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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히스토리

세계로 떠난 불꽃로드 스토리! 스무살 대학생, 엄마와 아내의 도전!




오늘도 바쁜 일상 속에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여러분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치여 꿈도, 열정도 잊고 살지 않나요?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내 안의 불꽃을 찾기 위한 열흘간의 여행, 한화 ‘불꽃로드’. 과연 그들은 내 안의 불꽃을 찾고, 새로운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치열했던 불꽃로드 원정단 선정 단계부터 낯선 곳에서 나만의 불꽃을 찾아 돌아오기까지! 9개 팀이 선보인 불꽃의 기록들을 지금 공개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2016년 8월 1일. 한여름 햇볕만큼 뜨거운 불꽃을 가진 청춘들의 여정, 한화 불꽃로드 참여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한화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가슴 속 불꽃을 찾아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불꽃로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1일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 2만여 팀이 참여했고, 페이스북의 불꽃로드 페이지에는 약 4만여 명의 팬이 모여 불꽃로드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8월 29일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면접장에 모인 45개 팀의 눈빛은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누군가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고, 누군가는 큼지막한 패널에 계획서를 만들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저마다 달랐지만, 일상에 지치고, 현실에 치이고, 시간에 쫓기면서도 ‘나답게’ 살기를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에겐 한결같이 간절함이 묻어났습니다. 







9월 7일, 최고 3,300:1의 경쟁률을 뚫고 드디어 아홉 팀의 불꽃로드 원정단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경험, 용기, 기회, 모험, 열정, 협력, 통찰, 도전, 행복 등 각자 다른 테마를 통해 자신만의 불꽃을 향해 페루, 아이슬란드, 몽골, 라오스, 모로코, 스페인, 동유럽, 호주, 쿠바 등지로 떠났습니다. 


스무 살을 맞이해 진로와 꿈을 찾아 떠나는 대학생, 주변의 시선과 반대를 무릅쓰고 꿈을 키우는 예비사육사, 엄마와 아내라는 타이틀에서 ‘나’를 찾기 위해 모인 40대 여성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불꽃로드 원정대, 이들이 찾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9개 팀이 여행에서 찾고자 하는 불꽃의 가치는 모두 달랐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공통으로 소망했던 바람은 ‘잊고 있던 나를 발견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를 둘러싼 편견, 곁을 떠나지 않던 고민과 걱정들. 이 모든 것들에 묻혀 있던 그들이 가장 보고 싶었던 건,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었던 것이죠. 내가 얼마나 음악이 하고 싶었는지, 내게 얼마나 많은 용기가 있었는지, 내가 얼마나 활력 넘치는 사람이었는지 깨닫는 순간 언제나 불꽃은 내 안에 있었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됩니다. 







동유럽으로 떠난 아마추어 밴드, 아띠밴드는 그곳에서 찾은 불꽃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한국에 와서도 뭔가를 할 때 그 상황을 떠올려요.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왜냐하면 ‘하면 되는구나’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불꽃로드 원정단이 저마다 찾은 불꽃은 앞으로 어떤 모양으로 타오를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불꽃이 미래를 보장해주지도 않고, 얼마나 오래 타오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불꽃이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이들이 살아가는 오늘은, 불꽃을 만나지 못한 이들의 오늘과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열흘간의 짧은 시간 동안 불꽃은 그렇게 원정단의 마음 속에 깊은 흔적을 남겨 놓았습니다.


여러분의 오늘은 어땠나요? 매일매일 다를 것 없는 하루지만, 그 하루를 있는 힘껏 달릴 줄 아는 청춘들을 위하여! 한화가 지금 이 순간을 힘껏 살고 있는 당신의 하루하루, 그 모든 여정을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2016 불꽃로드, 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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