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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색부터 불꽃점화까지! 불꽃놀이 속 과학원리 알아보기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찰나의 예술 ‘불꽃놀이’! 우리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불꽃은 과연 어디에서 온 걸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즐기기 전, 한화 불꽃연구소가 밝혀낸 ‘불꽃의 원리 연구 보고서’를 확인해보세요.




2016년 9월, 한화 불꽃연구소는 연구를 통해 불꽃의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했답니다. 화약의 기본이 되는 화학 구조에서 꽃불류에 이르는 과정을 한 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불꽃을 구성하는 ‘흑색화약 팀’은 질산칼륨과 황, 숯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들이 한데 모이면 당장에라도 불타올라 폭발할 수 있는 흑색 화약이 만들어지는 것인데요. 이렇게 생성된 흑색화약은 꽃불들을 하늘로 쏘아 올리고 터지게 하고 불꽃 별에 점화를 시켜 불꽃놀이가 되게 하는 주요한 원료가 돼요.



물질들이 산소와 결합하면서 빛과 열, 불꽃을 내는 것을 ‘연소반응’이라고 하는데요. 몇몇 물질은 연소하면서 보통 불꽃과는 다른 색의 불꽃을 내게 되죠. 이를 ‘불꽃반응’이라 부른답니다. 


알루미늄이나 나트륨, 칼륨 등 불꽃 반응에서 특유의 색으로 타오르는 금속으로 불꽃의 모양과 색을 이루는 ‘별(星)’을 만들게 되는데요. 흑색화약과 별의 만남이 바로 불꽃놀이의 주된 원리지요.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어떻게 작용해 아름다운 불꽃을 내는 것일까요? 







앞서 꽃불류라는 단어가 등장했는데요. '혹시 불꽃을 잘못 쓴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신 분들 계실 것 같아요. 꽃불류란 흑색화약과 별을 한데 모아 하늘로 쏘아 올려져 불꽃놀이의 재료가 되는 화공품을 말한답니다. 불꽃놀이를 할 때, 발사포를 통해 꽃불들을 일정한 방향과 각도로 쏘아 올리게 되는데요. 이때 꽃불들이 정해진 일정한 높이에 다다를 때까지 폭발을 지연시켜주는 도화선에 불이 붙게 되는 것이랍니다. 


지정된 위치와 시간이 되면 흑색화약이 폭발하고, 별들이 불꽃반응을 일으켜 색색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는 것이죠. 이제 불꽃의 원리도 알았으니, 더욱 의미 있는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이런 불꽃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이 어디일까요? 당연히 한화죠. 1964년부터 불꽃사업을 시작한 한화는 굵직한 국내외 불꽃쇼를 연출하며 뛰어난 불꽃기술을 자랑해 왔는데요. 


다가오는 10월 8일 토요일,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최고의 불꽃 명당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골든티켓 이벤트도 진행 중이에요. 한화 불꽃연구소에서 준비한 아름다운 불꽃축제와 세계의 화려한 불꽃 쇼, 불꽃마을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놓치지 마세요!

▶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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