 기여해오고 있는 한화그룹. 결코 쉽지 않지만, 한화그룹은 묵묵히 그 길을 걸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한화의 <태양의 숲>이 무럭무럭 잘 자라 미래 세대에는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태양의 숲>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러분도 한화그룹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