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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재테크

혼밥, 혼술에 이어 이제는 혼금! 나홀로족을 위한 금융플랜



혼밥, 혼술, 혼영, 혼곡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혼밥은 혼자 밥 먹기, 혼술은 혼자 술 마시기, 혼영은 혼자 영화보기, 혼곡은 혼자 노래방 가기를 뜻한답니다. 이 신조어들은 모두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나홀로족, 즉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인데요. 





나홀로족들은 삶을 혼자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리스크에도 대비해야 해요. 특히 보호자 없이 노후를 보내야 하는 만큼, 그 빈자리를 미리미리 탄탄히 대비하여 채워두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은 1인가구 전성시대를 맞아, 요즘 핫한 나홀로족 트렌드와 함께 나홀로족을 위한 맞춤형 금융 플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나홀로 라이프를 지향하신다면, 그리고 나홀로족 트렌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주목해주세요! 






요즘 TV를 틀어보면 ‘혼밥’, ‘혼술’을 주제로 한 예능프로그램을 쉽게 만날 수 있죠. 길거리에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코인노래방이 흔하게 보이고, 쉽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편의점 간편식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요. 이러한 사회 변화를 통해서 우리 주위에 나홀로족이 얼마나 많이 증가했는지 느낄 수 있는데요. 나홀로족이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자신만의 여가생활을 즐기는 이들을 의미해요. 








통계청과 산업연구원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의 수는 약 506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체 가구의 26.5% 수준이에요. 1985년에 1인 가구 수가 66만 가구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30년 만에 약 8배나 급증한 것이죠. 2035년에는 전체 가구의 34.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요. 나홀로족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다가, 실제로 나홀로족은 소비 지출도 큰 편이어서 경제 주체로서도 주목 받고 있답니다.









보다 행복한 나홀로 라이프를 위해서는 보다 확실하고 탄탄한 금융플랜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나홀로족의 경우 사고가 나거나, 질병을 얻게 되면 치료비만 드는 게 아니라, 자칫하면 소득이 끊길 수도 있고요. 1인가구인만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도 오롯이 혼자 해야 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보험개발원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후에 필요한 월 최소 생활비는 약 198만원이라고 해요. 적지 않은 돈인 만큼, 미리미리 대비해두지 않으면, 부담이 크겠죠? 






보호자나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는 나홀로족에게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금융플랜이 필요해요. 나홀로족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고,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융플랜에 대해 알아볼게요. 









나홀로족의 경우 큰 병에 걸리게 되면 치료비로 거액의 목돈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소득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실손의료보험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1인 가구에게 매우 중요한 안전망이 되어준답니다. 실손의료보험이란 병ㆍ의원 및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를 최대 90%까지 보상하는 보험으로, 줄여서 실손보험이라고도 해요. 감기, 알레르기와 같은 작은 질병부터 암, 당뇨와 같은 중증질병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니 나홀로족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겠죠? 






혼자 사는 나홀로족은 몸이 아파도 돌봐줄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거동이 불편해질 정도로 몸이 좋지 않을 때에는, 간병인 고용부담까지 안아야 하죠. 이러한 경우를 미연에 미리 방지하기 위해 LTC보험 등의 간병보험을 미리 가입해두는 것도 좋아요.  LTC(Long Time Care)보험이란, 치매,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간병이 필요할 때 간병자금을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이에요.  






행복한 노후를 누리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입원 준비도 필수예요. 자신의 노후를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을 덜어내고 여유 있는 노후를 만들기 위해, 연금보험 가입은 나홀로족에게 꼭 필요한 금융플랜 중 하나랍니다. 연금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보험인데요. 보험료 납입방법에 따라 분류하면 적립식과 거치식, 그리고 즉시연금으로 나뉘어요. 적립식 연금보험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것으로, 보통 10년 이상 납입하는 상품이 많아서 은퇴가 10년이상 남은 급여생활자가 꾸준히 노후 준비를 하기에 좋아요. 거치식은 보험료를 한번에 납입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연금을 탈 수 있는 상품이라서 수입이 일정치 않으신 분들이 활용하면 좋아요. 즉시연금은 일시에 납입 후, 바로 연금이 지급되는 상품인데요. 거치식과 유사하지만 연금이 바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한편, 연금보험은 연금을 지급받는 방식에 따라서 종신형, 확정기간형, 상속형으로도 구분할 수 있는데요. 종신형은 말 그대로 ‘국민연금’처럼 사망 시까지 연금이 지급된다는 뜻이에요. 확정기간형은 가입자가 기간을 정해놓고 연금을 나눠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고요. 상속형은 이자만 연금으로 지급받다가, 원금은 사망 시 상속되는 상품이에요. 나홀로족에게는, 국민연금 등의 공적연금으로 기초생활비 충당이 안될 것을 대비해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형 상품 선택이 효율적이랍니다. 





지금까지 나홀로족을 위한 금융플랜의 필요성과 종류에 대해 알아봤어요. 젊었을 때부터 탄탄한 금융 플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입원을 준비해둬야 더욱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겠죠?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면 한화의 금융 계열사에서 상품 상담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혼자서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나홀로족의 미래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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