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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서울 크리스마스 명소 '갤러리아 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12월과 함께 곳곳에 퍼지고 있는 크리스마스산타루돌프양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것들은 많지만그 중에서도 단연 대표는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할 수 있죠. 갤러리아는 2007년부터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개하며 압구정의 랜드마크가 되었는데요! 올해는 또 어떻게 우리를 설레게 할까요? 오늘은 갤러리아X불가리 세르펜티 라이팅을 소개해 드릴게요.





갤러리아 백화점은 매년, 시대를 초월한 동화적 요소와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를 선보였는데요!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오고, 아이들에겐 상상력을 자극하는 갤러리아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2007년부터 시작됐답니다.




2007, 그 첫 번째 장식의 콘셉트는 바로 ‘Teddy Bear & Igloo’, 이글루에서 다른 동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북극곰의 모습을 통해, 동화책을 직접 만지는 듯한 친근함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갤러리아는 2008 ‘Christmas Dress’는 동화공주를 사랑한 재단사를 모티브로 한 공주의 드레스를 눈부신 조명으로 표현했고, 2009년에는 크리스마스 동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요정, 난쟁이 엘프의 이야기를 담아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는데요. 동화 속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갤러리아의 2010년부터 2012년은 세계 대표 도시의 아름다움을 클래식하게 표현한 장식들이 주를 이룬 해였습니다. 2010 ‘Winter Carousel’은 동심과 낭만의 상징, 회전목마를 조명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회전목마 뿐만 아니라 하이힐, 향수병 등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배치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화이트와 크림 컬러를 메인 컬러로 선정하여 따뜻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장식이었죠.

 

2011년에는 회전 관람차의 눈부신 조명과 파리의 에펠탑 조형물을 동시에 담아내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2012 ‘Snow White’도 모던한 분위기 아래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징물을 클래식하게 표현하였는데요. 특히 이때에는 당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왕자와 백설공주 커플이 담긴 스노우볼이 제작되기도 했답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갤러리아 크리스마스를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트리의 해라고 할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를 밝히는 트리가 갤러리아를 만나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했었죠.


 


2013년에는 ‘You Are The Inspiration’, 즉 우리 삶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영감을 주제로 만들어진 트리가 갤러리아를 밝혔습니다. 1960년대 뉴욕, 부티크 가게의 보석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안무가 조지 발란신이 만든 발레 공연 ‘Jewels’. 그리고 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보석 상자 트리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보는 이에게 또 다른 영감의 순간을 주기도 했죠.

 

2014년에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주제로 '굴뚝이 없는 집은 어떻게 산타가 들어갈까?'라는 현대 어린이의 질문을 선정해, ‘Magic Key’, 열쇠 모양의 트리를 제작했어요. 그리고 이어서, 2015년에는 산타클로스가 루돌프가 아닌 열기구를 타고 선물을 전하는 즐거운 상상을 모티브로 열기구 콘셉트의 트리를 선보였답니다.





그렇다면 2016년, 갤러리아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요? 올해는 이탈리아 대표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 갤러리아가 만나 더욱 품격 있는 장식을 선보입니다. 바로 세르펜티 라이팅!


 


‘세르펜티’는 풍요와 지혜, 그리고 불멸을 상징하는 불가리의 상징입니다. 뉴욕, 긴자, 상하이 등 세계 6개 도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르펜티 라이팅은 이탈리아로부터 직접 모든 부품을 공수해 수공업으로 완성하여 더욱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답니다.  

 



▲ 세르펜티 라이팅 설치 과정 영상으로 보기

 

이 외에도 갤러리아에서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현대적인 감성에 맞춰 로봇으로 변신한 아이슬란드 전통 설화 속 13명의 산타,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문을 여는 기프트 팝업스토어, 그리고 기프트 스테이션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쇼핑이면 쇼핑, 데이트면 데이트, 어떤 목적이든 여러분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갤러리아와 함께 이번 12월에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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